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 책방골목은
7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이 일어나 부산이 임시수도가 되었을 때
피란민이 헌 잡지를 팔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책이 귀하던 시절에도 참고서, 오래된 고서, 외국 잡지까지
다양한 책들이 그득했던 책방골목은,
시민과 예술가들이 즐겨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골목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여름,
책방골목의 책방 8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한 때 100곳이 넘는 책방들로 활기를 띠던 골목에는
현재 30여 곳 책방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1월 22일 <라디오 시민세상>에서는
보수동 책방골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또 사라질 뻔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은 마을 도서관 ‘하마터면’ 운영자 김수연 씨 이야기를
서수원 시민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1월 22일 방송 다시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