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분기 좋은 보도ㆍ프로그램] 수상자 상패 수여

2024년 2분기 좋은 보도ㆍ프로그램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2분기 좋은 보도ㆍ프로그램으로는 부산일보 <‘이기대 고층 아파트’ 난개발 연속 보도>, KNN <‘교통유발부담금’ 실태 점검 보도>, 뉴스타파 <‘부산엑스포’ 예산 검증>이 선정됐습니다.


먼저, 8월 6일엔 부산일보 이현정, 김준현 기자에게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이현정 기자는 “이기대 난개발에 대해 지역사회의 우려가 큰 만큼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김준현 기자는 “기자가 되고 받는 첫 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히셨습니다.


8월 16일엔 KNN 김민욱 기자에게 상패를 전달했습니다. 김민욱 기자는 이전에도 부산민언련의 좋은 보도상을 받은 바 있는데요. “최근 들어 기획보도를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기획보도를 했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해주셨습니다.


뉴스타파 강민수 기자에게는 서울에 계신 관계로 상패를 직접 전달해드리지는 못했는데요. “좋은 상 덕분에 더욱 용기내서 취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과 함께 상패를 들고 있는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한 기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수상작 소개]

부산일보의 ‘이기대 고층 아파트 난개발’ 연속 보도는 이기대 고층 아파트 건립 추진 이면에 부산시와 남구청의 특혜와 편의 제공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기대 문제와 관련해 대부분의 언론이 단순히 논란을 전하는 데 그쳤던 반면, 부산일보는 시와 구청 등 관련 당국의 특혜 제공과 허술한 심의가 있었다는 점을 제기해 권력 감시를 적절히 해냈습니다.

[관련 보도 목록]

<이기대 가리는 고층 아파트 건물 위치만 바꿔 승인 추진>(5, 5/10)

<부산 남구 이기대 풍경 독점‘ 고층 아파트구청은 도장만 찍어 주나>(3, 5/23)

<이기대 고층 아파트 심의, 업자 편만 들다 끝났다>(1면, 6/7)

<특혜 의혹 솔솔… 이기대 아파트 ‘수상한 용적률‘>(1면, 6/12)

<부실한 근거 위에 최대로 올린 용적률 인센티브>(3, 6/12)

<5층 카페 제동 건 남구청, 31층 아파트는 일사천리>(1면, 6/14)


KNN의 ‘교통유발부담금’ 실태 점검 보도는 대중교통 개선 목적으로 사용돼야 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실제론 지자체의 ‘쌈짓돈’으로 쓰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부산시와 경남도의 10년치 자료를 입수해 분석함으로써 보도의 완결성을 높였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등 관련 당국의 행동도 이끌어냈습니다.


[관련 보도 목록]

<‘교통유발부담금‘,지자체 재정 확보용 전락>(KNN, 5/28)

<“누가 얼마나 내나?”깜깜이 교통유발 부담금>(KNN, 5/29)

<교통유발금 없는 드라이브 스루,현실 따로 법 따로>(KNN, 5/30)

<주먹구구식 교통유발부담금 집행, 부산시 손본다>(KNN, 6/3)


뉴스타파의 ‘부산엑스포’ 예산 검증 보도는 부산시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사용한 예산 지출 기록을 확보해 집행 내역을 검증했습니다. 국내 언론에 대한 홍보비 예산 오남용뿐만 아니라 시와 언론사 간의 부적절한 기사 거래 의혹, 기념품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관련 보도 목록]

부산엑스포 예산검증① 해외보다 국내 홍보에 더 많이 썼다(6/20)

부산엑스포 예산검증② 부산시와 언론사칼럼·기사 거래 의혹(6/20)

부산엑스포 예산검증박형준 부인과 특수관계인 화가의 접시 4천만 원 구매(6/27)

부산엑스포 예산검증④ 세금으로 ‘김건희 키링’ 1만 개와 갤럭시탭 100개 구매(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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