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장 후보자들에게 묻다! “건강한 지역공론장과 정보복지, 실현하시겠습니까?”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부산민언련)은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부산의 건강한 민주주의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건강한 지역공론장과 정보복지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의 요구>을 제안했습니다. 왜 지금 ‘지역 미디어 정책’이 필요한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우리 삶에 편리함을 주었지만, 동시에 딥페이크 범죄, 정교해진 허위 정보, 혐오와 차별의 확산이라는 심각한 위협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지역 미디어는 위축되고 있으며, 이는 곧 시민의 알권리 침해와 ‘지역 공론장’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디어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필수 공공재입니다.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정보를 누리고 기술적 위협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은 부산시가 책임져야 할 핵심적인 ‘정보복지’ 영역입니다. 이에 부산민언련은 부산시장 후보들에게 ‘건강한 지역공론장과 정보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 미디어 정책’을 담아 수용여부를 질의했습니다. 📅 정책 질의 및 답변 수신 일정 -질의서 발송: 2026년 5월 4일(월) -답변 기한: 2026년 5월 12일(화) -후보별 답변 수신현황: 5월 12일(화)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5월 13일(수)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5월 14일(목)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정책 제안 배경과 자세한 정책내용은 부산민언련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클릭) 후보자들이 보내온 책임 있는 답변은 부산시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있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입니다. 각 후보가 지역 미디어 위기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정보 복지’ 실현에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그 상세한 답변을 공개합니다. 후보별 답변 결과 ![]() 후보별 세부 답변내용(*순서는 후보번호 순입니다.) 📌전재수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 부산 언론 환경을 반영한 제도 및 지원기준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박형준 후보 입장: [ㅇ]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별도 의견 및 계획 답변 없음) 📌정이한 후보 입장: [ㅇ]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지역언론 지원 사업은 언론사를 도와주는 예산이 아니라, 부산 시민의 알 권리와 지역 공론장을 지키기 위한 예산이어야 합니다. 그 점에서 지금의 지원 기준은 한 번 제대로 손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관성적으로 나눠주는 방식은 줄이고, 시민에게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만들고 지역의 중요한 문제를 끌어내는 콘텐츠가 우선 지원받도록 하겠습니다. 재난·안전 정보, 생활정보, 지역의 역사와 기록, 청년·노동·복지·환경 같은 지역 의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콘텐츠가 제대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외부 전문 평가도 도입하겠습니다. 다만 개별 언론사의 논조를 평가하거나, 비판적인 언론에 불이익을 주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평가의 대상은 언론사의 입장이 아니라, 이 지원 사업이 조례의 취지에 맞게 시민의 알 권리와 지역 공론장 확대에 기여했는지여야 합니다. 심의위원회도 더 투명하게 운영하겠습니다.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이 충분히 심의하고, 어떤 기준으로 지원이 결정됐는지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수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매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및 광고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박형준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ㅇ] 부분 수용 [ ]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시정 홍보비는 시민 세금으로 집행되는 예산인 만큼,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보비 집행 기준에 공공성, 지역성, 정책 전달 효과, 매체 신뢰도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합니다. 이에 부산시 광고·홍보비 집행 기준을 보다 객관화하고, 집행 내역과 효과 분석의 투명성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지역 여론의 다양성과 풀뿌리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풀뿌리·소수 매체에 대한 광고 배분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도입하겠습니다. 다만, 예산의 일정 비율을 일률적으로 의무 배정하는 방식은 광고 효과, 시민 도달률, 법적 형평성, 예산 집행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공공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합리적 배분 기준을 마련하고, 제도 시행 과정에서 지역 매체와 시민사회,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습니다. 📌정이한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ㅇ] 부분 수용 [ ]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부산시 홍보비는 시민 세금입니다. 어느 매체에, 어떤 이유로, 얼마를 집행했는지는 지금보다 훨씬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합니다. 일부 매체에 관행적으로 몰리는 구조가 있다면 당연히 고쳐야 합니다. 공공성 지표 도입에는 동의합니다. 단순히 발행부수나 클릭 수, 매체 규모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성, 시민 접근성, 보도윤리, 정정보도와 언론중재 이력, 지역 의제 기여도 같은 기준을 함께 봐야 합니다. 부산시, 지역언론, 시민사회, 전문가가 함께 논의해 납득 가능한 기준을 만들겠습니다. 다만 최소 광고 배분제는 조금 신중해야 합니다. 홍보비는 언론지원금이 아니라 시민에게 행정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예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정 비율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방식은 또 다른 불공정이 될 수 있습니다. 방향은 분명합니다. 지역 풀뿌리 매체와 소수 매체에도 기회가 가야 합니다. 다만 그 방식은 공공성, 정보전달 효과, 예산집행 책임성을 함께 고려해 설계하겠습니다. 우선 시범 적용을 통해 지역 매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집행 결과를 공개해 시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재수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언론의 시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방송 및 신문, 온라인 매체 등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개방형 브리핑제 도입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박형준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ㅇ]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시정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시민 접근성 확대라는 제안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주요 시정 브리핑과 정책 발표가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개 확대, 디지털 소통 창구 강화, 다양한 매체의 취재 접근성 개선은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다만 시청 브리핑룸과 기자실 운영은 단순한 공간 개방 문제가 아니라, 취재 질서, 보안, 청사 운영, 언론사 간 형평성, 현장 운영 기준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따라서 ‘완전 개방형’ 방식으로 일괄 전환하기보다는, 기존 출입 언론사와 지역 매체, 관련 주체 간 충분한 협의와 조율을 거쳐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별도의 완전 개방형 시민 소통공간 신설에는 신중한 입장이며, 현행 운영 체계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 알 권리와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 보완책을 먼저 검토하겠습니다. 📌정이한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ㅇ] 부분 수용 [ ]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시청의 정보는 특정 기자실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부산시가 발표하는 정보는 결국 시민의 정보입니다. 시민과 다양한 매체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정 소통 방식을 바꾸겠습니다. 시청 안에 개방형 브리핑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기존 출입기자 중심의 운영 관행은 줄이고, 인터넷 언론, 지역 소수 매체, 시민단체, 공익적 시민 모임도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시정 브리핑과 기자회견은 원칙적으로 온라인 생중계하겠습니다. 