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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분기 좋은보도프로그램] 지역언론인을 만나 상패 수여했습니다!


2022년 3분기 좋은 보도*프로그램으로 부산MBC 기획 <원전의 그림자 핵폐기물>과 국제신문 뉴스레터 <뭐라노>를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들을 직접 만나 상패를 전달하고 부산민언련 회원 대표로 응원하고 왔습니다. 그날의 모습을 공유합니다.


선정작1. 부산MBC 기획 <원전의 그림자 핵폐기물>




선정작2. 국제신문 뉴스레터 ‘뭐라노’




[연대활동] 부당해고 판정에도 프리랜서로 쓰겠다고 우기는 CBS 규탄한다!


11월 10일, 지난 주 목요일 부산민언련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돌꽃노동법률사무소,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등

10개 노동·언론·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CBS의 꼼수 원직복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기독교 방송인 CBS는 경남CBS에서 2년 넘게 일하다 해고당한 아나운서가

노동위원회에서 근로자성을 인정받아 복직하는 과정에서 노동위원회 규칙을 거론하며

“부당해고 이전의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원직복직이므로 프리랜서로 복직하여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면서 복직한 아나운서의 근로계약서 작성 요구를 공식 거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직이후 기존의 고정된 자리를 없애고, 방송시간을 이유 없이 줄여서 편성하고,

심지어 프리랜서처럼 복무할 것을 지시하며 정규직이 참여하는 직원 예배에 참여하지 말 것,

뉴스 진행 시간 외에 방송국에 머물거나 장비 사용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업무지시에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주지 않고 별도서류함에 놔두는 것으로 대체하여

다른 직원과의 접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직장내 괴롭힘에 준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


노동위의 ‘원직복직 명령’은 정규직 신분으로서 원래의 직무를 수행하게 하라는 의미이지,

노동위원회의 근로자성 인정 판단이 있기 전으로 시계바늘을 돌려놓으라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당사자인 경남CBS의 최태경 아나운서는 “해고 전에도, 복직 후에도 저는 노동자로 보호 받지 못하고 있고, CBS는 법을 어겨가며 비정규직 노동자인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10개월 전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기로 마음먹었던 때, 제 평생 가장 무섭고 두려웠지만,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비정규직 미디어노동자들이 마주한 이 문제를 이제 정면으로 마주하려고 합니다.”라고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태경 아나운서는 시민의 목소리가 주류언론에서도 많이 닿을 수 있도록 하는 시민제작 지원활동도 꾸준히 해온 건강한 언론인입니다.


건강한 지역언론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디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의 부당함과 불합리함도 감시해야 합니다. 부산민언련언 지난 해, 부산경남지역의 미디어 비정규직 문제를 지역사회에 주요 미디어이슈로 제기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감시하고 미디어 노동자와 연대할 것을 약속했었습니다.


이번 경남CBS 최태경 아나운서의 부당한 ‘원직복직’에 맞서는 다양한 활동에 부산민언련도 힘껏 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회견문/최태경 아나운서 발언문 보러가기>>>
https://stibee.com/…/share/5lkcofUnt8oM1-x3B4UofyTdBQF8V-s




부산시민이 KBS부산 방송국에 모인 까닭은? 

– 지역민을 위한 지역 공영방송 역할 모색 간담회 개최 – 


11월 9일 오후 5시 30분. KBS부산총국 8층 대회의실로 부산시민들이 하나둘 들어선다. 아무렴 ‘국민의 방송’이라지만, 일반시민이 방송국 내부 깊숙이까지 들어올 일은 없는 터라, 모두 연신 두리번두리번 고개를 돌린다. 


대학 학보사 기자로 활동 중인 대학생부터 지역에서 환경운동을 하는 활동가까지, 이들은 왜 KBS부산 방송국에 모였을까? 


부산에서 언론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인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부산민언련)이 자체 사업으로 KBS부산총국 관계자와 부산시민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민언련 복성경 대표는 “지역 대표 공영방송인 KBS부산에게 지역민이 원하고,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공영방송은 어떤 모습인지를 시민의 목소리로 ‘직접’ 전달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KBS부산 방송국의 문을 두드렸다.”라고 말했다. 


