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오늘은 동아일보 창립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00년 전 청년의 꿈으로 다시 젊은 100년을 열어가겠다’는 약속이 무색하게
바로 어제는 채널A 기자가 검찰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여권 인사를 치는 보도를 하면 좋겠다며
취재원을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방통위는 TV조선과 채널A가 방송의 공적책임과 공익성 확보 부문에서 미달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며
4월말까지 보완책을 내오라며 재승인을 ‘보류’했습니다.
동아일보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할 게 아니라, 그동안의 왜곡과 거짓보도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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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00주년을 맞아, 오늘은 독재권력의 앞잡이가 되려했던 동아일보에 저항했던 언론인과 시민들의 <동아투위>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0장의 카드뉴스니까 5분 정도 시간을 내어 읽어보세요.
벌써 40년 전의 일이지만 이 때의 시민들이 지금 우리 모습과 겹치기도 하지요.
카드뉴스를 집중해서 읽으시면 누구나 맞출 수 있는 퀴즈도 마지막에 드리겠습니다.
퀴즈의 정답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집회를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온라인에서 참언론을 바라는 작은 행동을 이어갑니다.
자, 퀴즈입니다.
1974년 동아일보 기자들이 독재정권의 언론탄압에 반대하며 <자유언론실천선언>을 발표하자
박정희 정권은 동아일보의 광고주를 회유, 압박해서 광고를 주지 못하게 했고
동아일보는 광고면을 백지로 발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언론자유를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 광고로 광고면을 채웠나갔죠.
자~! 여기서 1975년 1월 1일 ‘언론의 자유를 지키려는 한 시민’이라며
“언론자유는 우리의 생명이다.
그것 없이는 인권도 사회정의도 학원과 종교의 자유도
그리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국가안보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격려광고를 냈던 인물은 누구일까요?
‘정답’과 함께 ‘동아일보에게 한 마디’를 사무국 담당자에게 문자로 보내주세요. (010-9833-0100)
4월 2일(목) 오후 6시까지
열 분께 시원한 아이스음료 쿠폰을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