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열린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맞은편에서 부산민언련도 함께 하고 있는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집회를 열고 ‘방송3법 재입법’과 ‘현 정부의 언론장악 국정조사’ 등을 주장했습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지난 3월6일 부산민언련을 비롯한 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동조합·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언론개혁시민연대·전국민중행동·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6개 공동대표단체를 비롯한 노동, 시민, 언론분야 단체들로 결성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KBS 다큐멘터리 불방 사태 등을 이유로 7차례 촛불집회를 열고 지난달에는 22대 국회 1호 입법으로 방송3법 재입법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야당들과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는데요.
28일 기자회견에서는 서울시 지원 중단을 나흘 앞둔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상황과 방심위의 과도한 심의에 대한 비판, 유진그룹이 내리꽂은 YTN 낙하산 사장 김백의 불공정 행위, 박민 KBS 사장 취임 이후 벌어진 편성제작 자율권 침해 등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 행태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결의문을 통해 △방송3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즉각 재입법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에 대한 국정조사 즉시 시행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개혁을 포함한 미디어 현안을 다룰 미디어개혁특별위원회 즉시 설치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모든 노력을 다하고 이를 침해하려는 권력의 야욕에 맞설 것 등 22대 국회 요구사항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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