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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2026.06.29

[6월 회원소모임] ‘그렇구나, 알아두겠다’ 남태령이 전한 연대 공감한 시간

[6월 회원소모임] ‘그렇구나, 알아두겠다’ 남태령이 전한 연대 공감한 시간

[6월 회원소모임] ‘그렇구나, 알아두겠다’ 남태령이 전한 연대 공감한 시간

6월 회원소모임은 6월 12일 불금 저녁,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관에서 <남태령> 함께보기로 진행했습니다. 정수진 운영위원 주관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회원과 회원께서 초대한 시민 등 26명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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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남MBC 다큐 <남태령>은 ‘남태령 대첩’과 이후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어른 김장하>를 만든 김현지 감독의 신작입니다. 영화는 2024년 12월 21일 밤, 윤석열 탄핵 촉구 시민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하던 농민들이 경찰에 의해 남태령에서 막히자, 남태령으로 달려와 함께 길을 열어낸 시민을 조명했습니다. 특히 농민, 노동자, 지역 청년, 장애인, 성소수자로 각자 소외된 이들이 남태령 이후 ‘말벌 동지’가 되어 계속 연대하는 모습을 통해 이들이 바로 ‘김장하’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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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함께한 회원과 참가자분들은 뒷풀이 장소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깊은 감동과 여운, 연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영화 참 좋다’는 감상을 나누고, 서로 안부를 묻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또 처음 참여한 분들께 부산민언련 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참가자 중 한 분이 신입 회원이 되셨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합니다. ^^

혐오와 선 넘는 공격, 분열이 만연한 시기에, 회원님들과 만나 <남태령>을 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6월 회원모임을 주관한 정수진 위원님과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7월 회원모임 <사부작사부작 독서모임-시가 내게로 왔다>도 함께해요~

* 함께한 분들이 남겨주신 감상평 공유합니다.


남태령 현장에 있지는 못했지만 영화를 통해 연대의 의미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내기 위한 동지의 소중함도 함께 배웠습니다~

손수건 필수 영화도 그저 담담한 제가 울컥했다가 그 마음의 물기를 영화가 끝나도록 계속 가지고 갔네요. 경쾌한데도 보는 동안 계속 슬픔을 머금으며 봤던 신기한 경험, 여운이 많이 남네요. ‘연대 하시겠습니까?’ 마음에 쿵하고 내려 앉은 질문이 길게, 깊게 남습니다.

대부분의 다큐가 좀 무거운데 비해 유쾌한 분위기가 느껴져 특별했습니다. 우리 민족이 참 아름다운 민족이라는 뭉클함을 느끼며 연대의 힘이 우리 속에서 늘 이어졌으면 합니다.

2030에 대한 새로운 시각, 연대의 새로운 물결, 너무나 잘 만든 영화? 다큐?, 기성세대의 편견을 무너뜨린 상징적 사건,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오는 영화~

좋은 영화입니다. 평소 제 지론을 또 확인했습니다^^ “디테일이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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