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민언련 회원이 직접 선정하는 <2025 부산민주언론상> 2025 부산민주언론상을 선정해 주세요! 부산민주언론상은 지역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지역언론 및 인물‧단체를 격려하고, 열악한 제작환경에도 꾸준히 공적 영역을 확장해온 미디어 활동가·제작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상입니다. 12회를 맞은 올해도 지역 언론사와 시민사회는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었습니다. 총 15개의 보도·프로그램·단체가 추천되었는데요. 2025년을 관통한 가장 큰 흐름이었던 비상계엄–탄핵 국면에서의 시민의 민주주의 수호 활동 기록, 지역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집요하게 파헤친 보도,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조명한 인권 의제 보도,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과 공동체에 기여한 시민미디어의 역할까지 2025년 지역언론의 성과가 고스란히 담긴 추천이었습니다. 15개 추천작 가운데, 부산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숙의 끝에 결선후보 3편이 선정되었습니다. 탄핵·계엄이라는 국가적 혼란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했던 2025년, 심사위원회는 특히 권력감시·공론장 회복·시민현장 기록이라는 저널리즘의 본령을 충실히 수행한 후보들을 중심으로 논의했습니다. 2025년 결선후보 3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산MBC <현장중계 LIVE ‘윤석열 즉각 퇴진 부산시민대회’> 2. 뭐라카노 <윤석열 구속파면 부산시민대회(라이브)> 3. KNN <지역 정치권·세계로 교회 특혜·유착 의혹 보도> *후보 나열순서는 공모순입니다. 이제 남은 결정은 부산민언련 회원 여러분의 몫입니다. 2025년 ‘부산민주언론상’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400여 명의 회원님 한 분 한 분의 투표가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후보들을 찬찬히 살펴보시고, 귀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투표기간: 11월 25일(화)~29일(토) 자정 *시상식: 12월 4일(목) 저녁 7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배움터(6층) 본격적인 결선 후보 소개에 앞서부산민주언론상의 심사기준을 알려드립니다. 민주주의 기여도: 주요 현안에 대하여 공론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여부 공익성: 감시와 비판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려는 노력 여부 다양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는지 여부 지역성: 어떠한 현안이든 지역과의 연관성 속에서 다루어지고 있는지 여부 사회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변화추구, 문제해결에 기여했는지 여부 🏆결선 후보작을 소개합니다🏆 ![]() 지역 공영방송의 책임을 보여준, 민주주의 현장 생중계의 새로운 기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부산 서면에서는 이를 규탄하는 부산시민대회가 연일 열렸습니다. 부산MBC는 2025년 4월 탄핵 선고일까지 22회 생중계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민주주의 수호 행동을 기록했습니다. 생중계는 집회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끊김 없이 전달했고, 현장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던 시민들을 비롯해 부산 외 지역 시민들까지 모두 실시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드론 촬영, 주요 발언 클립, 인터뷰 등 후속 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집회의 전개를 다층적으로 보여줬으며, 탄핵 표결 등 중요 국면에는 화면 하단의 ‘MBC 특보’를 통해 국회 상황과 광장의 흐름을 동시에 제공하는 보도 기능도 수행했습니다. 지역 지상파방송은 그간 집회를 ‘뉴스 한 꼭지’로만 다루는 경향이 있었지만, 부산MBC는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공영방송도 시민과 같은 시공간에서 민주주의의 현장을 바라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정치적 격랑기, 지역 지상파가 직접 현장 생중계를 수행한 드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부산 주요 현장을 연결하는 구성, 특보와의 연계 등은 생중계를 단순 전달이 아닌 보도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습니다. 