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부산민언련이 올해도 언론노조부울경협의회와 함께
<2018청년저널리즘캠프>를 개최합니다.
캠프에서 만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신청하러 가기 (기간 : 7/26~8/3)
https://goo.gl/forms/lxcBWx3L7oPK1iN33
궁금하신 점은 부산민언련 802-0916/ 010-9833-0100 으로 연락주세요.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공식 선거토론회가 6월 4일부터 선거기간 진행됩니다. 그런데 방송시간과 토론방식, 그리고 기초자치단체장 일정 미확정 등 일부 우려점이 있어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견서를 아래와 같이 제출했습니다.
[부산선관위 주최 선거토론 방송 대한 부산민언련 의견]
-유권자 시청권 보장·정책선거 활성화를 위해 요청합니다-
○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TV 토론회 추진일정이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미디어선거 시대에 방송토론회는 후보가 자신의 정책과 이력을 광범위한 유권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유권자는 토론 공간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사회의 현안을 습득하고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정보를 얻게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선거 TV토론회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 그런데 이번 선거관리위원회 TV토론회 추진일정과 관련해 일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어 의견제시합니다.
– 먼저 방송 시간이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나 평일 오전, 낮 시간대로 편성되어 유권자의 시청권을 보장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방송사 자체 토론회보다 불합리한 시간대입니다. 계획대로면 이종혁 부산시장 후보 대담은 자정을 훌쩍 넘겨 진행되어 후보에게도, 유권자에게도 불합리한 편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 시청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간대로 변경을 요청합니다.
– 선거관리위원회와 주관 방송사는 선거 및 TV토론을 정책선거로 이끌 책무가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 구성에서 자유토론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도 있지만 자칫하면 후보간 상호 비방으로 토론시간을 허비할 우려도 있습니다. 또한 유력 후보군에 토론 쏠림이 발생하여 소외되는 후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주관 방송사는 TV토론을 정책선거로 이끌 책무가 있습니다. 하여 상호비방과 특정 후보군에 대한 쏠림을 막고, 자유토론에서 2인 이상의 후보에게 질의하도록 하고 후보별 토론 총량제를 두는 등 정책대결과 균등한 토론 기회 제공을 위한 방안 마련을 요청합니다.
–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했음에도 기초자치단체 선관위 TV토론 일정은 아직 확정 발표되지 못했습니다. 광역단체보다 시청 대상도 적고 관심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조속히 확정하고, 유권자에게 적극 홍보하기를 요청합니다.
오늘부터 12월 1일(금)까지 3일간 <2017 부산민주언론상> 투표가 진행됩니다.
아래는 심사회의를 통해 결정된 후보작입니다.
*투표하기 https://goo.gl/forms/hvsc78aI6kQY3JZK2
링크를 클릭하셔서 찬찬히 살펴보시고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립니다.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역주민의 알 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방송과 신문, 인물을 대상으로 <2017부산민주언론상>을 공모합니다.
부산민주언론상은 열악한 언론환경에도 꿋꿋이 자기 영역을 개척하고 각종 억압에도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써온 언론인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상입니다.
한해 지역언론을 돌아보고 지역언론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언론인과 시민들의 많은 추천 바랍니다.
* 추천양식 다운받기
[공문]부산민언련 171030-1(민주언론상 추천요청 공문)
2017 부산민주언론상_추천서 및 업적설명서_양식
*2017 대선보도감시연대 신문모니터보고서
부산일보 ‘보수-진보’ 대결 … 국제신문 ‘탈지역주의’ 주목
유권자 참여 독려 보도 9일까지 이어지길
-모니터 기간: 5월 5~6일
-모니터 대상: 국제신문, 부산일보
1. 유권자의 적극적 참여 독려하는 보도는 9일 선거일까지 이어지길
두 신문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에 주목했다. 국제신문은 5일 <높은 사전투표 첫날 11.7%…작년 총선의 2배>(1면), <부산 사상지역 투표율 높아 회송용 봉투 동나>(3면)이라 쓰고, <“북적대는 부산역, 김해공항 사전투표소 없어서 황당해”>(3면)에서 유권자의 높은 열기에 비해 준비가 소홀했던 선관위를 지적했다. 이튿날(6일) 사설 <국민 호응 받은 사전투표 확대 바람직하다>에서 앞으로 대선이 휴일이 많은 5월 초순에 치러지는 만큼 부산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 많은 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일보는 5일 <사전투표소 ‘북적’…첫날 11.7%>(1면), <관광지도 들고 인증샷, 관광객 시민 투표 열기 ‘후끈’>(3면)에서 초량 이바구길에 관광을 왔다가 관외 사전투표에 참여한 시민 등을 인터뷰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전했다.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보도는 5월 9일 선거일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

