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담회] 젠더이슈가 뉴스에 등장하기까지(12/19)_ 녹취록1

191219 젠더이슈가 뉴스에 등장하기 까지_녹취록 ☜ 녹취록 전문 확인

 

2019 문화다양성 리터러시 <젠더 이슈가 뉴스에 등장하기까지집담회 녹취록

 

사회 : 김명혜 동의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

발제 : 문미진 문화다양성리터러시 젠더모니터팀, 김유진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차장

토론 : 김상진 KNN 기자협회장, 성현지 부산스쿨페미니즘연합, 엄정민 KBS부산 PD, 윤여진 부산일보 여기자회장, 윤파란 부산MBC 기자, 이이슬 KBS부산 기자, 조봉권 국제신문 편집부국장, 지미 부산퀴어문화축제 홍보팀(가나다순)

 

김유진(부산민언련 사무차장/ 문화다양성리터러시 총괄)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 민주언론시민연합에 사무차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유진이라고 하고요, 저희 부산 민언련이 언론 보도 모니터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성 모니터를 시도해봤습니다. 모든 항목을 다할 수는 없지만, 젠더, 이주민, 정신장애 이슈로 부산 문화재단과 함께 부산 문화 다양성 리터러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젠더 이슈를 부산 지역 언론이 어떻게 보도했는지 모니터한 결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모니터 결과만 발표하는 것보다, 사실 지면에 뉴스가 나오기까지 그 이전에 보도국 내에서 어떤 논의가 있는지, 그리고 젠더 이슈가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앞으로 더 감수성을 높여서 노출되려면 어떤 방안이 있을지를 의논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오늘 토론회 사회는 동의대 김명혜 교수님께서 맡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토론회 시작 전에 먼저 젠더 모니터 팀이 발표한 결과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저희 부산 민언련에 대표님 인사 듣고 가시겠습니다.

복성경(부산민언련 대표) 반갑습니다. 오늘 이 집담회를 준비한 부산 민언련 대표 복성경이고요, 사실 젠더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꼭 보도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고, 실제 조직 내부에 여러 가지 시스템일 수도 있겠다는 고민까지 저희가 이어져서 조금 터놓고 다 이야기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또 언론사에 많은 분도 오셨고, 실제로 저도 오늘 국장급인 분들과 인사를 할 기회가 하루종일 많이 있었는데 이 집담회를 많이들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언론사에 누가 가지, 라고 말씀하셔서 아 관심이 남다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 오늘 서울에서는 저희랑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 서울 민언련에서 성유보 민주 언론상이라고 특별히 민주 언론을 위해서 애쓰시다가 돌아가신 그분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 시상을 하는데요, 올해 굉장히 시사점 있는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대전MBC의 유지은 아나운서라고, 여성 아나운서인데요, 이분이 채용에서부터 처우에 이르기까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너무 많이 받는 거죠. 그런데 여성 언론인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는 사례를 사실 공개적으론 잘 보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유지은 아나운서님은 끊임없이 투쟁하고 이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언론계에서는 핫이슈가 되고 있고요, 이것을 계기로 우리 사회 전 어떤 영역에서 젠더와 관계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가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부산에서는 집담회가 열리게 되어서, 민언련 한 관계자로 너무 뜻깊다는 생각이 들고, 오늘 여기 와계신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앞으로 우리 사회가 앞으로 또 한걸음 전진하는데 이 토론회가 의미 있는 작용하기를 바랍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반갑습니다.

김유진(부산민언련 사무차장) 네, 그러면 먼저 젠더 모니터팀 결과 보고를 말씀드린 이후에 토론을 좀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젠더 모니터팀의 문미진 씨가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발표

문미진(문화다양성리터러시 젠더모니터팀) 네 반갑습니다, 저는 문화다양성 리터러시 모니터 젠더팀의 문미진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지역 언론이 젠더 이슈를 어떻게 보도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서 모니터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요 그 한국 여성 정책 연구원에서 청와대 청원글 중에서 젠더 이슈를 분석한 글인데요. 청와대 청원에서 20만 이상을 돌파하면 답변을 하게 되어있잖아요? 그런데 답변을 한 청원에 40%가 젠더 이슈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요즘 사람들은 억울한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싶은데 젠더 이슈에 대해서 억울함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사람들이 이렇게 젠더 이슈에 관심이 많고, 뭔가 해결되었으면 하는 것들이 많은데 지역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을까가 궁금했거든요.

