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공지사항

[공동 성명] 명백한 허위사실로 드러난 ‘5.18 북한 개입설’을 지면광고로 실은 조선일보 규탄한다!

[전국민언련네트워크]

명백한 허위사실로 드러난 ‘5.18 북한 개입설’을 지면광고로 실은 조선일보 규탄한다!

– ‘5·18 북한 개입설’ 명백한 허위사실 지면에 그대로 게재

– 광고 뒤에 숨어 최소한의 언론윤리 망각한 부끄러운 저널리즘

조선일보는 4월11일자 신문지면을 통해 ‘한 육사인의 호소’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했다.

해당 광고는 지만원 씨가 낸 것으로, 조선일보는 “5·18은 북한이 저지른 전쟁범죄라는 결론을 냈다”며 명백한 허위사실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고 광주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우롱하는 지 씨의 주장을 그대로 게재했다.

지 씨는 지난 2002년에도 5·18민주화운동을 ‘소수 좌익과 북한의 선동에 의한 폭동’으로 비하한 광고를 동아일보와 문화일보에 게재했다가 송사에 휘말렸고,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광주 시민 등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주장해 명예훼손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특히 지 씨는 광고를 통해 이같은 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도 “역사의 진실을 밝힌 행위가 이렇게 몰매를 맞아야 하는 건가”라며 불복하는 표현을 사용했다.

법원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지 씨가 웹사이트, 호외, 도서를 통해 주장하고 있는 북한군 개입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수차례에 걸쳐 일관된 판결을 하고 있다.

이날 게재된 광고는 명백한 허위사실과 일방적 주장이 유력 언론지면에 광고라는 이름으로 게재된 것으로, 무책임하고 부끄러운 저널리즘을 드러내고 있다.

광고의 영역은 일반적인 저널리즘보다 더 광범위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그것이 허위사실 유포나 사회통념을 벗어나 언론윤리를 훼손하는 영역까지 언론을 통해 무방비로 노출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신문광고윤리강령은 “독자에게 이익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어야 한다.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신문의 품위를 손상해서는 안 된다. 관계법규에 어긋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그 내용이 진실하여야 하며 과대한 표현으로 독자를 현혹시켜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광고자율심의규정 제1조도 광고윤리의 사회적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4월 13일, 해당 광고를 신문광고윤리강령 및 신문광고윤리실천요강 위반으로 신문윤리위원회에 독자불만처리 접수했다.

신문윤리위원회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포함한 반사회적, 반공익적 광고가 다시는 신문 지면에 등장하지 못하도록 해당 강령, 규정에 부합하는 엄중한 심의를 통해 언론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해야 한다.

2022년 4월 13일

전국 민주언론시민연합 네트워크

강원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 생략)

[지방선거 보도 모니터] 모니터단 활동 시작합니다!

지방선거보도 시민모니터단 활동 개요


– 모니터 기간 : 4월 11일~5월 31일

– 모니터 대상

▷메인 : 부산지역언론 5개사

국제신문, 부산일보,+KBS부산 뉴스9(+뉴스7), 부산MBC뉴스데스크, KNN 뉴스아이

▷비교 : 지역방송사 시사프로그램 중 선거보도 아이템 (방송팀)

전국언론, 유튜브 등 부산선거관련보도



– 모니터 결과 취합 및 발표

▷모니터링 및 결과 취합

온라인 공유를 위한 구글 시트지에 매일 모니터 결과 작성, 마감 금요일 오전

주 1회(매주 금요일) 오프라인 회의

▷주간보고서 : 모니터링 결과 정리하여 신문, 방송 각각 주간 보고서로 발표

화요일: 방송모니터보고서, 수요일: 신문모니터보고서

▷모니터팀 : 신문팀 5명/ 방송팀 3명+α

▷모니터결과 확산 : 홈페이지, 페이스북, 회원 및 언론사 배포, 오마이뉴스 등 게재



-부산시민도 함께 하는 보도 모니터 활동

▷좋은보도 추천/나쁜보도 제보

부산민언련 사무국 전화: 051.802.0916

이메일: buun1@hanmail.ne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sccdm/

구글폼: https://forms.gle/u4bcj2fLSQKLsGR39

[회원 소식지] 한 눈에 돌아보는 부산민언련 3월

부산민언련 회원소식지
[한눈에 돌아보는 2022년 3월 활동]


벌써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부산민언련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시민분들과 회원님들 덕분에 3월 활동도 잘 마무리 했습니다.