발표 자료와 질의응답 내용도 시민이 나중에 쉽게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민이 부산시 소식을 특정 기사나 해석을 통해서만 접하는 구조는 바뀌어야 합니다. 다만 공간을 완전히 열 때는 운영 기준도 함께 필요합니다. 개인정보 보호, 허위정보 유포, 명예훼손, 행사 질서, 안전 문제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되, 사전 신청 절차와 사용 기준은 분명히 두겠습니다. 시민 질문을 받는 온라인 창구도 단계적으로 만들겠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브리핑에 적용하기보다, 주요 현안 브리핑부터 시민 질문을 접수하고 공개적으로 답하는 방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전재수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언론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공정 보도를 가로막는 법적 소송을 지양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서겠습니다. 📌박형준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ㅇ]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부산시는 정당한 시정 비판이나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한 이른바 ‘전략적 봉쇄 소송’을 진행한 바 없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존중하는 원칙 아래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언론과 시민사회의 비판은 시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견제 장치입니다. 따라서 부산시는 비판적 의견에 대해서도 우선 설명, 소통, 정정 요청, 반론, 언론중재 절차 등 합리적이고 제도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다만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명예훼손, 시민 안전과 공익을 해치는 허위정보 등에 대해서까지 공공기관의 정당한 대응을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면 금지’ 방식에는 동의하기 어렵지만, 비판을 위축시키는 무리한 소송은 지양하고,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중하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 최소한의 범위에서 판단하겠습니다. 📌정이한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ㅇ] 부분 수용 [ ]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시정에 대한 비판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불편함을 견디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시민사회가 마음껏 감시하고 비판할 수 있어야 부산시도 더 나아집니다. 정당한 비판을 막기 위한 보복성 고소·고발은 하지 않겠습니다. 비판 보도가 있으면 먼저 설명하고, 필요한 경우 반론을 내고, 정정이 필요하면 언론중재위원회 같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겠습니다. 세금과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과 언론의 입을 막는 방식은 맞지 않습니다. 부산시 내부에 언론 대응 가이드라인을 만들겠습니다. 소송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도록 사전 검토 절차를 두고, 언론이나 시민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그 이유와 비용을 투명하게 남기겠습니다. 다만 명백한 허위조작 정보, 개인정보 침해, 공무원 개인에 대한 악의적 신상공격, 폭력 선동까지 모두 방치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당한 비판은 보호하고, 명백한 불법행위에는 최소한의 범위에서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습니다. 시정 비판을 막기 위한 소송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입을 막는 데 쓰여서는 안 됩니다. 📌전재수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AI 등 시대변화에 발맞춰 가짜뉴스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언론 교육 강화를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권역별 거점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습니다. 📌박형준 후보 입장: [ㅇ]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별도 의견 및 계획 답변 없음) 📌정이한 후보 입장: [ㅇ]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 📝세부 의견 및 추진 계획:AI, 딥페이크, 허위정보, 온라인 사기는 이제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구나 속을 수 있고, 특히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정보취약계층은 더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선택 교육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정보복지입니다. 지금 수준의 예산과 교육 방식으로는 부족합니다. 관련 예산을 실질적으로 늘리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망을 만들겠습니다.구·군별 도서관, 평생학습관, 복지관,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을 활용해 권역별 교육 거점을 마련하겠습니다. 아동·청소년에게는 허위정보 분별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어르신과 정보취약계층에게는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허위광고, 온라인 사기 대응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부산시교육청, 시민사회, 대학, 언론단체, 디지털 안전 전문가와 함께 표준 교육자료와 전문 강사 풀을 만들겠습니다. 한 번 듣고 끝나는 강의가 아니라, 시민들이 계속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정보복지 인프라로 키우겠습니다. 🌱 부산민언련은 지방선거 이후 부산시장 당선자를 대상으로 위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토론회 등 공론화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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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유권자 행동] 부산시장에게 바란다! 건강한 지역공론장과 정보복지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의 요구
‘건강한 지역공론장과 정보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 미디어 정책’ 제안서
부산시장에게 바란다!
건강한 지역공론장과 정보복지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의 요구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삶은 편리해졌으나, 그 이면의 위협 또한 거세지고 있습니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범죄, 정교해진 가짜정보,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혐오와 차별의 목소리는 공동체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민주주의의 기초를 흔들고 있습니다.
부산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아낼 지역 미디어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지역언론의 위축은 단순히 언론사의 경영난을 넘어, 부산시민의 알 권리 침해로 이어져 ‘건강한 지역 공론장’이 유실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거대 미디어 플랫폼의 공세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지역언론이 본연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건강한 지역공론장을 만들어 민주주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미디어는 민주주의와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필수 공공재입니다.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정보를 누리고, 새로운 기술적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부산시가 책임져야 할 핵심적인 ‘정보복지’의 영역입니다. 따라서 부산시는 시민이 미디어 변화의 주역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미디어 환경 개선과 정보복지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에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부산민언련’)은 시민의 뜻을 모아 차기 부산시장 후보자들께 <건강한 지역공론장과 정보복지 실현을 위한 부산시민의 요구>를 제안합니다.

[요구 1] 시민을 위한 ‘지역언론 지원 사업’ 지원 기준 혁신 및 평가 체계 도입
● 현황 및 문제점
-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지역방송발전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매년 약 7.5억 원(2025년 기준)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언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해당 조례들은 지역언론의 발전과 기반 조성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 지역성·다양성 등 지역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 이 사업은 지역 정체성 발굴과 역사 기록 등 시민에게 공익적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합니다. 하지만 언론사별 ‘나눠주기식’ 관행에 머물러 있어 실효성 면에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 특히 해당 사업이 지역의 공론장 확대와 정보 복지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체계가 부재하여, 조례의 본래 목적이 달성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 이렇게 바꿔주세요!