젠더 이슈 5개에 대한 모니터 보고서 결과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스쿨미투입니다. 스쿨미투를 여성 대상 폭력에서 분리를 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 이런 논의도 있었는데요. 저희가 스쿨 미투에 주목한 이유는 미투는 피해자가 발화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성폭력 이슈와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이 언론들이 피해자의 발화에 얼마나 주목하고 있는가? 그걸 좀 보고 싶었는데, 여기 보시면 저희가 주요하게 뽑아낸 신문 기사, 방송 기사인데 노란색으로 표시해놓은 게 경찰의 수사 결과나 사법부의 판결이거든요. 그러니까 피해자의 발화에서 나온 스쿨 미투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찰이 어떻게 했다, 법원이 이런 판결을 내렸다는 것에 치우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낙태죄 헌법 불합치인데요, 낙태죄 헌법 불합치 같은 경우는 올해 4월 11일에 판결이 있었고 굉장히 의미 있는 판결이었다고 평가가 되고 있거든요? 지역 언론은 낙태죄 헌법 불합치를 어떻게 보도했는가를 보고 싶었는데, 보시면 2월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낙태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낙태를 한 이유도 물어보고 낙태를 했을 시에 혼인 여부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나아가서는 4월에 있을 낙태 헌법 불합치 판결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낙태와 관련한 정책이 어떤 것이 필요하고, 있었으면 좋겠느냐도 물어봤는데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에 실린 글은 학업 사회활동 지장 이유로 임신 여성 5명 중 1명 낙태 그니까 그 보도 자료에는 굉장히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기사에서 나온 것은 여성들이 학업을 이유로 낙태를 한다. 이거에만 집중을 한 거예요. 그런데 그 보도자료를 토대로 한겨레 같은 경우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해서 사설을 쓰고 4월에서 어떤 판결이 나와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를 확장시키는 등의 보도를 하면서 낙태 이슈에 대해 지역 언론보다는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4월 11일에 판결이 난 다음에 보시면 페이지는 14페이지인데요, 판결이 난 다음 날에는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1면 탑에도 걸렸고, 3면에서도 두 기사를 싣고, 사설로도 기사를 냈거든요.  재판관들은 기존의 낙태 이슈를 여성과 태아의 생명권 대립으로만 바라봤는데 재판관들은 그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인권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는 판결을 냈어요. 기존의 낙태 이슈에서 더 나아가서 새로운 인식의 틀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여전히 국제신문과 부산일보는 여전히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인권을 대립하는 것으로 표현했거든요? 그래서 보시면은 12주 전에는 여성의 인권이 더 강하고, 그 이후에는 태아의 생명권이 더 강하고. 이런 식으로 두 인권을 대립하는 관계로 놓으면서 3면 하단에 보시면 여전히 낙태죄 이슈를 의료계는 참여하고 종국에는 반발한다. 여전한 갈등 구도를 보이고 있었다. 낙태죄 헌법 불일치 같은 경우는 여론 조사도 굉장히 많이 했고 여성들의 시위도 적극적으로 많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언론은 여전히 십몇 년 전의 인식 틀을 가지고 와서 보도하고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부산 퀴어 문화 축제인데요, 부산 퀴어 문화 축제를 보시면 부산에서는 2017년부터 부산 퀴어 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3회 부산 퀴어 문화 축제가 열릴 것으로 예상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해운대 구청의 불허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근데 이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이 올해 초의 첫 번째로 했던 기획이 혐오를 없애자는 기획이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도 보면 성 소수자도 우리의 이웃이다, 성 소수자, 퀴어문화 축제 열려야 한다는 식으로 기획 기사를 냈는데 1월 28일에 차별금지법 제정 못 하는 데 힘을 쓰겠다는 목사님의 인터뷰를 싣고, 부산일보도 보면 여기 지적하고 있는 게 tv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소수자를 개그로 사용하는 것을 없어져야한다고 말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온라인 지면에서는 그 개그 프로그에서 사용한 성 소수자 이슈를 뽑아내서 기사를 내서 생성하고 있었거든요, 해서 저희가 젠더 이슈를 모니터링하면서 느낀 것은 기획 기사를 통해서는 성 소수자를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하고 있지만, 실제 지면에서는 그게 이어지지 못하고, 지면 일부에서, 목사님 인터뷰인데 그건 우리의 의견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신문은 기사 지면 전체에 책임을 져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한 이슈였습니다.

