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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2024.04.30

부산민언련 30년 평가 설문조사,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부산민언련 30년 평가 설문조사,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부산민언련 30년 평가 설문조사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2024년 창립 30주년은 맞은 부산민언련! 부산민언련은 부산지역 유일의 언론시민단체로 지역 공론장 확장과 건강한 지역언론 생태계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부산민언련이 펼쳐온 그간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부산민언련 홈페이지, 뉴스레터(메일), 문자 등을 통해 지역 언론인, 시민활동가 그리고 회원들에게 설문링크를 발송하고 의견을 받았습니다. 총 225명이 설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은 시민언론운동의 밑거름으로 삼아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걸맞는 부산민언련이 될 수 있도록 한발 더 나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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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활동 ‘지역언론 보도 감시활동’, 아쉬운 활동으로 ‘미디어이슈 확장활동’ 꼽아

부산민언련 인식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매우 잘 알고 있다’ 13.3%, ‘잘 알고 있다’ 43.1%로 응답자 50% 이상이 부산민언련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부산민언련의 대표적 활동을 묻는 질문에서는 ‘지역언론 보도 감시활동’이 41.1% 로 가장 높았고, ‘언론개혁 및 언론장악 대응활동’이 40.6%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민언련의 가장 아쉬운 활동으로는 ‘미디어이슈 확장 활동’이 31.3%를 차지하며 1위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시민을 위한 미디어교육’이 24.6%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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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언련의 대표적 활동과 아쉬운 활동으로 꼽은 사업들은 모두 언론을 감시하고 공정한 언론 환경을 견인하는 활동들이었습니다. 이는 부산민언련이 창립선언문에서도 밝힌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를 이상으로 하는 한 무엇보다도 먼저 언론이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취지를 구현하는 활동을 부산민언련의 대표적 활동임과 동시에 더욱 매진했으면 하는 활동으로 뽑아주셨습니다. 아쉬웠던 활동에 대한 구체적 제언으로는 ‘활동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 ‘서울 단체와 차별점이 느껴지지 않음, 지역이슈에 더 많은 관심 필요’, ‘언론의 역할 점점 중요, 민언련의 주도적 목소리 필요’, ‘자본화 된 환경에서 언론장악 대응에 한계’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부산민언련 30년 활동, 네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평가

다음으로는 부산민언련의 30년 활동을 크게 네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세부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지역언론보도 감시활동’, ‘미디어교육 활동’, ‘언론개혁 운동 및 언론장악 대응활동’, ‘시청자권익 보호 및 시민미디어 강화’에서 각 영역별 세부사업의 중요도, 필요도, 지속여부, 개선의견 등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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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언련의 지역언론 보도 감시활동에 대한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매우 중요하다’ 41.8%, ‘중요하다’ 36.4%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부산민언련이 지역언론 보도 감시활동을 지속해야하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54.7%, ‘그렇다’ 32.4%를 차지해 앞선 지역언론 보도 감시활동이 부산민언련의 대표적 활동으로 뽑힌 것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지역언론 보도 감시활동 중
‘선거보도 감시사업’과 ‘상시모니터 보고서 발행’ 가장 필요한 활동으로 선정

지역언론 보도 감시활동의 세부사업으로는 ‘지역감정 조장 언론모니터운동’, ‘선거보도 감시사업’, ‘분기별 좋은보도 선정 및 시상’, ‘부산민주언론상 시상’, ‘사회적약자 및 지역현안 관련 기획모니터 진행’, ‘상시모니터 보고서 발행’ 등이 있습니다. 각 세부사업의 필요도와 기획에 맞게 진행되었는지를 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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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성 면에서는 ‘선거보도 감시사업’과 ‘상시모니터 보고서 발행’이 ‘매우 필요하다’가 각각 41.8%, 44%를 차지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었구요. 사회적 약자 및 지역현안 관련 ‘기획모니터 진행’, ‘부산민주언론상 시상’이  ‘필요하다’가  각각 46.7%, 43.5%를 차지해 그 뒤를 잇고 이었습니다. 지역언론 보도 감시활동에서의 개선의견으로는 ‘모니터 대상 다양한 매체로의 확대 필요’, ‘결과물 적극적으로 홍보, 확산 방안 필요’, ‘모니터링 인력보강 필요’, ‘모니터기준 재정립’ 등이 있었습니다.