- (지원 기준 개선) ‘지역 공론장 활성화와 시민 정보 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 기준 수립: 시정 홍보나 관성적인 지역이슈 발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익 콘텐츠 및 사업(지역 민주주의와 공론장 강화, 정보 복지 및 사회 안전망 구축, 지역 정체성 및 문화적 가치 보존, 지역 난제 해결 및 미래 의제 발굴 등)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개선 하십시오.
- (사업 실효성 점검) 정책 효용성 확인 위한 ‘외부 전문 평가’ 도입: 공적 자금 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사업이 조례의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되는지 점검하는 것은 필수 과정입니다. 지원받은 개별 언론사나 콘텐츠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사업이 조례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외부 전문가를 통해 정기적(4년 단위)으로 평가하게 하여, 지원 기준의 객관성과 사업 전반의 실효성을 확보하십시오.
- (위원회 혁신) 다양성과 전문성 중심 위원 구성 및 운영 원칙 확립: 지원금 결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 구성을 다양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개편하십시오. 특히 조례의 취지가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왜곡되지 않도록 ① 다양성·전문성을 고려한 위원 선임 ② 충분한 심의 시간 확보 및 회의록 투명 공개 ③ 지원금 배분의 합리적 근거 명시 등 운영 원칙을 확립하여, 시민의 알 권리 증진 및 지역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조례의 본질을 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통해 구현하십시오.

[요구 2] 시정 홍보비,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공공성 지표 및 최소 광고 배분제’ 도입
● 현황 및 문제점:
- 부산시가 한 해 집행하는 언론 홍보비는 약 113억 원(2025년 기준)에 달합니다. 하지만 실제 광고비 집행 내역을 분석해 보면, 공공성과 효율성을 담보할 객관적인 기준이나 원칙이 부재하다는 구조적 한계가 뚜렷합니다.
- 지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일상적 시책 홍보비의 31% 이상(약 35억 원)을 전국(중앙) 언론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정작 지역 매체에 배정된 예산(29%)마저도 상위 4개 언론사가 77%를 독식하는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 명확한 공공성 지표나 효과 검증 없이 ‘관행적 쪼개주기’식으로 집행되다 보니, 이 막대한 예산이 건강한 지역 여론을 형성하는 데 쓰이기보다는 사실상 언론의 감시 기능을 약화시키는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 이렇게 바꿔주세요!
- (공공성 지표 도입)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신뢰도’를 반영한 객관적 집행 기준 수립: 단순한 노출량이나 관행적인 예산 배분에서 벗어나, 시민의 세금이 건강한 지역 여론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지역성 반영, 보도 윤리 준수 여부,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결과 등 언론사의 사회적 책임과 매체 신뢰도를 다각도로 평가하는 ‘공공성 지표’를 즉각 도입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광고 집행의 원칙을 확립하십시오. ‘공공성 지표’ 도입을 위한 부산시, 지역언론, 시민사회 거버넌스 구축도 함께 제안합니다.
- (최소 광고 배분제 도입) 여론 다양성 확보 및 풀뿌리 미디어 자생을 위한 ‘최소 광고 배분제’ 실시: 소수 거대 언론사의 예산 독식을 방지하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활성화될 수 있는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시 정부 광고 예산의 50% 이상을 커뮤니티 매체에 배정하도록 한 뉴욕시의 행정명령(Executive Order 47) 사례를 적극 참고하여, 전체 홍보 예산의 일정 비율을 지역 풀뿌리 소수 매체에 의무적으로 배분하는 ‘최소 광고 배분제’를 제도화하십시오.

[요구 3] 특정 매체에게만 주는 공간 말고, 모두에게 열린 ‘완전 개방형 시민 소통공간’ 신설
● 현황 및 문제점:
- 현재 부산시청의 기자실 운영 및 언론 소통 체계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시민의 알 권리를 온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출입기자단 공간은 9층(부산기자실 8개사, 중앙기자실 13개사)과 1층(중앙경제지 6개사)으로 분리되어 특정 매체에만 전용석과 상주 공간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매체나 1인 미디어를 위한 취재지원실이 존재한다고는 하나, 주류 언론 중심의 파티션 구조는 취재 출발선에서부터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 시민단체나 일반 시민이 시청 내에서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마땅한 브리핑 공간이 없습니다. 현재 시의회 브리핑룸이 일부 개방되어 있으나 사용 시간과 절차(사전 승인, 점심시간 제한 등)에 제약이 존재합니다. 시민이 직접 시정을 향해 언로(言路)를 열 수 있는 ‘시민 소통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 시정의 주요 보도자료는 기자실 및 기자회견장에 상주하는 기자에게만 공개되고, 온라인 생중계 등을 통한 대시민 공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정보를 현장에 있는 소수 기자단에게만 1차적으로 알리고, 일반 시민이나 비주류 매체의 실시간 정보 접근을 차단하는 행정 편의주의적 운영입니다.
● 이렇게 바꿔주세요!
- (공간 신설) ‘완전 개방형 시청 브리핑룸’ 신설: ‘완전 개방형 브리핑룸’을 부산시청 내에 별도로 신설하십시오. 출입 기자 유무나 매체 규모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여, ‘시민이 부산시를 향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열린 소통공간’으로 기능하게 하십시오.
- (정보의 개방) ‘시정 브리핑’ 전면 생중계: 소수 매체가 공공정보를 독점하는 폐단을 막기 위해, 시청 내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시정 브리핑과 기자회견을 온라인 생중계 하십시오. 이를 통해 모든 부산 시민이 실시간으로 시정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십시오.
