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자격없다!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철회하라! 부산민언련 ‘지명 철회’ 온라인 실천행동 보고
지난 8월 10일부터18일까지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 철회’를 위한 온라인 실천행동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지명 철회 의지의 포즈로 100여 명에 가까운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18일 청문회 이후 더더욱 이동관 후보 같은 사람이 방통위원장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확고히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동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방송을 정권의 입맛에 맞게 재편하려는 의도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으로 일하며 ‘YTN 보도 리스트 작성’하는 등 국정원 문건에서 드러난 과거 행적에 대해 사과는커녕, “스핀닥터의 역할”, “당연한 직무”라고 정당화했는데요. KBS 사장(이병순)에 직접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영방송이 이렇게 많은 나라가 없다”며 ‘최소화’를 거론해 암담한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이동관 후보가 왜 방송통신위원장의 자격이 없는지를 잘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
방통위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주요 공영방송이 이전 정부에서 ‘언론 사유화’ 논란과 함께 공정성과 독립성을 침해한 언론인들로 다시 채워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자신에게 충성하는 자들을 줄을 세우며, 다른 목소리를 내는 모든 국민들을 ‘공산전체주의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권의 입맛대로 언론을 장악할 수 없도록, 굳게 쥔 다짐의 주먹으로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부산민언련이 그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동관 지명철회’ 온라인 실천행동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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