여러 언론사 유튜브 채널이 조회수 중심 경쟁에 몰입하는 상황에서, 부산MBC는 공영방송이 공적 기록자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촬영으로 현장을 지킨 영상기자·제작 노동자들의 노고가 이러한 기록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도 주목됩니다. 비상계엄–탄핵이라는 역사적 국면에서 부산 시민의 행동을 충실하게 기록했을 뿐 아니라, 지역 공영방송의 민주주의 감시·기록 역할에 충실한 콘텐츠로 평가되어 2025년 부산민주언론상 결선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영상 보기] <비상계엄 선포에 성난 부산민심, “치가 떨리더라고요” | 집회현장>(24/12/5) <[LIVE🔴] ‘윤석열 즉각 퇴진’ 부산시민대회>(24/12/7) <탄핵안 표결, 하늘에서 본 부산 시국집회 | 집회현장>(24/12/8) <[LIVE🔴] ‘윤석열 탄핵 표결’ 부산시민대회>(24/12/14) <[LIVE🔴] 윤석열 파면 촉구 부산시민대회, 박수영 의원 항의방문>(24/12/28) <[LIVE🔴] 윤석열 파면 촉구 부산 시민대회>(25/3/29) <[LIVE🔴] ‘윤석열 즉각 퇴진’ 부산시민대회> 전체 목록보기 ![]() 광장의 모든 순간을 가장 가까이서 끝까지 기록한 유일한 시민미디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2025년 4월 4일 탄핵 결정까지, 부산 시민들은 매일 광장에 모여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시민대회를 생중계한 유일한 미디어가 바로 부산 청년 시민미디어 ‘뭐라카노’였습니다. 약 4개월 동안 총 49회의 생중계를 이어가며, 집회의 시작부터 마지막 응원봉이 꺼지는 순간까지 시민 행동을 빠짐없이 기록했습니다. 집회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시민, 마음은 있지만 현장에 참석할 수 없었던 시민, 부산지역 밖의 시민들 역시 ‘뭐라카노’의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부산 광장의 상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탄핵 표결 전후 서울-부산을 잇는 시민행동과 광장의 여성, 청소년, 장애인, 성소수자, 노인, 노동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뭐라카노’의 생중계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윤석열 즉각퇴진 부산비상행동’ 상황실의 홍보팀으로도 활동하며 매일 시민대회의 장소, 행진 경로, 함께 부를 노래 리스트, 주요 노래 가사 등을 플랫폼(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뭐라카노’는 탄핵·계엄 국면의 부산시민대회뿐 아니라, 청년·여성·장애인 인권 의제, 노동·평화·통일 관련 현안 등 기성 언론이 충분히 주목하지 않았던 지역 현장을 10년째 꾸준히 기록해온 팀입니다. 유튜브·SNS 플랫폼을 통해 기록을 확산시키며 부산 시민사회의 활동을 전국으로 확장시키는 역할도 해왔습니다. 이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시민미디어가 공공저널리즘 실현하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됩니다. 비상계엄–탄핵이라는 역사적 국면에서 시민의 현장을 지킨 ‘뭐라카노’의 지속성과 진정성, 그리고 시민미디어가 공공저널리즘을 실천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하며 2025년 부산민주언론상 결선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영상 보기] <[긴급] 군사반란 계엄폭거 내란범죄사 윤석열 즉각 퇴진 부산시민대회>(24/12/4) <“국민이 승리했다” 전포에 울린 다시 만난 세계>(24/12/14) <부산의 남태령으로! 국힘 박수영 사무실 앞으로 갑니다>(24/12/28) <[긴급집회 안내] “내란수괴 윤석열 석방 규탄 긴급집회”>(25/3/7) <파면선고 D-1 4월 3일(목) 부산시민대회>(25/4/3) <빛의 광장 승리의 밤_내란수괴 파면! 국민이 승리했다!>(25/4/4) 부산시민대회/수요집회(라이브) 영상 모음 ![]() 종교–정치–행정 유착이라는 감시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파고든 연속보도 종교권력과 정치권력, 지역 행정의 연관성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감시의 사각지대였습니다. KNN은 계엄 이후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며 전국적 영향력을 키운 세계로교회(담임목사 손현보)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특혜 의혹을 정면으로 취재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NN은 강서구청이 신청서조차 없는 상태에서 시유지 공원을 세계로교회의 미인가 교육시설에 무상임대한 사실, 해당 교회 신자인 지역구 시의원들이 반복적으로 관련 대안교육시설 지원 조례를 발의한 이해충돌 정황을 확인해 알렸습니다. 