- (소통의 혁신) ‘실시간 쌍방향 시민 소통 플랫폼’ 구축: 단순 브리핑 중계에 그치지 않고, 시대 변화에 걸맞은 쌍방향 의사창구를 도입하십시오. 온라인 생중계 시 시민들이 채팅이나 질의 게시판을 통해 직접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진정한 의미의 소통 혁신을 이뤄내십시오.

[요구 4] 정당한 시정 비판 막는 ‘전략적 봉쇄 소송(입틀막 소송)’ 전면 금지
● 현황 및 문제점:
- 부산시가 시책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나 감시 보도에 대해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으로 소송을 남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책에 대한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명예훼손’ 등으로 규정하고 무분별한 고소·고발을 진행하는 것은 행정력의 명백한 남용입니다.
- 지역의 거대 권력인 지자체가 제기하는 소송은 승소 여부와 상관없이 비판 주체에게 막대한 경제적·심리적 압박을 가합니다. 이는 언론과 시민단체의 자기검열을 강제하고, 시정에 대한 감시망 자체를 붕괴시키는 전형적인 ‘입틀막’ 수단입니다.
- 공공기관의 무분별하고 공격적인 법적 대응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비판 여론 형성을 가로막으며, 결과적으로 부산시민의 알 권리와 민주적 소통을 심각하게 훼손합니다.
● 이렇게 바꿔주세요!
- (봉쇄 소송 금지 선언) 비판과 언론자유 보장을 위한 ‘입틀막 소송’ 금지: 시정에 대한 정당한 비판을 억압하기 위해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보복성 고소·고발 행위를 전면 금지하십시오. 언론과 시민사회의 비판을 시정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견제 장치로 인정하고, 전략적 봉쇄 소송(SLAPP)을 하지 않겠다고 시민 앞에 공식 선언하십시오.
- (대응 매뉴얼 제도화) ‘투명한 언론 대응 가이드라인’ 수립: 공공기관이 비판 보도에 대응할 때는 법적 소송이 아닌 반론 보도나 언론중재위원회 등 정상적인 절차를 우선해야 합니다. 자의적인 판단으로 소송 권력을 남용하지 못하도록,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내부 ‘언론 대응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제도화하십시오.
- (소송 예산 통제) 법적 대응 사전 검증 및 투명 공개: 언론과 시민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진행할 경우, 여기에 쓰이는 변호사비 등 소송 예산은 모두 세금입니다. 지자체가 언론·시민 대상 소송을 추진할 때 그 타당성을 엄격히 심사하는 ‘사전 검증 절차’를 마련하고, 관련 소송 비용 및 내역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십시오.

[요구 5] 가짜뉴스 분별하고 정보 제대로 누리게 할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인프라’ 확충
● 현황 및 문제점:
-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정교한 가짜뉴스 등 허위 정보가 시민의 일상에 침투하고 있으나, 이를 방어할 부산시 차원의 정보 복지 인프라는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 부산시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교육 예산은 연간 약 3천만 원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330만 부산시민의 ‘정보 복지’와 디지털 문해력을 책임지기에는 실효성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 디지털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디지털 시대의 필수 생존권이 되었음에도, 체계적인 교육망이 부재함에 따라 노인,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은 허위 정보와 신종 디지털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 구·군 단위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여 지속적으로 비판적 미디어 수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물리적 거점과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 이렇게 바꿔주세요!
- (예산 대폭 확충)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예산’의 실질적 증액: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시민의 기본권이자 핵심 정보복지입니다. 연간 3천만 원 수준의 구색 맞추기식 예산에서 벗어나, 모든 시민이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재원을 대규모로 확충하십시오.
- (인프라 구축) ‘부산형 거점 미디어 교육 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중심의 교육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소외 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을 포괄해야 합니다. 시민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디지털 문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구·군 단위) 거점 교육 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십시오.
- (거버넌스 협력) 교육청 및 시민사회와 연계: 부산시 교육청 및 지역 미디어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십시오. 이를 통해 단발성 교육이 아닌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 리터러시 정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 풀(Pool)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십시오.

부산민언련은 부산 시민의 알 권리와 건강한 공론장을 만들기 위한 ‘지역 미디어 5대 정책‘을 제안합니다.
이번 정책 제안에 대한 각 부산시장 후보자들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공식 질의서를 5월 4일(월)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후보자들이 지역 미디어의 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정보복지 실현에 어떤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 답변 취합 및 분석: 2026년 5월 12일(화)까지 후보자별 답변을 최종 취합합니다.
- 결과 공개: 5월 13일(수), 취합된 답변 내용을 분석하여 언론 및 SNS,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입틀막’ 없는 자유로운 비판과 차별 없는 정보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5월 13일에 공개될 후보자들의 답변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건강한 지역공론장, 부산 시민의 힘으로 만듭니다!
2025년 연간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이사 소식]반가워 초량~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봄이 시작됩니다!