이날 KBS부산총국에서는 엄경철 총국장, 배병오 보도국장, 이준석 노조지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KBS부산 엄경철 총국장은 오늘의 이런 자리가 굉장히 무겁게 느껴진다면서도 KBS부산 뉴스를 외부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극을 받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오늘 간담회 내용을 가장 들어야 할 현장기자들이 현장에 있어 오지 못한 현실을 언급하며 그렇기에 더욱 오늘 간담회의 내용이 현장기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고민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간담회는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발제에 나선 부산민언련 문미진 모니터팀장은 KBS부산 <뉴스7>과 <뉴스9>의 9월 모니터 결과를 발표했다. 문미진 팀장은 “<뉴스7>이 지역성 확대를 취지로 출범했지만, KBS부산 <뉴스7>의 경우 리포트 기사에서 KBS부산 <뉴스9>와 차별화 된 지역성이 보이지 않으며, 신문으로 치면 1면에 해당하는 뉴스의 전반부(보도 순서 1~3)에 전국소식의 비중이 더 큰 점은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KBS부산 <뉴스7> 보도순서별 전국/지역 소식 건수


이어 부산민언련 정책위원회 김대경 위원장(동아대학교 교수)과 이정기 위원(동명대학교 교수)이 발제에 나섰다. 김대경 정책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참고할 만한 내용으로 방송법과 지역 방송발전지원 특별법 설명을 통해 지역 공영방송의 역할과 구조적 한계에 대해 전달했다. 


이정기 정책위원은 ‘좋은 지역방송의 사회적 효과’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국방송학보에 실린 논문(지역방송 시다보도 프로그램 시청 효과 분석을 통한 지역 방송 위기 극복 전략 연구, 최진호·이정기)을 요약해 발표했다. 연구결과를 근거로 지역시사 프로그램 시청 계기를 만들고, 꾸준히 접할 수 있는 당위성을 제공해야 하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포문을 연 부산환경련 박상현 활동가는 단발성 기사이긴 하나, KBS부산은 비교적 다양한 환경문제 영역을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핵보도와 관련해서는 아쉬움을 지적했는데, 탈핵문제를 부산과 울산, 경주, 영광의 이슈로만 틀지우는 전국언론을 비판하며 KBS는 총국 체계인 만큼 이 사안을 특정 지역의 이슈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연결해 공론화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주길 당부했다. 


KBS부산 시청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참여연대 양미숙 처장이 다음 토론을 이어갔다. 양미숙 처장은 KBS부산이 비교적 난개발 감시나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역의 대표공영방송으로서 심층적 시사프로그램의 부재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시사프로그램의 역할을 하고 있는 K토크의 경우, 출연자 발언이 팩트체크가 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토론 대담의 형식으로 단순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만 소비되는 한계를 짚었다.


다음으로 부경대학교 신문사 사회부 정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인 대학생이 발언했다. 오정인 학생기자는 학보사 아이템으로 ‘15분 도시’에 대한 자료조사를 했던 경험을 근거로, 비판 지점이 많은 시정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비판 기사가 적고 단발성 단신 보도가 많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 지역대학 학보사의 어려움을 말하며, 제도권 언론과 지역학보사의 협업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부산민언련 천재경 회원은 최근 부산시 공공기관 통폐합 시민토론회에 참여했던 경험을 들어, KBS부산만 취재를 와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공기관 통폐합 이후의 영향이나 타지자체의 사례, 용역 보고서 미공개 문제 등 비판 지점에 대한 후속 보도가 부재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지역만의 의제가 드러나는 공영방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 이채현 대학생은 지역 대학생이 왜 지역언론을 소비하지 않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부산지역 대학 학보사 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KBS부산의 인지도가 낮게 나왔다며, KBS부산만의 아이덴티티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서사보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민언련 정수진 정책위원은 KBS의 특징으로 총국 체제에 따른 순환근무에서 비롯되는 낮은 지역 밀착도를 꼽았다. 지역밀착 방식의 일환으로 지발위가 지역신문을 보게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처럼 미디어 교육의 재료로 지역방송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부산민언련 김유진 정책위원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 KBS를 믿는 구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결국은 말하고 싶은 사람은 있는데 그 사람이 나오지 않아서 답답하다는 의견들이라며, 다양한 시민, 다양한 계층을 만나서 시청자 목소리가 많이 담길 수 있는 KBS부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의 자유토론 이후에 KBS부산 이준석 노조지부장과 배병오 보도국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먼저 이준석 노조지부장은 다들 일리 있는 말씀이지만 공허하게 들리기도, 또 해명하고 싶은 영역도 분명히 있었다며 솔직한 발언으로 말문을 열었다. 오늘 오전에 공영방송 지배 구조 개선 청원 요청 건으로 부산민주노총을 다녀왔다며 ‘저널리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야기를 동료 기자들과 잘 공유해 변화의 모습이 1cm일지언정 조금씩 변화해 가겠다며 시민의 말씀들을 뼈저리게 듣고 새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배병오 보도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이야기 나온 대로, 다양한 시민들에게 발언 기회를 드리는 게 공영방송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도 공영방송의 가치에 대해 잘 알고, 그 무게를 느끼고 있는 게 KBS부산 기자들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9일) 엘시티 이연복 회장이 출소하는 날이라며, 엘시티 초고층 개발 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난개발, 원전 문제 등에 대해 KBS부산이 지금껏 열심히 보도해 왔기에 그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로 말을 맺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부산민언련 복성경 대표는 시청자가 KBS부산에 원하는 보도 중에 난개발, 토건사업 문제에 대한 감시를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목소리가 다수 있었고, 그걸 KBS부산이 해 줄 때 시민들은 효능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가 KBS부산의 공영방송으로서의 당연한 역할이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점이 되길 바란다는 말로 간담회를 마쳤다. 