2. 이번 대선 부산 민심 국제신문은 ‘탈지역주의’라 읽었다
한편 이번 대선 부산시민이 어떤 표심을 보여주느냐가 향후 부산지역 정치 지형을 짐작케 해 줄 것이라고 주목하는 경향도 있었다. 국제신문은 이를 ‘탈지역주의’라고 했고, 부산일보는 문재인–홍준표 후보의 대결을 진보와 보수 대결의 구도로 봤다.
국제신문은 1면에 <탈지역주의 부산 ‘표심 풍향계’로>에서 ‘그동안 보수 진영에 표를 몰아줬던 부산이 이번 대선에서는 전국 ‘평균 표심’으로 급변했다‘, ’예전의 ‘보수 쏠림’ 현상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고 써서, 부산 민심의 변화에 주목했다.
선거 막바지에 이를수록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세 후보만 다루어지는 경향이 보이는데, 5일 국제신문 4면은 유승민, 심상정 후보의 사진과 함께 바른정당 잔류 의원들의 입장과 심상정 후보의 삼성중공업 참사 조문 소식을 실어서 후보별 지면 안배를 적절히 한 점도 돋보였다.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후보의 전날 움직임은 6면에 실었다.

3. 한편 부산일보는 ‘촛불민심’과 ‘보수결집’의 대결에 주목하면서
막판 뒤집기 여부 촉각 곤두세워
부산일보는 문재인–홍준표 막판 뒤집기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1면 머릿기사를 <대선 막판 무시 못 할 3대 변수– 1.‘30% 달하는 유동층, 2.세대 이념 지역별 투표율, 3.돌발악재’>로 뽑고 중도 보수층 표심 향배에 따라 1강 2중 판세가 뒤집힐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심상정, 유승민, 안철수 후보 지지층의 견고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의 표를 문재인, 홍준표 후보가 얼마나 흡수하느냐에 따라 판세가 얼마든지 요동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3면 <촛불민심 文, 보수결집 洪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라는 제목은 문재인, 홍준표 두 후보의 대결에 집중하는 모양새였다. 이 기사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주요 대선후보의 지지율 추이를 개괄했는데, ‘투표일을 코앞에 둔 최근에는 ’보수 결집‘ 움직임이 판세를 흔드는 양상이다’, ‘마땅한 지지후보가 없던 보수층’, ‘홍준표 경남지사가…보수의 다크호스로 부상한다’, ‘보수 지지층은 또 한 번 표류한다’, ‘재보궐 선거는 ’샤이 보수‘의 존재를 확인’시켰다고 해 ‘문재인 대세론’에 ‘보수 표심’이 어떻게 대항해왔는가를 살폈다. 보수 대표주자로 홍준표 후보를 꼽고 홍 후보의 지지율 상승 추이를 주목하는 경향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4. ‘SBS 세월호 보도에 관해서는 후보 간 공방만 전해’
4일에 이어 5일에도 ‘SBS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 보도에 따른 각 후보 측의 공방을 크게 다뤘다. 부산일보는 4면 머릿기사에 <방송사 오류 인정하자 이번엔 ‘언론 외압’공방으로…>를 내고 SBS 해당 리포트의 방송화면과 브리핑 도중 눈을 감은 채 곤혹스러운 표정을 한 해수부 장관의 얼굴을 실어 주목도 높게 배치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기사 삭제 과정에 문 후보 측의 외압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세에 나섰다’, ‘각 후보 진영의 공방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고 썼다. 공방 내용의 진위 여부는 따로 내용을 더하지 않고, 각 후보 측 주장을 반복해 전한 셈인데, 이런 보도는 오히려 공방을 확대하기 마련이다. 아래에는 <후보들 입맛 따라 불편한 방송국도 제각각>이라는 제목을 배치해서 마치 어느 후보든지 본인에게 쓴 소리하는 방송국 하나씩은 있고, 제각각 불편하기 마련이라는 식의 물타기로 읽혔다.

2017 대선보도감시연대 부산모니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