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산민언련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회원만남의 날’을 매달 진행합니다.
그 첫번째 순서로 정수진 운영위원님이 준비한
‘같이 봐요, <다음 소희>’ 행사를
3월 30일(목)에 개최했습니다.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관을 꽉꽉 채운 36명의 회원님과
영화 <다음 소희>를 함께 보고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답답한 현실에 좌절하는 ‘소희’들을 위로하기도 했고
견고한 인센티브 경쟁의 사회를 묵인했던 건 아닌가 반성도 하고
‘소희’들에게 미안하다, 너의 잘못이 아니다..이 한마디라도 해 주길 바라며
교육청, 교육부..더 높은 어디라도 찾아가 균열을 내보겠다는 작은 의지를 말하기도 했습니다.
부디 다음의 ‘소희’들은 희망을 가질 수 있길..
간절한 바램을 나누며 다음 회원만남의 날을 기약했습니다.



<다음 소희>의 대사 “힘든 일을 하면 존중받으면 좋을텐데…”
그래서, 부산민언련은
5월 어느날, 회원만남의 날에 책 <쇳밥일지>를 함께 읽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또 욱하게 되면 누구한테라도 말해. 나한테라도. 그래도 괜찮아. 경찰한테 말해도 돼’
…라는 배두나의 대사처럼
힘든 시절, 힘든 얘기 함께 나누는 자리 많이 많이 만들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