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 주목보도] 상속세 지방투자공제 띄우는 KBS부산

KBS부산은 최근 부산상공회의소가 ‘상속세 지방투자공제제도’ 도입을 정부ㆍ여당에 촉구할 것이라고 밝힌 내용을 전했다. 지방투자공제제도는 기업이 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할 경우 투자액에 대해 상속세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KBS부산은 해당 제도 도입으로 지방투자가 확대되고 가업 승계 활성화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지역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알렸다.

부산 상공계의 목소리를 단순 소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논란이 예상되는 상속세 감면 정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 없이 상공계 입장만 전한 것은 편향적이다. 무엇보다 정부ㆍ여당이 상속세 인하 추진을 밝힌 상황에서 나온 보도이기에 정부 방침에 힘을 싣는 기사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될 수 있다.

[관련 보도]

<상속세 지방투자공제로 “지방 투자 확대해야”>(6/17)

부동산 시장 현황 보도인가 특정 아파트 홍보인가

KNN은 하이엔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고 있다면서 한 아파트를 사례로 소개했다. 브랜드 이름을 알리지는 않았으나, 아파트 외관과 인테리어를 노출시켰다. 이와 함께 “실내 인테리어도 고급화 전략을 적용”했다거나 “수영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까지 차별화된 전략”을 썼다는 등 홍보성 기자 코멘트가 나왔다. 건설사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서도 비슷한 내용의 발언이 이어졌다.

기사의 주제는 하이엔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고 부산에서도 하이엔드 아파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사 전반부에서 소개되는 특정 아파트 내용은 이런 주제와 궤를 같이 한다기보다는 홍보성에 가까웠다.

[관련 보도]

<‘하이엔드아파트 경쟁 시대>(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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