| 🙋♀️반가워 초량~!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봄이 시작됩니다🌱 지난 3월 4일, 늘 푸른 바다가 반겨주던 광안리 사무실을 뒤로하고 부산민언련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이사는 단순한 공간의 이동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는데요. 우리가 새롭게 터를 잡은 초량동은 사실 부산민언련의 초창기 사무실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단체의 뿌리가 시작된 이곳에서, 다시금 초심을 되새기며 ‘시민을 위한 언론개혁’을 향한 담대한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 🚚 “이사는 역시 짜장면! 함께 땀 흘리고 나눈 시원한 뒤풀이” 이삿날 아침부터 조영인 회원님, 김형철 회원님, 한명환 부대표님이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습니다. 무거운 짐도 여럿이 손을 맞대니 뚝딱 해결되었고, 함께 짐을 풀고 청소하며 정돈하니 생각보다 빨리 새 집의 틀이 잡혔습니다. 이삿날의 백미는 역시 짜장면이죠! 땀 흘린 뒤 둘러앉아 나누는 짜장면과 시원한 맥주 한 잔에 이사의 고단함도 기분 좋게 녹아내렸습니다. ![]() 🎁물심양면으로 채워주신 회원님들의 정성 새로운 보금자리가 더욱 반짝거릴 수 있도록 많은 회원님이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남태수 회원님께서 기증해주신 든든한 냉장고, 전성환 회원님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전자레인지 덕분에 사무국 식구들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보내주신 금일봉과 향기로운 꽃다발, 그리고 입맛 돋우는 이사떡과 빵까지!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정성 덕분에 텅 비었던 공간이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역사와 단단한 결의로 가득 찼습니다. ![]()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내실은 단단하게, 활동은 담대하게! 이사를 끝내고 벌써 새 사무실에서 정책위원회와 운영위원회 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정갈하게 정돈된 회의실에서 지역언론을 향한 날카로운 비평과 열띤 토론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비로소 ‘부산민언련의 초심’이 어떤 것이었나 실감 났습니다. 사무국 활동가들도 보다 깔끔하고 쾌적해진 환경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 깨끗한 공간을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가득 채워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은 언제든 회원 여러분께 열려 있습니다. 부산민언련의 초심, ‘초량 시대’를 열어가는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도약에 변함없는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
[문턱낮은 회원모임] 사부작사부작 독서모임
2026년 정기총회에서 약속드렸던 ‘문턱 낮은 회원 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새 공간에서 회원님들과 마주 앉을 첫 번째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복성경 운영위원의 [사부작 사부작 독서모임]
-일시: 2026년 3월 31일(화) 저녁 7시
-장소: 부산민언련 새 사무실 (동구 중앙대로 298, YWCA 306호)
-함께할 책: 장강명 <먼저 온 미래>
-참여 신청: https://forms.gle/imJbSGycocqSrb1v5
“회원님들이 언제든 편하게 들를 수 있는 부산민언련을 만들겠다”던 총회의 결심,
그 첫걸음을 복성경 대표와 함께 합니다.
책장을 넘기는 소리보다 더 활기찬 우리들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고 3월의 마지막 날, 따뜻한 부산민언련 사무실에서 만나요!

[2026 정기총회 결과 보고] 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 [2026 부산민언련 정기총회 개최 결과 보고] 일시: 2026년 2월 26일(목) 저녁 7시 장소: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 2026년 2월 26일, 부산민언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회원님들의 열기 속에 2025년의 결실을 나누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한 그 현장의 기록을 전해드립니다. ![]() 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전환 1부. 2025년의 발자취와 2026년의 담대한 약속 1부는 지난 1년 우리를 버티게 했던 소중한 기록들을 되짚고, 회원님들이 직접 뽑은 미래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벗어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더욱 신나고 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 숫자로 보는 2025년 부산민언련의 힘 먼저, 386명의 회원님의 후원과 지지가 만들어낸 2025년 활동 성과를 함께 돌아봤습니다. 이어서 2025년 소중한 장면들을 돌아봤는데요.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광장의 장면’, ‘꼼꼼한 모니터링이 만들어낸 장면’, ‘부산민언련의 가치가 확산된 장면’, ‘지지와 연대의 힘을 느낀 장면’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했습니다. ‘2025년 특별한 장면’으로 <라디오 시민세상> 20주년을 꼽았는데요. 그 현장에서 20년을 함께한 복성경 대표님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온 퍼블릭액세스 방송의 역사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1nqqd1RBYs8 2. 회원 설문으로 확인한 부산민언련의 존재 이유 지난 1월에 진행되었던 2025년 활동 회원평가 설문에 참여한 38명의 회원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가장 빛났던 활동: 대선 보도 대응 모니터링과 지역 현안 연대 활동이 최고의 성과로 꼽혔습니다. 최고의 만족도: 회원 주점 ‘한 잔의 연대’와 창립 기념 산행 등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에서 가장 큰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셨다고 답해주셨습니다. 아쉬움과 당부: 회원 사업의 부족함에 대한 애정 어린 질책이 있었으며, 앞으로 언론 권력으로부터 독립성을 지키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회원들의 키워드: 회원님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현안은 ‘공영방송 독립성’, ‘언론 개혁’, ‘가짜 뉴스 대응’ 등이 있었습니다. 👉(클릭!)자세한 회원 설문 결과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3. 2025년 으뜸회원 시상식 사업 보고의 열기에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민언련의 현장을 가장 뜨겁게 지켜주신 분들을 위한 ‘으뜸회원’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은 사전에 수상자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은 채 깜짝 이벤트로 준비되어, 호명되는 순간마다 장내에는 놀람과 환호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을 기억하며, 특히 행사 참여도와 헌신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선정된 네 분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강명선 회원 (전문성과 열정의 동반자): 2024년부터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특히 2025년 대선 시기 언론의 역할을 날카롭게 짚어낸 특별 칼럼을 통해 전문적인 식견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후원 주점 추진위원으로서 재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셨습니다. 김병국 회원 (18년 세월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 2008년 인연을 맺은 후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주요 행사마다 빠짐없이 참여하여 회원 활동의 중심을 잡아주는 소중한 동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김효담 회원 (활기를 불어넣은 에너지 넘치는 새싹 회원): 2024년에 가입한 새싹 회원임에도 불구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누구보다 역동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후원 주점에서 보여주신 열정적인 헌신은 부산민언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조영인 회원 (나눔을 실천하는 1등 출석왕): 2010년에 가입하여 오랜 시간 본회의 뿌리를 지탱해 온 회원님입니다. 