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언련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총선보도 시민모니터단을 구성해 약 40여일간 부산지역 5개언론(국제신문, 부산일보, KBS부산, 부산MBC, KNN)을 모니터링하여 5개의 총선보도 모니터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총선은 끝났지만 총선보도를 평가하는 다양한 토론회가 5월에 진행되었습니다. 총선보도 평가토론회에 부산민언련 사무국도 토론자로 적극 참여했습니다.
[언론 프레임과 포털뉴스, 민심과 어떻게 달랐나]
5월 14일, 전국민언련네트워크가 중심으로 발족한 2024총선미디어감시단의 [2024 총선보도 평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언론 프레임과 포털뉴스, 민심과 어떻게 달랐나’를 주제로 열린 평가토론회에서는 포털뉴스, 전국언론, 지역언론의 총선 보도가 어땠는지 짚고 역대 선거보도와의 차이도 분석했습니다.
제22대 총선의 경우 주류언론이 유권자를 위한 선거보도 제공 역할을 제대로 못한 가운데 시민의 선거공론장 활발하게 펼쳐진 최초의 선거였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지역언론 역시 검증없는 공약 중계보도, 유권자 의제 실종, 거대 양당 중심 보도, 여론조사 남발 등 기존 선거보도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냈지만, 그럼에도 지역 현안과 후보별 공약을 유권자에 충실히 전하려는 시도도 눈에 띄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또한 포털뉴스를 포함한 언론 선거보도에 대한 이용률과 선거 영향력이 낮아진 이유와 미디어에 남긴 과제도 함께 토론했습니다.

o 일시 및 장소
일시 : 2024.5.14.(화) 오후 1시
장소 :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서울 종로구 통인동)
o 인사말 신태섭 민언련 상임공동대표
o 사회 신미희 민언련 사무처장(2024총선미디어감시단 집행위원장)
o 주제발표
– 언론 프레임과 포털뉴스 : 이종혁 경희대 미디어학과 교수
– 제대로 된 선거보도 왜 실패했는가 : 김수정 공동대표(전 민언련 정책위원장)
– 지역언론 이번엔 달랐을까 : 박정희 부산민언련 사무국장
o 토론
-고은상 MBC 기자회장
-노태영 KBS 기자협회장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
-채영길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한편, 2024총선미디어감시단은 2월 29일 발족을 시작으로 전국판 주요 신문지면·방송저녁종합뉴스·종합편성채널 시사대담프로그램 및 지역신문·방송을 모니터해 44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네이버 ‘언론사편집’ 뉴스를 웹크롤링 방식으로 전수 수집·분석한 ‘포털모니터’ 보고서 8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감시한 ‘선거심의를 심의하다’ 보고서 7건을 각각 발표했습니다.
[부·울·경 언론보도와 유권자, 그리고 언론자유]
5월 23일에는 경남울산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조부울경협의회가 공동주최로 22대 부울경 총선보도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는데요. 부산, 울산, 경남 언론의 제22대 총선보도가 유권들의 후보선택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모니터내용을 살펴보고, 학계와 언론계, 미디어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도 개선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올바른 역할과 선방위가 촉발시킨 ‘유권자 알 권리’ 침해 우려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o 일시 및 장소
일시 : 2024.5.23.(목) 오후 3시
장소 : 국립창원대학교 사림강당
o 개회사 및 환영사 송현준 경남울산지자협회 회장
o 사회 송현준 회장
o 주제발표
-제22대 총선 부울경 언론보도의 특징 및 개선점(영산대 이진로 교수)
o 토론
-제22대 총선 부산지역 언론보도 모니터 결과(부산민언련 김보영 정책팀장)
-제22대 총선 비례정당 선거운동 보도 개선을 위한 제언(MBC경남 김태석 기자)
-제22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지경규 사무국장)
-제22대 총선 선서방송심의위원회 문제-실제 사례를 중심으로(MBC울산 최지호 기자)
-경남 후보자 ‘공약’으로 살펴본 변별력 부재 우려(경남도민일보 최환석 기자)
부산민언련 토론문은 아래 PDF 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