4월에는 더 웃을 일이 많기 바라며

부산민언련 사무국은 이제 지방선거 활동을 준비하며열심히 또 달려보겠습니다.

회원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부산민언련의 2022년 3월 활동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tib.ee/a425



[정책위] 3월 정책위원회 공지

<부산민언련 정책위 3월 모임>

“선거 기간에는 미디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선거 후에는 최하위로 밀린다는 속설이 또 작동할까 걱정된다.”

(유홍식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3월18일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차기 정부의 미디어 정책 개선 방향 모색’ 토론회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그래서 부산민언련 정책위에서는

선거시기에 제안된 공약과 윤석열 당선인의 발언 등을 통해

새롭게 구성될 차기 정부의 미디어정책의 방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울러 미디어 이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도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함께 의견 나누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주저 말고 부산민언련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802-0916)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집] 지방선거보도 시민모니터단 모집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보도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합니다.



시민모니터단은 지역언론이 유권자에게 후보와 정책을 잘 전달하는지, 불공정하거나 왜곡된 보도는 없는지 감시하는 활동을 합니다. 모니터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는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언론에 요구하고자 합니다. 언론의 역할에 관심이 있고, 지역언론 보도를 지속적으로 보실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모집기간: 2022년 3월 21일~3월 31일
-모니터기간: 2022년 4월 11일~5월 31일

-활동내용: 지역언론 지방선거보도 모니터, 모니터 결과 토론과 보고서 작성

-사전워크숍: 4월 첫 주 (활동계획 공유, 모니터준칙과 방법, 지난 보고서 등 살펴보기 등)

-참여신청: 구글 폼 신청 https://forms.gle/jZFvrZD7eNV9g938A

전화접수 802-0916 / 010-6769-9201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성명서] 정수장학회의 무책임하고 기회주의적인 김진수 사장 재선임 규탄한다!

정수장학회의 무책임하고 기회주의적인 김진수 사장 재선임 규탄한다!

정수장학회가 3월 1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김진수 사장을 재선임했다. 언론사 사장 지위를 이용한 건설업체와 부적절한 유착 의혹에, 횡령 의혹으로 수사까지 받고 있는 김진수 사장에게 책임을 묻기는커녕 묻지마 재선임을 강행한 것이다. 그것도 통상적인 정기주주총회 시기를 미루다가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곧바로 내린 결정이다.

부산일보 구성원들과 지역 시민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언론사 대주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뒤로 한 채 대통령 선거 결과를 기다리며 책임을 미루다 선거가 끝나자마자 재선임을 결정한 실로 무책임한 처사이다. 우리는 정수장학회의 무책임하고 기회주의적인 김진수 사장 재선임을 규탄한다.

이번 결정으로 정수장학회는 부산일보의 명예와 독자와의 신뢰를 회복할 기회를 날려버렸다. 뿐만 아니라 언론사의 대표를 임면하는 역할을 하기에는 책임감도, 판단력도 부족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언론사를 대표하는 사장이 사익을 위해 지역 유력 건설사주에게 양도받아 부적절한 투자에 나선 책임을 묻지 않고 재신임함으로써 부산일보 구성원이 어렵게 쌓아온 보도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이제 부산시민은 부산일보의 기업 보도, 특혜, 유착 보도를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된 것이다. 또한 부산일보 기자들에게는 권력을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꺾은 셈이고, 사익을 추구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위험한 사례를 남겼다.

정수장학회의 김진수 사장 재신임 결정은 부산일보 구성원 모두가 아닌, 김진수 사장 개인을 위해 부산일보의 미래를 저버린 어리석은 결정이다. 지금이라도 정수장학회는 김진수 사장 재선임 결정을 철회하고 부산일보 구성원과 부산 시민에게 사과하라.

부산일보 구성원과 노동조합에도 당부한다. 김진수 사장 퇴진 투쟁은 자격 없는 사장을 몰아내는 일을 넘어 지역 대표 정론지로서 부산일보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투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정수장학회와 김진수 사장에게 책임을 묻되,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치·경제 권력으로부터 독립적인 언론사, 시민을 위한 공론장이 되기 위한 개혁운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는 부산일보 노동조합의 중단없는 언론개혁운동에 끝까지 연대할 것임을 약속한다.