보시면 해운대 퀴어 문화축제 같은 경우도 그렇고 올해는 경남 퀴어 문화축제도 첫 번째로 열렸는데요 이 기사를 모니터링해보면 퀴어문화축제 이전에는 충돌을 예상해요, 지역의 뜨거운 감자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축제가 끝나면 충돌은 없었다. 이거의 무한 반복인 거예요. 충돌 예상하고 없었다는 끝없는 반복이다. 그러니까 해운대 퀴어 문화 축제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는 하지 못하고 충돌을 예상하고 충돌은 없었다고만 논의만 하고 끝나고 있어서 굉장히 아쉬운 이슈였습니다.

다음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와 관련한 이슈인데요,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슈는 여성 인권, 젠더 이슈로 다뤄지기 보다는 도시 재생의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안좋으니까 성매매 집결지가 없어져야 한다지, 이 성매매 집결지가 있어서 여성의 인권이 하락하고 있어서 없애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가지고 보시면 여기서도 부동산 대표를 인터뷰한다거나, 이전의 ‘609’ 같은 경우에는 호텔을 짓고, 감전동은 주택을 짓고, 이런 식으로 해서 완월동에는 뭘 지으면 좋을까 하는 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거 보시면 부산일보가 7월에는 수동적으로 보도를 했는데 9월부터는 본격적인 기획 보도를 내놓습니다. 이 기획 보도의 처음인데요, 사실 저는 이걸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기자가 기사를 취재하면서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게 기획 기사의 첫 기사인데 보면 업소 앞 지나는 차량 보닛 잡으며 삼촌, 호객 행위 그대로. 그러니까 이게 여성의 성 상품화를 그대로 헤드라인으로 해놓은 굉장히 나쁜 보도라고 생각했고 보시면 ‘201호로 가세요.’ 라던지. 그러니까 본질과 관련 없이 성매매 집결지를 뭔가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듯한 뉘앙스를 계속 풍기거든요. 근데 이 이후에 이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까지 조망하면서 점점 더 나아지는 보도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마지막 보도는 전주 선미촌에 가서 취재한 보도였는데 굉장히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에서도 어떻게 하면 공공개발을 이룰 수 있을까의 논의로 이어지는 굉장히 좋은 보도로 꼽았습니다.