2025년 행사 출석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셨으며, 회원 행사를 위한 선물 기부 등 아낌없는 나눔으로 회원 간의 유대감을 높여주셨습니다. “전혀 생각을 못 했는데, 마침 오늘인데, 생일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함께하겠습니다.” 수상하신 회원님들의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소감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으뜸회원님들뿐만 아니라 부산민언련의 길에 늘 함께해주시는 모든 회원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4. 부산민언련의 2026년의 약속! 그리고 회원들의 선택! 다음으로는 2026년 부산민언련의 사업 방향과 구체적 활동의 우선순위를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현장 투표로 직접 선정했습니다. 단순한 보고를 넘어 회원들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하여 함께 방향성을 찾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올해 부산민언련은 “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회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부산민언련의 새로운 전환”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습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언론의 공공성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은 더욱 단단히 하되, 유튜브와 온라인 콘텐츠로 감시 영역을 넓히는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는 약속입니다. 회원이 직접 뽑은 2026년 역점 사업 BEST 3 이날 총회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원들은 각자 3개씩의 사업을 선택했으며, 투표 결과 올해 가장 힘을 실어줘야 할 사업으로 다음의 세 가지가 선정되었습니다. 1위: 유권자 관점의 선거보도 감시 활동 (15표) 6.3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모니터 보고서 발간 및 공식 선거 기간 중 매일 보도 브리핑 발행 2위: 언론개혁과 저널리즘을 주제로 한 대중 미디어 강좌 개최 (12표) 시민들과 함께 언론 현안을 공유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대중 강좌 프로그램 확대 3위: 지역언론의 비윤리적 보도 및 권력 유착에 대한 상시대응 (11표) 지역 권력과 유착된 보도나 비윤리적 보도 행태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 및 즉각적 대응 강화 이 밖에도 ‘온라인 시민 감시단 모집 및 유튜브 모니터링’, ‘신규 회원 확대 및 회비 증액 캠페인’,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이 공동 4위를 기록하며 회원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조직이어 사무국은 “회원들이 있어야만 부산민언련이 지속될 수 있다”며, 올해는 소통 방식을 알림톡 등으로 개선하고 소규모 회원 모임(책 읽기, 맛집 탐방 등)을 다변화하여 문턱 낮은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투표로 실어준 힘은 2026년 사무국과 정책위, 운영위 활동의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2부. 정기총회 안건 심의 및 의결 이번 총회에서는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총 3개의 안건이 상정되었고, 안건 모두 참석 회원의 동의로 힘차게 통과되었습니다. [안건 1] 2025년 사업·회계 감사보고서 승인 건 박정희 사무국장이 2025년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이어서 감사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감사보고는 최동섭 감사의 개인 사정으로 인한 불참으로 김대경 부대표가 감사보고서를 대독하며 사업 및 회계 감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사업 및 회계 감사에서는 2025년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수행의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회원들의 추가 질의 없이, 참석 회원 전원의 동의와 제청으로 2025년 사업 및 회계 감사보고서는 원안대로 가결되었습니다. [안건 2]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복성경 대표가 안건을 상정하고 박정희 사무국장이 2026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공모사업 등 예산 확보가 확정 않은 사업에 관해서는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고, 결과에 따라 추후 운영위에서 추경 예산으로 반영하기로 보고했습니다. 사무국 1인이 3월부터 주 3일로 근무일을 조정하게 되었다고도 보고했습니다. 참석 회원들은 변화하는 조직 환경에 공감하며,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전원 동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안건 3] 임원선출안 승인 건 박정희 사무국장이 현 임원단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 제안 배경을 설명하고, 운영위원회를 대신해 지난 임기 동안 충실하게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주신 복성경 대표, 김대경 부대표, 한명환 부대표, 최동섭 감사의 연임안을 추천했습니다. 임원선출안에 대해 추가로 ‘2인 감사 체제’ 의견이 나와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를 2명으로 늘리자는 의견이 전격 제안되었고,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즉시 결정하자는 추가 의견이 회원 동의로 채택되었습니다. 이에 장호출 회원이 신임 회계감사로 추천되었습니다. 두 감사가 사업과 회계를 크로스 체킹하여 역할을 나누기로 하고, 참석 회원의 큰 박수와 동의, 제청으로 임원선출안이 아래와 같이 최종 가결되었습니다. [2026년 부산민언련 임원단] 대표: 복성경(연임) 부대표: 김대경(연임), 한명환(연임) 감사: 최동석(연임), 장호출(신임) 모든 안건 처리를 마친 후, 회원들은 2026년 지방선거 보도 감시와 시민중심의 언론개혁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는 것을 끝으로 총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gEA5q-7g9ms 32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님들의 응원 덕분입니다. 2026년 한 해도 ‘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현장에서 발로 뛰며 보답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공고] 부산민언련 2026년 정기총회 안내
[2025년 활동평가 설문] 회원님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부산민언련은 2026년 정기총회를 앞두고 시민을 위한 언론 ·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의 뜻을 모아 활동 방향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이에 2025년 한 해 동안의 부산민언련 활동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평가와 의견,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2026년 사업 계획에 대한 제언을 듣고자 설문을 진행합니다.
2025년 부산민언련 사업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평가 부탁드립니다.
조금 긴 설문이지만, 찬찬히 읽어보시고 참여해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남겨주신 의견은 정리하여 2026년 정기총회에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기간: 2026년 1월 16일~30일
–참여이벤트: 꼼꼼하게 답변해 주신 3분께 온라인 상품권 1만 원권을 드립니다.
–문의: 부산민언련 사무국(051-802-0916)
–기간: 설문참여하기 https://buly.kr/7QNVp3T
2025년 기부금영수증 발급 안내
올해도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후원이 연말정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안내드립니다.
1. 발급대상
– 2025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정기 후원 회비,
– <2025년 한잔의 연대 후원주점> 등 일시 후원금을 내신 회원과 후원자
(개인사업자 포함, 법인 및 단체는 적용되지 않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2. 발급필요 정보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해서는 개인정보(주민등록상 성명, 주민번호 13자리, 주소)가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해당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셨거나, 올해 변경되신 분은 12월 31일까지 수정 부탁드립니다.
(*가입할 때 정보를 제공하였거나 작년 간소화서비스로 받으셨다면 변경하지않으셔도 됩니다.)