또 공립학교에는 사용료를 부과하면서 해당 대안학교에는 무상 혜택을 제공한 점, 무상임대 신청자가 시의원 부친이자 학교 행정실장이었던 직·간접적 연계점, 강서구청장이 교회 행사에 참여해 손현보 목사를 ‘위인’으로 추켜세운 발언을 한 점 등 구체적 사실을 검증하며 행정–정치–종교의 부적절한 특혜·유착 의혹을 드러냈습니다. 보도 이후 세계로교회 측의 반박과 언론사와 기자에 대한 색깔 공세, 언론중재위 제소 등 강한 압박이 이어졌지만, KNN 취재진은 흔들리지 않고 반박 취재·재검증·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특혜 문제를 공론화했습니다. 그 결과 시민사회와 지역 정치권의 문제 제기와 책임자 조사 요구, 관련자 경찰 수사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이 보도는 지역언론이 그동안 ‘감시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치부해온 종교 권력 문제를 정면으로 취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극우 종교세력과 정치권의 연계는 민주주의 위기 국면에서 더욱 엄밀한 검증이 요구되는 사안이었고, KNN의 연속 보도는 지역에서 그 흐름을 멈춰 세우는 데 실제로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시민의 공공자산이 특정 종교·정치 세력의 이익을 위해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견제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이 왜 중요한지를 명확히 보여주었기에 2025년 부산민주언론상 결선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보도 보기] <부산 강서구, ‘정치적편향’ 교회 위해 무상임대 특혜논란>(25/8/22) <대안교육 지원 조례 3번이나 발의… 이해충돌 논란>(25/8/26) <세계로교회 대안학교 특혜 의혹 ‘일파만파’>(25/9/1) <‘특혜 의혹’ 정황 또 확인… 거짓 해명도 ‘도마’>(25/9/2) <[앵커리포트]부당한 공격에 대응하는 KNN의 자세>(25/9/2) <[취재수첩] 또 드러난 ‘특혜 정황’과 ‘거짓 해명’ 그리고 KNN>(25/9/5) ![]() 🏆투표하기 🏆투표하기 🏆투표하기 |
Category Archives: 공지사항
시민미디어특강-AI와 저널리즘의 미래 개최
AI가 만들어내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저널리즘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요?
그리고 시민들은 무엇을 믿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AI 시대 저널리즘의 미래와 시민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시민미디어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일시: 2025년 11월 27일(목) 저녁 7시
장소: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
강사: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 (전 미디어오늘 대표)
신청하기: https://forms.gle/cDaij4Wu1HoQtAVv5
이정환 슬로우뉴스 대표(전 미디어오늘 대표) 가
AI 시대 저널리즘의 나아가야할 방향과 가능성,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알아보고 이야기 나눕니다.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시민의 역할’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하는 분
-AI가 바꾼 뉴스, 언론 제작 과정이 궁금하신 분
-저널리즘의 미래와 가능성이 궁금한 시민
부산민언련 시민미디어특강에서 함께 답을 찾아보아요. ^^

[부산민주언론상] 2025 부산민주언론상 추천작 공모
