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 톺아보기_5월 2-3주>에서는
부산일보…이런 ‘부산 정치학’이 해답은 아닌데…! / 지역신문 …‘수출형 연구 원자로 유치’보도 비교 / 부산MBC 연속보도 <특권 내려놓기, 부산시장이 저버린 약속> 눈에띄네 를 소개합니다.
<지역언론 톺아보기_5월 2-3주 (1)>
지역신문 …‘수출형 연구 원자로 유치’보도 비교
부산일보는 최근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 그러니까 부산이 소외되는 문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균형발전은 국정과제로 선정할만큼 중요한 화두입니다.
그러나.
이런 흐름을 정치면과 연결해서 보면 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지난 8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부산 방문 기사는 <황교안이 펼치는 ‘부산 정치학’ 성과 거둘까> 였습니다.
황 대표의 부산 정치학이 뭘까요. 기사 내용을 보면 당 대표 후보가 된 후 다섯 번이나 부산을 찾았고, 특별한 순간에 늘 부산에 있었고, 부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딸이 부산에 거주한다는 겁니다.
부산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이 담긴 내용은 아닙니다. 그저 황 대표와 부산의 인연을 강조해서 지역주의에 호소하는 정도의 내용인데요,
지역이 소외받지 않아야 한다는 문제제기는 타당하지만, 혹여나 그 결론이 무비판적인 지역 이기주의로 가 닿지는 않아야 할 겁니다.
<지역언론 톺아보기_5월 2-3주 (2)>
‘수출형 연구 원자로 유치’보도 비교
국제신문은 기장군과 오규석 군수의 노력에 더 주목했다.
5월 13일 국제신문과 부산일보는 수출형 연구용 원자로 건설허가가 떨어져 기장 동남권의과학단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일보는 전체 7개 사업부지의 진행상황을 조망하면서 이번 연구로 유치의 의미를 짚었습니다.
국제신문은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사태, 경주와 포항의 지진, 기장 주민들의 부정적 여론 때문에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과기부와 부산시 특히 기장군이 ‘합동작전’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여론을 수렴하고 홍보한 결과 마침내 허가를 얻었다며 행정기관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하단에는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진과 인터뷰를 실었는데요, 전 직원이 ‘총력전’을 펼쳐 경쟁도시 9곳을 제쳤다, ‘절박하게 매달렸다’, ‘1인 시위와 직원들의 관계 부처 방문이 수 차례 계속됐다’는 내용입니다. 전반적으로 기장군과 오규석 군수의 성과를 추켜 세워주는 모양새입니다.

<지역언론 톺아보기_5월 2-3주 (3)>
부산MBC의 연속보도 <특권 내려놓기, 부산시장이 저버린 약속>을 눈에 띄는 보도로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