-변경하기 https://forms.gle/pJYAEVtFx1T5fPWeA
3. 발급방법
1)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본회에서 후원내역 일괄 등록 예정이고, 국세청 홈택스는 오는 2026년 1월 중순부터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 -> 연말정산-> 연말정산간소화-> 소득세액공제자료 조회발급
(서비스 일정은 국세청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사무국에 직접 발급 요청
연말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회원님과 후원자님은 사무국으로 신청해주시면 기부금 영수증을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처 : 051-802-0916 / 010-6769-9201
-온라인신청 : https://forms.gle/pJYAEVtFx1T5fPWeA
올 한해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25 부산민주언론상] 수상작 선정 결과 및 시상식 개최 안내
| 부산민언련 회원이 직접 선정한 <2025 부산민주언론상>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2025 부산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발표 12회를 맞는 <2025 부산민주언론상>은 지역언론과 시민사회, 회원들의 관심 속에 총 15개의 보도·프로그램·단체가 추천되었습니다. 공모작들은 2025년 지역언론과 미디어 활동가들이 어떤 현장을 기록했고 어떤 의제에 응답했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결과물이기도 했습니다. 부산민언련 회원들은 권력감시, 공론장 회복, 시민 현장 기록이라는 저널리즘의 본령을 가장 충실히 수행한 보도와 프로그램에 높은 점수를 주셨는데요. 그럼, 지역언론의 열렬한 시청자와 독자로 구성된 부산민언련 회원이 직접 선정한 <2025 부산민주언론상>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수상작은 바로~~~ ~~~ 🏆2025 부산민주언론상 추진경과🏆 1. 추천공모 1) 추천대상 ▶지역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기사·프로그램·인물·단체 ▶지역언론 발전 및 언론개혁에 기여한 언론인·활동가·단체 ▶제작 기간 또는 활동 기간: 2024년 11월 1일 ~ 2025년 10월 31일 2) 공모기간: 2025년 11월 3일(월) ~ 11월 15일(토) ▶총 공모작: 15개(보도·프로그램·단체) ▶공모 경향: -비상계엄–탄핵 국면에서 시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활동을 기록한 보도·프로그램 -지역사회 구조적 문제를 집요하게 파헤친 감시보도 -사회적 약자의 권리, 차별·배제 문제를 다룬 인권 의제 보도 -새로운 플랫폼·형식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론장에 기여한 미디어 2. 부산민주언론상 선정 1) 1차 심사위원회 심사회의(11월 19일) ▶심사 기준: 지역성, 공익성, 다양성, 민주주의 기여도, 사회성(변화주도) ▶결선작 3편 선정 -부산MBC <현장중계 LIVE ‘윤석열 즉각 퇴진 부산시민대회’> -뭐라카노 <윤석열 구속파면 부산시민대회(라이브)> -KNN <지역 정치권·세계로 교회 특혜·유착 의혹 보도> *나열순서는 공모순입니다. 2) 2차 회원 투표 진행 기간: 11월 25일(화)~11월 29일(토) 3) 회원투표 수상작 결정 ▶부산민주언론상: KNN <지역 정치권·세계로 교회 특혜·유착 의혹 보도> 4) 심사위원회 선정 특별상 ▶특별상: 부산대언론사 채널PNU <부마 46주년 기획 7부작> 3. 시상식 1) 일시: 2025년 12월 4일(목) 19시 2) 장소: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5층) 🏆심사 총평 올해 12회를 맞은 부산민주언론상은 지역민의 알권리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지역언론을 격려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존재합니다. 부산지역 하나뿐인 언론시민단체인 부산민언련이 공모를 받아 토의하고 선정하여 결국 회원의 손으로 결정하는 의미 있는 상입니다. 해마다 여러모로 가치 있는 후보작이 모였고 최종 후보 3편은 모두 기록으로 남겨놓을 만큼 훌륭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려웠습니다. 한 편만 선택하기가 힘들어 투표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는 문자를 종종 받았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눌렀다 바꾸기를 여러 번, 그런 숙고가 그대로 반영된 듯 올해는 후보작 3편이 고른 지지를 얻으며 투표 마지막 날 마감 시간을 앞두고서야 2025년 부산민주언론상이 결정됐습니다. 투표 결과와 회원님들이 남겨준 응원 메시지를 살펴보면서 시민이 바라는 언론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부산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는 계엄-탄핵이라는 국가적 혼란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애쓴 언론과 권력 감시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언론에 의미를 부여하며 언론은 시대적 과제를 읽고 저널리즘 본령에 충실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회원 투표에서는 내란 청산, 민주주의 지키기에 나선 지역 공영방송 부산MBC와 시민 주도 유튜브 채널 ‘뭐라카노’의 활약에 ‘언론답다’ 평가하였습니다. 부산민주언론상에 빛나는 KNN의 ‘지역 정치권·세계로 교회 특혜·유착 의혹 보도’에는 감사와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종교권력과 정치권력의 유착 의혹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특히 지역에서는 보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었기에 더욱 주목하였고,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며 전국적 영향력을 키운 세계로교회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특혜 의혹을 KNN이 다뤘기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특별상을 선정하였습니다. 본선 경쟁작으로도 거론될 만큼 보도의 질이 높았지만 점점 힘을 잃고 있는 대학언론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하는 심사위원회의 바람을 담아 부산대 언론사 채널 PNU의 ‘부마46주년 기획 7부작’을 특별상으로 정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에 참여한 선배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이 시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묻는 수작이라고 평하였습니다. 부산민언련은 부산민주언론상을 준비하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부산시민이 언론다운 언론을 얼마나 열망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응모하신 개인과 단체, 본선 후보작 선정에 수고한 심사위원회, 최종 투표로 언론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요구한 부산민언련 회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이 모든 우리의 행동이 결국 언론개혁의 큰 바다로 향하는 작은 물길이라 생각하며 부산민언련도 정진하겠습니다.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복성경 🏆2025 부산민주언론상 수상작🏆 2025년 부산민주언론상은 시민행동의 기록과 권력 감시보도라는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한 후보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해였습니다. ‘부산MBC’와 시민미디어 ‘뭐라카노’가 비상계엄–탄핵 국면에서 시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행동을 기록하며 공공적 역할을 보여줬다면, KNN은 정치권–종교권–행정의 특혜·유착 의혹을 파헤친 감시보도로 주목받았습니다.KNN은 취재를 통해, 강서구청이 시유지 공원을 세계로교회 대안학교에 무상임대한 사실, 해당 교회 신자인 시의원들이 대안교육시설 지원 조례를 발의한 이해충돌 정황, 공립학교에는 사용료를 부과하면서 특정 대안학교에는 무상 혜택을 제공한 이중 잣대, 무상임대 신청자가 시의원 부친이자 학교 행정실장이었던 유착 의혹 등을 알렸습니다. 