| 1. 행사 취지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난 2014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언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언론상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지역방송과 신문, 풀뿌리 언론은 물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부산민주언론상’을 제정했습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는 2025 부산민주언론상은 지역사회와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 속에 공모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부산민주언론상은 지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지역 언론사·언론인·언론단체를 격려하고, 열악한 제작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온 일선 제작자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입니다. 한 해 지역언론의 성과를 돌아보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랍니다. 2. 행사 개요 ○ 명칭: 2025 부산민주언론상 ○ 추천대상 -부산지역 주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기사 및 프로그램, 인물이나 단체 -부산지역 언론 발전과 언론개혁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 -제작 기간 또는 활동 기간: 2024년 11월 1일~ 2025년 10월 31일 ○ 추천자격 지역 언론사 및 언론인, 학계, 시민사회단체, 시민 누구나 ○ 추천기간 2025년 11월 3일(월)부터 11월 15일(토) 자정까지 ○ 심사 기준 및 과정 -심사 기준: 지역성, 공익성, 다양성, 사회성, 민주주의 기여도 -1차: 부산민언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선작 3편 선정 -2차: 결선작 3편 중 부산민언련 회원 투표 통해 ‘부산민주언론상’ 최종 선정 ○ 접수처 -온라인 접수: buun1@daum.net -메일 제목에 [부산민주언론상 추천서]라고 명시해 주세요. *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됩니다. ○ 추천방법 -아래 링크에서 추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주세요. -단체 및 인물: 추천서 1부 -기사 및 프로그램: 추천서 1부, 추천작품 사본 1부 (파일, URL 링크 가능) ○ 문의: 부산민언련 사무국 051-802-0916, 김보영 정책팀장 010-3159-2802 3. 역대 수상작 2014년: KBS부산 시사프로그램 <시선360> 2015년: 부산MBC <공간다큐 그곳-부산시청 광고탑 편> 2016년: 부산일보 <그래도 되는 죽음은 없다-부산교도소 재소자 사망사건 관련 보도> 2017년: SBS부산지국장 송성준 기자 <엘시티 취재파일> 2018년: KBS부산 심층기획 <센텀2지구, 정의로운 개발인가>연속보도 2019년: 부산MBC 예산추적 프로젝트 <빅벙커> 2020년: 부산MBC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관련 연속보도> 2021년: 부산MBC 예산추적 프로젝트 <빅벙커> ‘그 아이가 사는 집’ 2022년: 부산MBC 예산추적 프로젝트 <빅벙커> ‘6·1 지방선거 기획’ 5부작, ‘독을 품은 강, 낙동강’ 3부작 2023년: 부산MBC 기획보도 <검찰 예산 대해부 시즌1> 2024년: 뉴스타파 <부산엑스포 예산검증 보도> 추천양식 내려받기 ![]() |

최승호 감독과 함께하는 다큐 <추적> 상영회
최승호 PD의 진실 프로젝트, 그 마지막 이야기
〈추적〉이 드러내는 4대강의 민낯~
4대강 문제의 시작과 끝에는 늘 언론이 있었습니다.
함께 다큐멘터리 〈추적〉을 보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부산평화영화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영화 상영 후에는 최승호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일시: 10월 24일(금) 오후 3시 30분
📌장소: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 신청: 1인 2매까지 무료 초청, 선착순으로 표 소진 시 마감
📌신청링크: https://forms.gle/EYZTPzyKWa3SPvkv8
상영 후, 최승호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감독과 함께 영화보고 4대강을 둘러싼 문제, 거대한 거짓과 환경파괴를 외면한 언론의 문제를 이야기 나누는 시간에 꼭 함께 해주세요~![]()

[라디오 시민세상] 20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시민이 직접 만들고, 시민에게 힘이 되어온 <라디오 시민세상>이 올해 방송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라디오 시민세상>은 지난 20년 동안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역 공론장의 역할을 해왔는데요.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담아내며, 때로는 언론이 외면한 목소리를 전하고, 때로는 더 나은 사회를 향한 희망을 함께 나누어 왔습니다.