[간담회 개최] 지역민을 위한 지역공영방송 역할 모색 간담회

부산민언련은 지역소멸, 지역위기의 시기에 ‘지역민을 위한 지역공영방송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에서는 KBS부산총국의 <뉴스9>, <뉴스7> 9월 한 달 집중 모니터 결과를 통해 지역공영방송이 지역민을 위한 정보와 의제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 짚어봅니다. 나아가 지역공영방송의 책무와 역할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지역의 학계, 시민단체, 시청자, KBS부산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 시기: 2022년 11월 9일(수), 오후 5시 30분~7시

○ 장소: KBS부산 대회의실 8층

○ 참여: KBS부산 보도‧편성국, KBS부산 시청자위원, 부산민언련 정책위원 및 회원, 시민단체, 관심있는 시민

○ 간담회 내용

1) KBS부산 9월 보도 모니터 결과(부산민언련 문미진 모니터팀장)

2) 지역공영방송의 역할과 구조적 한계(동아대 김대경 교수)

3) 좋은 지역방송의 사회적 효과(동명대 이정기 교수)

4) 자유토론: KBS부산의 지역공영방송 역할 강화 모색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민미디어강좌] 지역언론인의 빛나는 고군분투기로 마무리(feat.부산MBC빅벙커, 부산일보)


시민주도 미디어시대를 위한 시민미디어강좌 1, 2강에 이어 10월 26일 3강 <경제위기 시대의 언론의 역할, 시민의 대응>과 11월 2일 4강 <미니토크-지역언론인과 만나다>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3강에서 강의를 맡은 이정환 미디어오늘 대표가 준비한 강의 제목은 <생존을 위한 경제 기사 읽기> 였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은 환율과 물가, 금리가 같이 상승중이고 노동의 가치는 추락하고 있다며 퍼펙트스톰, 총체적 위기 국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럴수록 언론이 전하는 사실과 사실을 종합하고, 맥락을 통해 실체적 진실을 찾으려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가지 현상을 두고 해석은 제각각인데, 예를 들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똑같이 효과가 없다고 쓰더라도 언론은 “규제가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 VS “규제 사각지대가 문제다”로 전혀 다르게 진단한다고 했습니다.


노란봉투법, 최저임금, 택배과로사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각자 이해관계를 걸고 쓰고 있다고 했는데요, 취재에 따르면 경제신문에 대학교수들이 칼럼을 쓰는 경우 원고료가 고액이므로 신문, 기업에 맞춤형 칼럼이 작성되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기사의 경우 언론사 간부급 50% 가까이는 강남3구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강남에 사는 국장이 강북에 사는 후배기자에게 강남 아파트값 하락 관련 기사를 쓰게 하는 언론 현실이므로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진영논리에 의해 판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모든 기사에 의도, 이해가 담겨있음을 인식하고 독자는 주장 이면에 무엇이 있는가를 볼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실과 사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다양한 뉴스를 비교하며 읽어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경제기사를 잘 읽기위한 빠른 길을 기대했지만, 강의는 주도적인 독자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이해관계가 판치기 때문에 더욱 저널리즘이, 그리고 적극적인 독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더욱 의미있는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강좌는 고군분투 빛나는 지역언론인과의 미니토크로 진행했습니다.


