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심층보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KBS부산 <부산NOW>모니터 결과
○ 모니터대상: KBS부산 <부산NOW>
○모니터기간: 2015년 1월 14일(1회)~ 2월 11일(5회)/ 총5회분
○참여 및 정리 : 부산민언련 모니터분과
(1) 프로그램 개요
* 방송일시: KBS 1TV 매주 수요일 저녁 19:30-20:10
* 프로그램 소개: 지금, 부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슈와 현안을 가장 빠르게 전달
* 코너 소개
1. 한 주간을 가장 뜨겁게 달군 현장이나 인물을 프로듀서가 직접 찾아가는 ‘강피디가 간다’
2. 셀카를 통해 사회 현상을 들여다보는 ‘셀카 다이어리’
3.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해결점을 모색하는 ‘이런 시사’
* 제작진
-PD: 최영승, 허용석, 손준영, 이경민, 강민채
-작가: 김경림, 하은지, 구지영, 강은하, 장지혜
-MC: 최현호
(2) 회차별 시청소감
1502224 KBS부산-부산NOW 모니터링보고서
(3) 총평
-개편 이전 프로그램인 <시선360>에 비해 한 아이템 당 러닝타임이 줄어들어서 심층적인 코너의 경우 15분 정도를 방송하고 있다. <시선360>은 25분 이상이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중언부언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히려 짧아지니까 응집력 있는 구성이 되었다. 각 회차 중 한 편 정도는 정통 시사프로그램에 걸맞게 잘 나온다.
-방영시간이 수요일 저녁 7시30분이어서 접근성이 좋다. 지난 방송분을 유튜브에 올려서 공유하고, 시청자 게시판의 글에 바로 답글이 달리는 등 시청자에게 다가가려는 의지가 느껴진다.
-프로그램 소개를 보면 각 코너별 제목과 컨셉이 있는데 실제 방송분에서는 그냥 첫 번째 NOW, 두 번째 NOW로 나가서 아쉽다. 지속적으로 컨셉을 고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자막으로 코너제목을 소개하고 세 가지 코너가 좀 더 차별화되도록 제작하면 좋겠다.
-첫 번째 코너인 ‘강피디가 간다’의 현장성이 돋보인다. 앞으로 PD의 역량이 기대된다.
-두 번째 코너인 ‘셀카 다이어리’는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다. 5회차 방송하는 중에도 형식이 변화하고 있는데 차차 가장 나은 방식을 찾아나갔으면 한다.
-세 번째 코너인 ‘이런 시사’는 지역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는 기획의도 기준으로 보면 아직은 조금 미흡하다. 주로 현재의 상황을 담는 것에 치중하는데 구조적인 문제와 이면의 배경까지 짚어주었으면 좋겠다.
-5회차 동안 다룬 아이템들을 보면 대체로 부산지역의 현안을 골고루 적절하게 담고 있다.
-부산의 권력에 대한 정면 비판은 없다. 첫 회 서병수 시장 편은 이 프로그램에 걸맞는 인터뷰는 아니었다. 앞으로 명사를 다룰 때는 그 사람이 관련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회피하지 않았으면 한다.
-남녀 진행자가 등장해 가볍게 대화를 나누듯이 진행하는 것은 요즘 유행을 따른 것 같다. 남자 아나운서가 사회초년생 느낌에다 강약 없이 너무 매끄럽게만 멘트를 해서 오히려 여자 피디보다 전달력이 떨어진다.
-진행자의 마무리 멘트가 두루뭉술하고 전형적이어서 취재에서 부각한 논점을 뭉개는 느낌이 든다. 봉합형 정리 멘트보다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여운을 남기는 멘트를 기대한다.
-시사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보기 쉽고 트렌디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느껴진다. 개편 이전보다 재미있어서 시청자의 눈길을 잡아두는 면이 있다. 재미와 심층보도를 아우르고자 하는 시도가 성공했으면 한다.
* 모니터모임 활동 사진 및 별점 점수
-수요일 저녁 7:30. 바로 이 곳이 부산 NOW
-부산 NOW. 지켜보겠다.
-발 빠른 부산KBS PD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재미’있는 시사프로그램, 부산 NOW
-한 눈에 지역현안 알려준 부산 NOW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