2022년 3월 15일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공개질의서]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에 대한 정수장학회 입장 요청 건

부산지역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부산일보 대표이사이자 발행·편집 겸 인쇄인인 김진수 사장의 기업과의 유착 의혹, 독자위원회와 CEO 아카데미 등까지 활용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한 의혹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은 지 170일이 경과하고 있다.

하지만, 김진수 사장은 주식 양도에 대해 개인 투자 운운하면서 사과는 커녕 명예훼손까지 주장하는 상황이다. 부산일보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고 있지만 부산일보 사장의 임면권을 가진 정수장학회는 어떤 언급도 없고,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이에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과 부산참여연대는 3월 2일 이에 대한 정수장학회의 입장을 묻고 조치를 촉구하는 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을 요청하였다.

[공동논평] 언론 신뢰를 사익 추구에 이용한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은 당장 물러나라!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의 부적절한 투자 의혹이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기된 지 160여 일이 지났다. 부산일보 기자협회와 노동조합 등은 언론 신뢰를 사익 추구로 훼손한 김진수 사장에 대한 사퇴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지역시민사회단체, 전국언론노동조합도 부산일보 구성원들과 함께 김진수 사장의 사퇴와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 김진수 사장이 언론사 사장이란 지위는 물론이고 부산일보가 시민과 소통을 위해 구축한 독자위원회, CEO아카데미 등까지 활용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김진수 사장의 횡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은 개인의 일탈과 특정 언론사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부산일보와 구성원들이 지난 75년간 독자들과 함께 언론으로서 쌓아온 신뢰까지 무너뜨릴 위기에 처하게 했다. 더 나아가 정치·경제 권력이 언론의 독립성을 얼마든지 침범할 수 있다는 틈을 열어주었기에 더욱 심각하다.


하지만 당사자인 김진수 사장과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할 대주주 정수장학회는 160여 일 동안 줄곧 뻔뻔함과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진수 사장은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도 법적 책임이 없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나아가 노조의 퇴진 투쟁을 음해하며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수도 있다고 되레 협박하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김진수 사장의 부적절한 행태에 대한 법적 책임은 경찰과 검찰의 수사로 가려질 것이다. 그러나 법적 처벌을 떠나 김진수 사장은 지금까지 제기된 행위만으로도 언론사 사장으로서, 언론인으로서 윤리적‧직업적 파산을 맞은 상황이다.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부산일보 구성원과 독자들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그나마 책임을 질 마지막 기회다.


또한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대주주 정수장학회는 무엇을 하였는가. 정수장학회는 김진수 사장이 건설사 대표와 수상한 유착 의혹 이외에도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까지 되고, 정수장학회와 부산일보 앞에서 해임을 촉구하는 1인시위 및 기자회견이 연일 열리고 천막농성이 이어져도 모르쇠로 일관했다. 언론사 대주주로서 무책임의 극치다.


정수장학회에만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언론의 위기를 초래하고 신뢰를 무너뜨려도 상관없다는 말인가. 과거 박정희 정권 시절 독재권력의 탄압으로 부당하게 부산일보를 강탈하여 언론의 독립성에 걸림돌이 되어온 역사를 또다시 반복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정수장학회는 김진수 사장을 당장 해임하라.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언론의 신뢰를 무너뜨린 김진수 사장 퇴진 투쟁에 나선 부산일보 노동조합을 적극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정수장학회는 김진수 사장을 즉각 해임하라. 검찰은 엄정하게 수사하라. 김진수 사장은 당장 물러나라.


2022년 2월 21일

전국 민주언론시민연합 네트워크

강원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 생략)

2022년 정기총회 잘 마무리했습니다

2022 정기총회 잘 마쳤습니다

부산민언련 2022년 정기총회를 회원님들의 참여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총회에 제출된 안건 모두 원안 통과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한파와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서도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세한 사항은 첨부한 <2022 부산민언련 정기총회자료집>을 참조하세요.


[2022 부산민언련 정기총회 개최]

-일시 : 2020년 2월 16일(수) 저녁 7시

-참석 :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04호


1부. 총회 안건 심의 및 승인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준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총 3개의 안건이 상정되었고, 안건 모두 참석 회원의 동의로 통과되었습니다.