예산을 매개로 권력감시에 나선 시사프로그램 부산.대구MBC <빅컹커>팀 이고운, 최우식 PD와 산복빨래방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소통에 나선 부산일보 <산복빨래방>팀 김준용 기자, 이상배 기자, 이재화 PD를 만났습니다.


먼저 이고운 부산MBC PD와 김준영 부산일보 기자가 발표자로 나서 <빅벙커>와 <산복빨래방>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미니토크 시간에는 다함께 자리에 올라 참가자들과 질문과 답을 주고받았습니다.


부산시의 소송에도 ‘언론의 본질’을 생각하며 예산 감시는 계속 하겠다는 부산MBC 빅벙커팀! 그리고 산복빨래방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적극 만나고 평범하지만 공감가는 삶과 잊혀진 지난날을 담아낸 부산일보 2030 디지털콘텐츠팀!


신문과 방송 매체가 다르고 형식이 다르더라도 지역 시민과 밀착해 더 가까이 다가가고 삶속에서 문제를 끌어내고자 하는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놓치지 않은 모습은 같아보였습니다.


특히 이날에는 지역에서 또다른 방식으로 미디어를 꿈꾸는 청년들이 참여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조언을 해주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이 이뤄져 더욱 뜻깊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부산시민미디어강좌에 끝까지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크라우드펀딩 ‘십시일반(十匙一飯)’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22년 10월 한 달 동안,

부산민언련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2023년 재정마련 크라우드펀딩 십시일반(十匙一飯)’을 진행했었습니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소셜펀치 후원 85명, 후원계좌로 바로후원 132명 총217명(개인 및 단체)이

응원의 마음과 소중한 금일봉을 ‘십시일반’ 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산민언련은 이런 소중한 마음을 밑거름 삼아

언론개혁을 위해 더욱 반짝반짝 빛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민언련을 사랑하고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산민언련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보시려면 아래의 카드뉴스를 클릭해주세요^^

[부산민주언론상] 2022 부산민주언론상 추천작 공모



1. 행사 취지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이 지난 2014년 창립 20년을 맞아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 언론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방송과 신문, 풀뿌리언론, 그리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부산민주언론상을 제정했습니다.


부산민주언론상은 지역주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지역언론 및 언론인, 언론단체를 격려하고 열악한 제작환경에도 꿋꿋이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온 일선 제작자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입니다. 한 해 지역언론을 돌아보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언론인과 시민들의 많은 추천 바랍니다.


2. 행사 개요

○ 명칭: 2022 부산민주언론상

○ 추천대상

– 부산지역 주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기사 및 프로그램, 인물이나 단체

– 부산지역 언론 발전과 언론개혁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

– 제작 기간 또는 활동 기간: 2021년 11월 1일~ 2022년 10월 31일

○ 추천자격

– 지역 언론사 및 언론인, 학계, 시민사회단체, 시민 누구나

○ 추천기간

– 2022년 11월 1일(화)~11월 15일(화) 자정

○ 심사 기준 및 과정

– 심사 기준: 지역성, 공익성, 다양성, 사회성, 민주주의 기여도

– 1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선작 3편 선정

– 2차: 결선작 3편 중 부산민언련 회원 투표 통해 ‘부산민주언론상’ 선정

○ 접수처

– 온라인 접수: buun1@daum.net

[부산민주언론상 추천서]라고 말머리를 달아주세요.

– 우편접수: (48303)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88 태민빌딩 301호 부산민언련

* 온라인 또는 우편 둘 중 하나만 접수하시면 됩니다.

○ 추천방법

– 단체 및 인물: 추천서 1부

– 기사 및 프로그램: 추천서 1부, 추천작품 사본 1부 (파일, URL 링크 가능)

○ 문 의: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051-802-0916, 담당자(김보영 정책팀장: 010-3159-2802)

추천서 양식 다운받기

10월 연대활동

10월에도 부산민언련은 55보급창 토양오염 조사 촉구 1인시위, 고리2호기 연장 반대 및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반대 기자회견, 옛 한국유리부지 난개발 반대 활동 등 다양한 연대활동을 해왔습니다.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 아파트 중심 개발 안돼”