부산민언련 미디어 교육 활동
‘언론학교’, ‘계층별 미디어리터러시교육’ 등 미디어비평 교육 우선순위로 뽑혀

다음으로는 ‘미디어 교육 활동’에 대한 평가를 살펴봤습니다. 미디어 교육 활동의 세부사업으로는 ‘미디어비평 언론학교’, ‘시민기자 및 예비언론인 제작교육’, ‘언론이슈 미디어특강’, ‘미디어변화 따라잡기 시민미디어강좌’, ‘계층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지역시민사회 미디어교육’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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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언련이 진행한 미디어 교육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44.9%,  38.2%가 ‘매우 중요하다’,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교육활동 지속여부에 대해서도 54.7%가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부산민언련 미디어교육활동을 지지해주셨는데요. 세부사업에서는 ‘미디어비평 교실’, ‘계층별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지역시민단체 미디어교육’을 ‘매우 필요’한 활동으로 꼽아주셨습니다. 부산민언련의 교육활동 중 언론 모니터링의 방법과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강조한 결과입니다.  부산민언련의 미디어교육 활동 개선의견으로는 ‘중요이슈 발생 시 적극적인 언론보도 비평수업’, ‘강연행태 교육 대신 참여형 교육 필요’, ‘미디어교육 콘텐츠 개발 필요’, ‘강좌 적극적은 홍보활동 필요’ 등이 있었습니다.

언론개혁 운동 및 언론장악 대응활동,
지역행정권력 언론보도 개입반대, 윤정부 언론장악 반대 투쟁에 필요성과 지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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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언련이 진행한 ‘언론개혁 및 언론장악 대응활동’에 대해서는 42.7%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고, 50.2%가 앞으로도 지속해야 하는 활동으로 꼽았습니다. 세부활동으로는 ‘미디어법 개악 반대투쟁’, ‘공영방송 정상화 및 공정언론 사수 투쟁’, ‘언론적폐 청산 연대활동’, ‘지역언론 현안 및 개혁운동’, ‘지역권력 언론보도 개입 규탄 활동’, ‘언론장악 반대 활동’, ‘지역미디어의제 제안 및 감시활동’ 등이 있습니다. 다른 영역과는 차별적으로 거의 모든 세부활동의 필요성에서 대해 ‘매우 필요하다’의 비중이 ‘필요하다’보다 앞서는 경향을 보여주어 ‘언론개혁 및 언론장악 대응활동’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도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영역에서의 개선 의견으로는, ‘전국의제보다 지역의제에 집중필요’, ‘지역언론의 이권카르텔 타파’,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연대 사업 필요’, ‘적극적 소수활동가 중심에서 벗어난 대중적 투쟁필요’, ‘적극적인 발언, 주도적 투쟁의 장 조성’ 등이 있었습니다.

시청자권익 보호와 시민미디어 활성화 영역,
가장 필요활동으로는 ‘지역시청자위원회 개선활동’을
취지맞는 사업수행으로 ‘지역 퍼블릭엑세스 프로그램 활성화’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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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언련의 ‘시청자권익 보호와 시민미디어 활성화 활동’은 중요성에 대해서는 40.9%와 39.6%가 각각 ‘중요하다’,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지속성여부에 대해선 49.8%의 응답자가 앞으로도 꼭 진행해야 할 사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부사업으로는 ‘지역 퍼블릭엑세스 프로그램 활성활 활동’,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역시청자 권익 활성화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이 중 지역방송 시청자위원회 운영실태 평가와 개선방안 토론회 진행 등 ‘지역시청자 권익 증진 활동’을 가장 필요한 활동으로 꼽았습니다. 또 사업취지에 맞게 잘 수행했느냐를 묻는 질문에서는 ‘지역 퍼블릭엑세스 프로그램 활성화’가 ‘그렇다’라는 응답이 44.9%를 차지해 부산의 대표적 퍼블릭엑세스 프로그램인 <라디오시민세상>의 성과를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선지점에 대한 의견으로는 ‘다양한 계층의 미디어활용 교육 필요’, ‘시청자 권익보호 상담 운영’, ‘해당분야 자체가 어렵다’ 등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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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이슈 전달,  다양한 형식과 회원탈피 플랫폼 마련 필요
시민접근성, 시민들의 참여 진입장벽 높다고 평가
지역사회 기여도, 언론피해입은 다양한 소외계층과의 연대강화 주문