또한 강서구청장이 교회 행사에서 손현보 목사를 ‘위인’으로 표현한 발언 등 부적절한 관계를 뒷받침하는 사실들을 하나씩 검증하며,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감시가 어려운 영역’으로 남아 있던 종교와 정치권력의 유착 문제를 공론장으로 끌어냈습니다. 언론중재위 제소와 색깔 공세 등 강한 압박 속에서도 반박 취재와 재검증을 이어간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의 행동과 목소리를 기록하는 일만큼이나, 그 위기를 만들어내는 구조와 권력을 직접적으로 감시하는 보도 역시 절실하다는 점에서 부산민언련 회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결국 KNN이 <2025 부산민주언론상>으로 선정된 것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 행동의 기록과 더불어 여전히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을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일 것입니다. KNN의 <지역 정치권·세계로 교회 특혜·유착 의혹 보도> 수상이, 지역언론이 감시의 성역을 두려워하지 않고 권력 감시보도의 책무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KNN 취재진의 용기와 노고에 깊은 응원을 보내며, <2025 부산민주언론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25 부산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작🏆 부산대언론사 채널PNU는 부마민주항쟁의 발원지인 부산대학교에서 잊혀가던 역사와 왜곡된 기록을 바로잡는 데 집중했습니다. 10·16 기념관에 전시된 사진이 실제 부마항쟁 사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해 공론화했고, 관리 주체 부재로 방치돼 온 기념공간의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1985년부터 이어져 온 기념 축제 ‘시월제’가 최근 수년간 중단된 배경을 추적하며, 대학이 민주주의의 역사적 기반을 스스로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짚어냈습니다. 채널PNU의 보도는 과거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 세대의 질문과 선배 세대의 증언을 엮어 ‘부마 정신’이 오늘날 어떤 방식으로 이어져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제시했습니다. 잊힌 역사 바로잡기, 현재 대학 공동체에 필요한 문제 제기, 청년세대와 부마의 연결을 균형 있게 담아낸 점에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부산민언련은 채널PNU의 <부마 46주년 기획 7부작>이 대학언론의 가치와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준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학언론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품질 높은 기획보도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공론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바로 대학언론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증명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부산민언련은 이러한 채널PNU의 의미 있는 시도를 응원하고, 대학언론의 역할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확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특별상을 수여합니다. 채널PNU의 깊이 있는 보도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대학언론이 공적 책임을 다하며 더욱 힘 있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2025 부산민주언론상 특별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5 부산민주언론상 시상식🏆 ![]() 📅 일시: 2025년 12월 4일(목) 저녁 7시 📍 장소: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5층) 올 한 해 우리가 함께 지켜낸 가치들을, 같은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밤이 되기를 바랍니다. ✨ 12월 4일, 따뜻한 박수로 함께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전재수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
📌전재수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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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후보 입장: [ ] 전면 수용 [ ] 부분 수용 [ ] 반대






이어서 2025년 소중한 장면들을 돌아봤는데요.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광장의 장면’, ‘꼼꼼한 모니터링이 만들어낸 장면’, ‘부산민언련의 가치가 확산된 장면’, ‘지지와 연대의 힘을 느낀 장면’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했습니다. ‘2025년 특별한 장면’으로 <라디오 시민세상> 20주년을 꼽았는데요. 그 현장에서 20년을 함께한 복성경 대표님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온 퍼블릭액세스 방송의 역사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강명선 회원 (전문성과 열정의 동반자): 2024년부터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특히 2025년 대선 시기 언론의 역할을 날카롭게 짚어낸 특별 칼럼을 통해 전문적인 식견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또한 후원 주점 추진위원으로서 재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셨습니다.
내실은 단단하게, 실험은 담대하게!
이 밖에도 ‘온라인 시민 감시단 모집 및 유튜브 모니터링’, ‘신규 회원 확대 및 회비 증액 캠페인’,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이 공동 4위를 기록하며 회원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조직이어 사무국은 “회원들이 있어야만 부산민언련이 지속될 수 있다”며, 올해는 소통 방식을 알림톡 등으로 개선하고 소규모 회원 모임(책 읽기, 맛집 탐방 등)을 다변화하여 문턱 낮은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투표로 실어준 힘은 2026년 사무국과 정책위, 운영위 활동의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1. 추천공모
2025년 부산민주언론상은 시민행동의 기록과 권력 감시보도라는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한 후보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해였습니다. ‘부산MBC’와 시민미디어 ‘뭐라카노’가 비상계엄–탄핵 국면에서 시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행동을 기록하며 공공적 역할을 보여줬다면, KNN은 정치권–종교권–행정의 특혜·유착 의혹을 파헤친 감시보도로 주목받았습니다.
부산대언론사 채널PNU는 부마민주항쟁의 발원지인 부산대학교에서 잊혀가던 역사와 왜곡된 기록을 바로잡는 데 집중했습니다. 10·16 기념관에 전시된 사진이 실제 부마항쟁 사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해 공론화했고, 관리 주체 부재로 방치돼 온 기념공간의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1985년부터 이어져 온 기념 축제 ‘시월제’가 최근 수년간 중단된 배경을 추적하며, 대학이 민주주의의 역사적 기반을 스스로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짚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