부산시민연대는 10월 13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옛 한국유리 공장 부지가 아파트 중심으로 개발돼선 안 된다”며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연대는 “도시기본계획상 옛 한국유리 부지는 해양문화관광 거점 지역으로, 용도 변경시엔 해양관광개발로 하게 돼 있지만 현재 협상안은 48%가 아파트인 공동주택으로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또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공공기여로 포장한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민간사업자가 막대한 이익만 남기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부산시 공공기여협상제는 옛 한국유리부지 터를 비롯해 10곳을 대상으로 추진 또는 검토되고 있는데

부산의 유휴부지를 도시계획에 맞게 개발한다는 취지와 달리, 난개발에 대한 면죄부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시민연대는 옛 한국유리부지를 비롯한 부산시 공공기여협상 사업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입니다.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제 제안과 감시 나서

부산시민연대는 부산광역시의회 정기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회에 △시민안전 △ 도시계획 △기후에너지 △일자리 노동 △언론현안 등 5개 분야 11개 의제를 제안했습니다.

올해 지역의 주요 현안이었던 녹조독 해결, 노후원전, 55보급창 토양오염, 황령산 등 난개발, 동백전 예산 확대, 부산MBC <빅벙커>에 대한 소송 취하 등 이슈에 대한 문제를 시의회가 적극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하는지 의정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산민언련도 대변인실 등 관련 실국의 모니터링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모두가 평등한 나라, 우리 함께 만들어요!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9월부터 차별금지법제정부산연대에 합류해 차별 없는 세상만들기에 함께 연대했습니다. 2022년의 끝자락.차별금지법제정부산연대는 모두가 평등한 2023년을 희망하며“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지하철 광고 부착을 위해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펀딩을 진행했는데요, 모두 349명이 참여하여 목표금액 6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과 함께 “살자”라는 절박한 외침이 세상과 만난 듯합니다.

시민주도 미디어시대를 위한 수요일의 동행-시민미디어강좌 개최

부산민언련은 10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시민미디어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늘 미디어어에 접속돼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도적으로 정보를 판단하고, 현명하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에 주목해 모두 4강좌로 [시민미디어강좌]를 구성했습니다.

먼저, 12일 진행된 1강 <여론조사 보도의 함정, 따져봅시다>는 이은영 휴먼엔테이터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여론조성인지 ‘조장’인지 우려스러운 ‘여론조사’ 보도의 문제와 여론조사를 볼때 주의점을 전했습니다.

이은영 소장은 여론조사에서 여론은 단순히 개개인의 생각이 아닌 특정 정제된 공중의 의견으로 미디어, 정치, 정책에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며 민주주의의 한 척도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론조사에 숙성시간이 필요하고 공공성을 갖추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 중 이은영 소장은 여론조사 기관은 사실상 ‘회사’이므로 이윤과 무관하지 않고 어떤 자본이 참여하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론조사 분야도 시민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여론조사를 볼때는 결과 하나하나에 주목하기 보다는 추세를 볼 것, 여론조사 방법을 유심히 살펴볼 것 등을 주문했습니다.

19일 진행된 2강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따져봅시다>는 상지대 송경재 교수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현재 한국의 언론생태계가 포털에 지나치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뉴스를 접하는 경로의 75%를 포털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송경재 교수는 포털의 뉴스서비스 역사와 성장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커진 영향력으로 인한 정치적 논란으로부터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시스템을 변경해왔고 지금은 ‘AI(인공지능) 편집’을 내세워 객관성, 중립성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현실을 소개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정보를 학습, 심화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의 편견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며 실제로 중립적이지 않고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또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개선 노력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포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운영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포털 편집에 이용자가 참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포털이 투명성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도록 제도화해야한다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알고리즘도 결국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므로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감시하고 관여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시민미디어강좌는 1, 2강에 이어 26일 3강 <경제위기 시대의 언론의 역할, 시민의 대응>과 11월 2일 <지역언론인과 만나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분기별 좋은 보도·프로그램] 2022년 3분기 선정작을 공개합니다.