다음으로 부산민언련이 미디어정책 및 미디어이슈 관련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서는 34.7%가 ‘매우 잘 하고 있다’, 27.6%가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보통이다’라는 응답도 24%에 달해 미디어이슈 전달에 개선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선의견으로는 ‘회원 중심으로는 잘 전달되지만 일반시민에게 전달할 적극적 방안 필요’, ‘전달할 수 있는 홍보매체의 다양화’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된 개선지점이었습니다.

부산민언련의 시민접근성에 대한 평가에서는 38.2%가 친근하다고 응답했지만, ‘보통이다’도 20%를 상회해 회원이외의 시민과 소통에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선지점으로 ‘관련학과 출신이나 관심있는 시민에게는 친근, 하지만 대중화는 부족’, ‘회원 저변확대 필요’,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힐 수 있는 활동 필요’ 등 부산민언련 활동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부산민언련의 지역사회 기여도 평가에서는 지역 민주주의 확장을 위한 부산민언련 활동은 ‘적절했다’ 43.1%, ‘매우 적절했다’ 34.7%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적극적이다’ 40.4%, ‘적극적이다’ 35.6%로 나타났는데, 개선의견에서는 ‘좀더 적극적이고 활발했으면’, ‘젊은 활동가 유입 위한 대학과의 연계활동’, ‘언론 이외 소외계층과의 연대 강화’ 등에 대한 주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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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30년을 맞이하는 부산민언련의 과제는?
‘언론감시’ 기본 충실하면서 ‘언론개혁’ 과제 대중성 확보 필요

빠르게 변화하는 있는 미디어환경에서 앞으로 시민언론운동은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언론현안 및 개혁방안 시민과의 소통, 공론화에 주력해야한다’ 38.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 ‘지역언론 및 권력 유착감시, 개혁활동’이 35.7%, ‘지역언론보도 모니터와 결과 확산’이 30.4%, ‘미디어변화 따라잡는 미디어교육 제공’이 26.8%의 순이었습니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지상파방송, 종편 등의 언론에 대해 균형잡힌 감시와 대시민 홍보 절실’, ‘지역중심의 미디어감시활동 필요’ 등 다소 상반된 의견도 있었고, ‘언론에 대한 교육 청소년으로 확대 필요’, ‘스마트폰 등 매체 환경에 맞는 감시 활동 필요’ 등 교육대상과 모니터대상의 변화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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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지역시민언론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부산민언련의 과제는 무엇이 되어야 할지 질문했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것은 ‘전문성 강화’였습니다. ‘모니터와 미디어교육, 정책분석에 있어서 좀 더 전문성를 가지기를 바란다’ 38.4%, ‘적극적인 캠페인(투쟁)을 통한 언론이슈 공론화’ 36.2%, ‘언론개혁 과제 대중적 공감대 형성으로 운동의 확장’ 33.9%, ‘조직의 외연확장으로 대규모 회원 조직 지향’ 31.7%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으로는 ‘가장 기본 임무인 언론감시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곧 시민언론운동’, ‘공감대 형성으로 대중성 확보가 중요’, ‘실체의 탄탄함과 동시에 확장성도 중요’ 등 기본을 제일 잘 하는 것이 중요하고, 언론감시를 기반으로 한 언론개혁 과제의 대중성 확보를 공통적으로 부산민언련의 과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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