마지막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보도인데요. 이 보도는 이게 꼭 지역 언론만 이렇다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데. 일본군 위안부 보도는 젠더 이슈가 아닙니다. 한국 사회에서 민족적 이슈이고, 일본을 향해서 화를 내고 싶은데 그 화의 근거를 마련해주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보시면 여기 일본군 위안부 기사는 특별히 키워드 네트워크를 실었는데요, 보시면 키워드 네트워크에 등장하는 게 미국, 중국, 인도, 일본 이런 식으로 국제 정치학적 이슈로만 다뤄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관련이 있는 걸 보면 초량동 이런 게 있는데 이게 다 소녀상과 관련된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소녀상을 지을 것인가, 말 것인가, 이걸 지어서 일본에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이걸 일본이 막으면 일본에 어떻게 화를 낼 것인가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기사를 보시면 보도가 진짜 없었는데 보통 보도들도 뭐가 보도되냐면 소녀상을 성적으로 모욕한 경우, 침을 뱉었다든지, 그런 것들이 보도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좀 두서없었죠? 두서없었는데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발표는 패널 분석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유진(부산민언련 사무차장) 저희가 신문 기사가 앞에 주로 나오긴 했지만, 방송은 주요 저녁에 나오는 메인뉴스와 지역 방송사에서 자체 제작하는 시사 프로그램 6개를 좀 봤습니다. KBS 부산은 K 토크와 시사합시다, 수요반점을 봤고요. 부산 MBC는 시사포커스랑 빅벙커를 봤고요 KNN에서는 파워토크랑 KNN 뉴스아이를 좀 봤습니다. 패널이 어떻게 나오는지 먼저 봤고 일단 뉴스는 놔두고 시사프로그램에서 패널을 봤습니다.

성별만 일단 보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전체 인터뷰의 하고 패널을 합쳐서 남성이 등장하는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남성 76% 여성은 22%였습니다. 남녀 숫자를 보자면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전체 한 1700 정도 되는데 이 1700이 중복으로 나온 사람은 다 중복을 그냥 합산했습니다. 1700 중에 남자가 많죠. 요렇게 보이고요, 왼쪽이 남성, 오른쪽이 여성입니다.

직업을 분석해봤어요, 패널은 스튜디오에 나오는 경우입니다.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출연자, 인터뷰에는 자료화면 VCR에서 담아오는 경우인데 남성 패널은 교수학자가 최고 많았고 그다음에 정치인 그다음에 시민입니다. 시민은 일반 주민이나 거리인터뷰 식으로 나올 때, 이슈관계자로 나올 때를 이야기합니다. 여성은 그냥 시민으로 나올 때가 가장 많았어요. 직업 자체가 중요하지 않은, 그냥 의견을 내는 한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요, 그다음에 변호사, 시민단체이다. 변호사는 주로 이제 패널로 등장할 때가 많았고 중복으로 채택된 경우가 많았을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성 변호사가 다양하게 등장하기보다 주로 방송에 나오는 변호사가 중복으로 등장을 해서 횟수가 올라간 거 같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시민 단체를 대표해서는 여성이 많이 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역시 직업별로 봤을 때 남성은 교수, 학자가 많죠. 그리고 여성은 시민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직업으로 보면 이렇게 정리된다고 할 수 있고요. 다음은 프로그램별 분석 결과입니다.

김명혜(사회) 여기서 여성과 남성의 출연 비중에서 보시다시피 남성이 절대적으로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죠, 그래서 제가 대충 보면 여성이 과소재현되고 있다. 내지는 발언권의 기회가 적다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랐던 만화영화나 어린이 프로그램에서도 거의 성비가 4대1 정도로 고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어렸을 때 본 건 제 기억에 남는 건 독수리 오형제, 남자 5에 여자 1로 꼭 그런 조합으로 나옵니다. 4대 1 정도의 어떤 비중이 나오죠. 여성이 절대적으로 과소재현 되고 있다는 것을 패널들의 숫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데, 패널은 왜곡이 더 심한 거 같습니다. 8명에 거의 95명, 10대 1정도 되는 그런 밸런스가 안 맞는 것도 있고요. 여러 가지 젠더 이슈에 대해서, 그리고 시사프로그램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을 젠더모니터 팀에서, 저희에게 잘 설명을 해주셨는데, 우선 저희가 언론계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스쿨 미투에 관련한 이야기도 나오고, 퀴어문화축제 이야기도 나왔기 때문에 페미니즘 운동을 하고 계시는 부산스쿨페미니즘 연합의 성현지 님께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고, 활동을 하시면서 느꼈던 미디어 보도에 대한 불만, 보도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점들을 간략하게 얘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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