■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부산민언련)이 선정한 2022년 3분기 좋은 보도·프로그램을 발표합니다. 부산민언련은 지역 현안에 대한 지역언론의 취재가 좋은 보도와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때 건강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에 2020년부터 분기별 좋은 보도·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민과 좋은 보도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2년 3분기 화두는 단연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이었습니다. 몇 해 전부터 반복돼 온 폭염과 폭우에 올해는 태풍까지 연이어 덮쳐 해안가 시민들의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KBS부산의 <월간부산> ‘침수도시’ 편은 부산의 지형적 특성에 주목해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가 갖는 구조적 문제에 접근,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KNN <뉴스아이>는 ‘좋은 물 마실 권리, 이제는 찾자’라는 기획보도를 통해 올여름 최악의 녹조가 창궐한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삼고 있는 부울경 지역민의 불안에 주목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부산일보 ‘재송동 아파트 화재 사건’ 관련 보도는 습한 날씨와 실외기 과열 등으로 인한 단순 여름철 화재사건에서 출발했으나,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제외, 화재경보기 중지 등의 문제를 짚어내며 ‘인재’였다는 점을 드러냈고, 제도적 변화까지 이끌어냈습니다. 


부산시의 시정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보도도 눈에 띄었던 3분기였습니다. 부산시 ‘영어 상용화 도시’ 추진 시점에 공공언어의 방향성과 사회적 책임을 묻는가 하면(KBS부산),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던 북항 오페라하우스의 공사 기간, 건설비용 점검을 통해 부실한 사전검증을 공론화하기도(부산MBC) 했습니다. 또한 그간 지역언론에서 등한시돼 왔던 부산시의회의 의정감시 활동을 지역민에게 전달한 보도도 있었습니다(KNN). 특히 부산MBC <빅벙커>는 ‘110억에 팔린 송도 앞바다 경관, 도시계획’ 편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공공재의 공공성이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기후위기 속 지역민의 안전에 주목하고 권력을 감시할 뿐 아니라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고민한 15편의 후보작 중 2022년 3분기 좋은 보도·프로그램으로 2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습니다. 


부산MBC 기획 <원전의 그림자 핵폐기물>(윤파란·현지호)은 지역이기주의, 님비현상을 연상케 하며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원전문제, 그중에서도 고준위 방사성 핵폐기물 문제의 고리를 끊어내고 새로운 논의의 장으로 우리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 다른 선정작은 국제신문의 뉴스레터 ‘뭐라노’입니다. 기사 3줄 요약으로 지역뉴스의 문턱을 낮춘 ‘뭐라노’는 지면기사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영상 뭐라노’, ‘와이라노’, ‘Editor’s PICK’으로 지역소식을 쉬우면서도 유익한, 저널리즘을 포기하지 않은 뉴스레터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분기별 좋은 보도·프로그램 보고서에서는 2편의 선정작에 대한 평가와 함께 후보작 13편에 대한 평가도 첨부합니다. 



부산MBC는 7월 18일부터 나흘간 연중기획 원전의 그림자 핵폐기물 ‘한국의 온칼로는 어디에’를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초 사용후 핵연료 영구 처분장인 핀란드 ‘온칼로’ 사례를 통해 한국 사회가 지난 40여 년간 풀지 못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일반 시민에게 핵폐기물은 ‘위험한 물질’ 내지는 ‘골칫덩어리’ 정도로 인식돼 왔고, 이를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관련 마땅한 해법과 성공사례가 없어 상상력 한계에 부딪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답 없는 문제’로 치부돼, 고준위 방폐장에 대한 논의는 ‘님비주의’로 수렴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부산MBC의 이번 보도가 더욱 값집니다. 지하 깊숙이 자리 잡은 핀란드 ‘온칼로’ 모습을 통해 막연했던 고준위 방폐장의 상을 갖게 됐습니다. 또 ‘최장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반 특성에 기반한 부지선정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신뢰 위에서 논의를 시작해야 함을 알게 됐습니다. 일부 지역에 대한 보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도 새로웠습니다. 일련의 보도는 한국에서도 그간의 ‘폭탄 돌리기’를 멈추고 새롭게 논의를 시작해 보자고 제안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활용법도 칭찬할 만합니다. 그간 지역에서 여론조사는 선거 출마자 지지율이나 주요 시책사업 필요도를 파악하는 데 활용돼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부산MBC는 ‘고리 2호기 수명연장’ 관련 여론조사를 직접 실시해 지역민의 의견을 파악, 주민의견이 반영되기 힘든 현 제도의 미비점도 드러냈습니다.   노후 원전의 위험성과 안전한 핵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속해서 보도해 온 부산MBC, 한발 더 나아가 핀란드 현지 취재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고 건강한 공론장 형성의 첫발을 떼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에 2022년 3분기 좋은 보도로 선정합니다. 


