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언론현안 및 시민사회 연대 활동

방송법4법 재입법 촉구 및 거부권 반대 활동


7월 30일 공영방송 독립성 확보를 위한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EBS법·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방송법은 21대에서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한번 좌절되었다가, 22대 국회에서 5박 6일 필리버스터 끝에 통과되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등 연대단체와 함께 7월 한달 동안 ‘방송법 재입법’을 촉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반대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7월 10일, 부산시청광장에서 열린 ‘채상병특검법, 개혁법안 거부하는 후안무치 윤석열정권 거부한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가 공동주최로 개최한 기자회견인데요, 채상병특검법을 또다시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복성경 대표가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대표로 참석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습니다.
이어 7월 13일 토요일 저녁 서면 쥬디스태화에서 열린 부산시국대회에 참여했습니다. 부산시민연대, 윤석열퇴진본부(준), 그리고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가 공동주최한 시국대회에서는 채상병특검법을 포함한 개혁입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남발을 규탄했습니다. 각계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1분 발언, 서면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우리단체는 방송4법 제정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고, 부대표, 회원님, 사무국이 함께 방송법 제정 촉구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을 규탄하는 사전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국제신문지부 능인선원 고발 기자회견


지역신문 국제신문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국제신문 대주주 능인선원(회장 이정섭)의 무리한 윤전 공장 설립에 따른 부채 증가, 사업실패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국제신문 구성원의 임금 체불과 퇴직금 미지급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큰 문제는 능인선원이 국제신문 위기에 적극 책임지기 보다는, 사업 실패를 국제신문에 전가하고 책임은 나몰라라하는 해왔다는 점입니다. 지난 5월 대주주를 향해 투쟁을 선포한 국제신문지부와 능인선원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는데요, 이 약속은 지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 국제신문지부는 7월 4일 부산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능인선원측을 고발했습니다. 지부는 능인선원 무책임 행태를 비판하며 ‘조건없이 국제신문에서 손떼라’고 촉구했습니다.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간담회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는 7월 19일 오후 2시 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국제신문 위기, 윤석열 정부 언론장악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시민사회의 연대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지역 현안으로 국제신문지부에서 대주주 능인선원의 무책임 행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신문 현황을 공유했는데요, 경영위기가 곧 지역언론의 역할 위축, 저널리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시민사회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함께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 현황 공유와 함께 지역에서도 이진숙 사퇴 촉구 서명 등 온라인 행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거부권 거부 시국대회 등도 공유했습니다.

이후 일회성 간담회로 그치지 않고,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기대공원 입구 아파트건설 사업 반대 기자회견 참여


‘이기대를 자연그대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7월 10일 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청은 아파트 사업 계획 승인을 보류하고 사업계획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 수변공원인 이기대 공원 입구에 30여층 높이의 아파트 건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사업계획 승인 과정에서 부산시와 남구청이 허술한 심의와 사업자에 대한 특혜 제공 등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부산시민연대는 6월 부산시청 앞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데 이어, 환경회의, 지역주민과 함께 최종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는 남구청 앞에 모여 승인 보류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기대 공원을 지키기 위한 이전 기간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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