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부산민언련 확대운영위 개최
6월 14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정책위가 함께 하는 확대운영위를 개최했는데요.
6월에는 특별히 언론개혁에 대한
부산민언련의 대응과 방향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논의했습니다.
언론개혁 이슈 중,
ABC협회 개혁,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KBS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한국ABC협회가 발표하는 유료부수는 일종의 구독율 지표입니다. 정부광고료 및 신문‧뉴스 유통지원 명목으로 지원되는 보조금 등의 산정기준으로도 쓰이고 있는데요.
부산민언련 확대운영위는 ABC협회 유료부수 조작으로 정부광고료와 보조금이 과대 지원됐다면, 국민 세금이 잘못 쓰여 얻은 부당이득으로써 마땅히 반환되어야 하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유료부수 조작에 가담한 관련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습니다.
또한 더 이상 의미 없는 ABC협회 부수공사 인증제 대신, 신문·디지털 통합지수 등 새로운 언론 영향력 평가 지표의 개발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이 7월로 다가왔음에도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처리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에 부산민언련 확대운영위도 KBS, MBC, EBS 등 공영방송 사장과 이사진을 뽑는 방법에 대해서도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개선방향의 핵심은 정치권으로부터의 독립과 다양한 시민 참여입니다.
그리고 KBS 수신료 인상 추진에 관해서도 정치권으로부터의 독립과 다양한 시민 참여를 전제해야 하며, 특히 지역성과 시청자권익 보호 강화에 대해 더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