[기사 목록]

10만 년 영구격리..’한국의 온칼로’는 어디에_윤파란
https://www.youtube.com/watch?v=U8D-sKU8dIw
고리2호기 수명연장?..”사고 나면 234명 사망”_현지호
https://www.youtube.com/watch?v=pNqhKc5oHnk
영구방폐장의 조건..온칼로 최고 가치는 ‘안전’_현지호
https://www.youtube.com/wat갈ch?v=g0-YiVRQv8w
32년 허송세월 방폐장은 왜 실패했나_윤파란
https://www.youtube.com/watch?v=MKtc96baCCY
부지 못 찾으면 다시 ‘원점’…방폐장 전락하나?_윤파란
https://www.youtube.com/watch?v=46lBuQecAZo
시사포커스IN <한국의 ‘온칼로’는>(윤파란)
https://www.youtube.com/watch?v=OPUIhKPq2hU&t=1221s
부울경 53% “원전은 위험”..수명연장은 ‘팽팽’_윤파란 (여론조사)https://www.youtube.com/watch?v=jSvgb_2aVuo
 ‘고리2호기 수명연장’ 누가 결정하나?_현지호
https://www.youtube.com/watch?v=F9FzRqg4ozE
지역 여론 “핵폐기물 위험” “방폐장 안전 필수”_현지호 (여론조사)https://www.youtube.com/watch?v=6Y6YmkyRBtQ
 ‘방폐장법’ 속속 발의..핵폐기물 저장 본격화?_윤파란
https://www.youtube.com/watch?v=C1B_2hFQKoM



국제신문은 지역언론에서는 처음으로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19년 11월 시작했으니, 꽉 찬 3년째입니다. 대표 콘텐츠 ‘세 줄 요약’ 외에도 ‘에디터스 픽’, ‘영상 뭐라노’, ‘와이라노’, ‘비쥬얼 픽’ 등을 통해 매일 아침 지역 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디지털콘텐츠는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보입니다. 뉴스레터뿐 아니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플랫폼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신문사의 디지털콘텐츠는 지면기사를 벗어나지 못하고, 벗어나더라도 연성뉴스(생활정보, 미담 등)에 국한된 경향을 보입니다. 쉽게 휘발되는 디지털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국제신문의 디지털콘텐츠인 뉴스레터 ‘뭐라노’는 흥미위주 소재뿐 아니라 지역의 정치, 사회, 노동, 경제 이슈를 자신만의 형식으로 독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저널리즘을 지켜내고자 한 노력이 빛났습니다.


  ‘세 줄 요약’에 ‘에디터픽’을 더해 비판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했고, 무엇보다 ‘영상 뭐라노’는 지면기사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콘텐츠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3분기 <조선소 노동자가 스스로 철창에 갇힌 이유는>(7/1), <핵폐기물·RE100…원전정책에 빠진 3가지>(7/15), <친환경 에코델타시티, 도로를 다시 뜯어낸다고?>(8/26) 편은 지역언론 5개사가 주목하지 않은 지역밀착이슈였습니다. 또한 ‘와이라노’의 8월 29일 자 <야간 노동자의 잠: KTX 청소노동자의 현실>은 부산역 현수막에서 취재를 시작해 지역노동자의 삶을 더욱 긴밀하게 체감하게 했습니다.   


국제신문은 ‘몰래카메라’ 형식을 취한 유튜브 콘텐츠로 한 차례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클릭유도, 흥미위주 소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민을 위한 로컬저널리즘을 위해 ‘뉴스레터 뭐라노’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2022년 3분기 좋은 보도·프로그램으로 선정합니다.


[주요 기사]

– [뭐라노 영상] <조선소 노동자가 스스로 철창에 갇힌 이유는>(7/1)

– [뭐라노 영상] <핵폐기물·RE100…원전정책에 빠진 3가지>(7/15)

– [뭐라노 영상] <친환경 에코델타시티, 도로를 다시 뜯어낸다고?>(8/26)

– [와이라노] <야간 노동자의 잠: KTX 청소노동자의 현실>(8/29)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20829.99099007826

– [에디터스픽] <그들도 사람입니다>(9/14)

http://www.kookje.co.kr/contents/newsbody.asp?code=1700&clss_cd=320100&key=20220914.9909900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