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토요일, 서면에서 윤석열정권 퇴진 11차 부산시국대회가 600여명의 부산시민사회 활동가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부산민언련 사무국도 윤정부의 무도한 언론장악 행태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함께 했습니다.

부산민언련 운영위원이기도 하고 평화통일센터하나 대표인 김동윤 위원의 사회로 열띤 시국대회가 시작됐는데요. “8.15 광복절을 둘러싼 윤석열 정부의 친일 매국 행위가 연이어지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넣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그야말로 민생은 파탄나고 민주는 실종되었고 평화는 파괴되고 있다. 매번 시국대회를 하고 있지만 이 더운 뙤약볕을 넘어 가을에는 우리 시민들의 국민들의 분노가 터져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으로 시국대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행위와 전쟁조장 행위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대학생들의 극공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화면에 비친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구호를 외치는 구호타임에서는 참가한 단체의 특색을 살린 구호를 외쳐 재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민주노총부산본부 부산본부 김재남 본부장은 “거부권에 우리의 투쟁과 목소리가 막혀도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는 투쟁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반기에 또 거부권 남발이 예상된다. 이제는 국회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광장에 모인 시민의 힘으로 시민의 투쟁으로 거부권 남발을 무력화 시키자”는 발언으로 광장에서의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서면을 행진하면서 “윤석열을 거부한다!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는데요. 부산민언련은 “멈춰라 언론장악!”, “지키자 공영방송!” 구호가 적힌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부산민언련은 부산지역 언론노조, 시민사회의 연대체인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와 부산지역에서도 윤정부의 언론장악 행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