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만남의 날]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부산민언련 회원만남의 날

  • BIFF에서 만나는 ‘영화 속 한국언론’

#검찰

검사는 피고인을 고를 수 있다.

기소할 사건이 아니라 사람을 고르는 것이다.

거기에 검사의 가장 위험한 권력이 있다.

-미국 연방 검찰총장 Robert H.Jackson의 연설문 (1940년) 중에서

#언론

언론은 피고인을 ‘범죄자’로 낙인찍을 수 있다.

‘진실’이 아니라 특정 정보를 취사선택해 장사하는 것이다.

거기에 언론의 가장 위험한 권력이 있다.

‘그대가 조국’이라는 영화를 통해 한국언론의 현주소를 짚어봅니다.

그리고 검찰과 언론이 만들어낸 어두운 터널에서

끝내 나아가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시민들이

사라진 언론의 역할을 대신하며 ‘진실의 역사’를 만드는 것은 아닐지

함께 생각해 봅니다.

  • 상영작 소개

#영화 ‘그대가 조국’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치면서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더디지만 ‘진실’에 한발씩 다가가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조국이 법무부장관에 지명된 2019년 8월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0월14일까지 67일 동안 일어난 일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조국 전 장관을 비롯한 ‘진실’에 다가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당사자들의 감정과 고통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검찰은 수사라는 명목으로 조국의 가족을 무자비하게 사냥하고, 언론은 홍수 같은 정보를 쏟아 내며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할 수 없게 합니다.

그렇게 민주주의의 방향을 뒤트는 거대한 검찰과 언론 권력의 칼날이 과연 나에게 향하지 않을까 자신할 수 있는지, 언젠가는 ‘내’가 ‘내 주변의 누군가’가 조국이 될 수 있음을 질문하고 있습니다.

#이승준 감독

“이 영화는 ‘조국 사태’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 언론과 검찰 권력들이 덧씌운 프레임, 그리고 지워버린 질문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굉장히 고통스러워하셨고 지금까지도 고통스러워하신다. 사실 이 영화는 고통에 대한 증명이고, 그 고통의 근원에 대한 성찰”

#제작사

“정의를 잃어버린 검찰이 무참한 사냥을 벌이던 그때,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지를 다룬다. 그리고 망각을 조장하고 민주주의의 방향을 뒤트는 오래된 권력의 초상, 개혁에 대한 저항과 검찰의 칼날이 과연 우리에게 향하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질문한다.”

  • [GV] 감독 및 게스트와 함께하는 저널리즘 토크‘B’

이승준 감독, ‘거의없다’ 영화리뷰 유튜버와 함께 한국 언론의 민낯, 문제점, 레거시 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한 다양한 언론 활동을 들여다보고 각자가 생각하는 변화의 방향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눕니다. 감독, 게스트, 관객이 함께 다양한 시선을 나누며 영화 속 인물들이 겪은 어두운 터널을 함께 벗어나고자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 프로그램 내용

10:00  환영인사
10:10  영화 상영
12:00  쉬는 시간
12:10  [GV] 저널리즘 토크B (이승준 감독, 유튜버 거의없다)
13:00  폐회


  • 참여방법

신청기간: 2022년 9월 21일~10월 5일, 선착순 40명 마감

신청방법: 구글폼 작성 (https://forms.gle/EbBb6bo9xy5ZDV8j8)

문의: 부산민언련 사무국(051.802.0916/010.3159.2802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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