안건1. 2021년 사업 및 재정 보고와 감사보고 승인 건

– 문미진 활동가와 박정희 사무국장이 각각 2021년 주요 사업 결과와 평가, 결산보고를 했고 이어 사업 및 재정 감사 결과를 김영 감사가 결과를 일괄 발표했습니다. 부산민언련은 2021년 한해 4·7 부산시장보궐선거 모니터, 지역언론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실태 조사, 부산일보 사장 퇴진 둥 언론현안에 대응해 단체본연의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재정 부문에서는 비영리단체 회계원칙에 따라 적정하게 예산집행되었고, 향후 회계 시스템을 더 섬세하게 설계할 것으로 제안했습니다.

김영 감사가 사업 및 재정감사 결과 발표.

안건2. 임원선출 건

– 임기를 만료한 복성경 대표, 김대경 부대표, 최동섭 사업 감사, 김영 재정감사의 연임과 한명환 신임 부대표 선출안을 제출했고 참석한 회원 모두의 찬성으로 통과되었습니다

안건3.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건

– 김보영 정책팀장과 박정희 사무국장이 각각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설명했고, 회원 전원 동의로 승인되었습니다. 승인된 계획에 따라

올해 부산민언련은 양대 선거보도 모니터를 비롯해 지역언론 보도 모니터와 감시에 주력하고, 시민을 위한 저널리즘 복원을 위한 언론개혁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회원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재정확보를 위한 재정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2부. 임원, 운영위원 인사와 으뜸회원 시상

2022년을 함께 이끌어나갈 임원, 운영위원회 인사에 이어 으뜸회원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으뜸회원상은 우리단체 행사의 적극 참여하고 온라인 중계등 행사 지원에도 큰 도움을 주 천재경 회원이 수상했습니다.

운영위원회 인사. 왼쪽부터 장길만 운영위원, 김동윤 운영위원, 천재경 운영위원, 박정희 사무국장.
올해의 으뜸회원 천재경님.

마지막 순서로 언론개혁 의지를 다짐하고, 유권자를 위한 선거보도를 촉구하는 피켓팅 퍼포먼스를 끝으로 총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시한번, 총회에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변함없는 후원과 응원해주시는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첨부. 2022년 총회자료집

[성명서] 언론사 책무 내팽개친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물러나라!


김진수 사장이 투자한 것은 1억이 아니라 부산일보에 대한 시민의 신뢰이다

언론사 책무 내팽개친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물러나라!


고작 1억이 아니다.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이 건설사 대표 펀드에 투자한 것은 1억이 아니라, 자본 권력으로부터 언론을 지켜야 하는 언론사 사장의 책무였으며 부산일보에 대한 독자의 신뢰였다.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언론사 사장이 일요일 저녁 시사프로그램의 아이템으로 등장한 그 날, 건설사 대표와 투자공동체를 형성한 그 일이 만천하에 드러난 그 날. 더는 부산일보가 권력과 자본 앞에 당당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긴 어려워졌다. 부산일보에 대한 독자와 부산시민의 신뢰도 함께 무너졌다.


신문의 핵심 자산인 독자와의 소통 기구를 무력화시켜 유력인사와의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 전락시킨 김진수 사장. 언론사의 공익성 실현은 내팽개쳐졌고, 부산일보는 처음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사에서 탈락했으며 그 피해는 독자에게로 돌아오고 있다.


김진수 사장은 부끄럽지도 않은가. 건설사 대표와의 수상한 유착 의혹 이외에도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 고발까지 된 이 상황이 정녕 부끄럽지 않은가. 사장이 무너트린 신뢰를 회복하고자 기자회견, 삭발, 천막 농성을 시작한 부산일보 노동조합이 보이지 않는가. 우리는 부산일보 노동조합의 ‘부산일보 바로 세우기’에 연대와 지지의 뜻을 보낸다.


부산일보 바로세우기 투쟁 162일째. 김진수 사장은 지금 당장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사퇴만이 무너진 부산일보에 대한 독자의 신뢰를 회복할 유일한 방법이다. 만약 김진수 사장이 결단하지 않는다면 부산일보 구성원은 물론이고, 사익과 언론인의 공적 책임을 맞바꿔도 된다는 선례를 남김으로써 언론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타협이란 없다.


정수장학회에도 요구한다. 김진수 사장을 해임하라. 부산일보의 이름을 더럽힌 부도덕한 인사를 사장으로 연임시킨다면 언론사로서의 가치와 신뢰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며 독자와 시민사회의 더 큰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결단을 촉구한다.


2022년 2월 15일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