이번 20주년은 단순히 시간을 기념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의 가치와 퍼블릭액세스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밝게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20주년 기념 세미나
디지털 미디어 시대, 퍼블릭액세스 방송의 가치와 전망
- 언제: 10월 30일(목) 오후 2시 ~ 5시
- 어디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회의실
- 주제 발제: <라디오시민세상>의 역사와 가치_박지선(미디어 활동가)
- 주제 토론:
-도상형 (부산MBC TV제작부장)
-배효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
-정유진 (시민 참여자)
-복성경 (부산민언련 대표)
-김대경 (동아대 교수)
신청링크: https://forms.gle/Ey7gJTWgwnMSET2Z9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이 <라디오 시민세상>의 또 다른 20년을 만들어갈 힘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KNN의 권력 감시 보도 정당하다
| 시민의 세금과 공공자산이 공정하게 사용되는지 감시하는 것은 언론의 중요한 책무이다. KNN 보도는 이러한 책무를 수행하며, 부산 강서구청과 세계로교회 사이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을 공론화했다. KNN은 최근 보도에서, 강서구청이 세계로교회가 세운 미인가 교육시설에 신청 절차도 없이 시유지 공원 부지를 5년간 무상 임대해 준 사실을 밝혀냈다. 같은 시기 해당 교회의 신자인 시의원들이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잇따라 발의한 것을 두고 이해충돌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또한 구청장이 특정 종교 지도자를 공개석상에서 국가적 위인에 견주는 발언을 하여 행정의 중립성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강서구청장이 행정의 공정성과 민주적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그러나 의혹의 당사자인 김형찬 강서구청장, 송현준·이종환 부산시의원, 그리고 세계로우남학원 학부모회는 KNN의 고발 보도에 대해 또는 의혹 보도에 대해 성실한 해명이나 반론 제기 대신, 기자회견을 열어 언론사와 취재 기자를 직접 겨냥해 공격했다. KNN을 특정 정치세력의 앞잡이라고 매도하거나, 기자 개인에 대해서는 특정 정당의 공천을 받았다는 명예훼손적 발언을 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정치 공세를 펼쳤다. 이는 보도의 정당성을 흔들고 언론을 위축시키려는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 만약 KNN의 보도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정정·반론 보도 절차를 통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될 일이다. 하지만 그러한 절차를 회피한 채 기자회견까지 동원해 보도의 주체를 폄훼하는 것은 감시와 견제를 본령으로 하는 언론에 대한 부당한 공격이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종교 권력의 유착 의혹을 감시하는 언론을 정치적 공방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것은 민주사회의 기본 질서를 흔드는 행위이다.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는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힌다. 첫째, KNN의 이번 보도는 행정과 종교 사이에 제기된 특혜 의혹을 드러내며, 언론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한 정당한 보도이다. 따라서 권력감시 보도를 흔들려는 시도는 중단돼야 한다. 둘째, 강서구청과 의혹 당사자들은 언론과 시민 앞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할 의무가 있다. 정당한 해명 대신 언론사와 기자를 정치공세로 공격하는 것은 언론 자유를 위축시키고,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 셋째, 언론 자유를 위축시키고, 길들이려는 어떠한 시도도 우리는 단호히 거부한다. 우리는 의혹의 대상자들이 더 이상 언론을 공격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민 앞에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 동시에 KNN을 비롯한 지역언론은 해당 사안에 대해 흔들림 없이 끝까지 사실을 추적해 주길 당부한다. 해당 기자 역시 위축되지 않고, 언론 본령의 책무를 다해 주길 기대한다. 2025년 9월 25일 언론공공성지키기부산연대 |
[미디어 교육] 부산민언련, “미디어리터러시를 부탁해”
부산민언련 <찾아가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미디어리터러시를 부탁해!” ![]()
언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
미디어 비판적 읽기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을 원하시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갑니다.
교육 내용
-당사자의 목소리로 미디어 비판하기
-미디어가 퍼뜨린 편견과 왜곡 바로잡기
-뉴스의 권력 감시/약자 조명 등 역할 점검하기
대상
미디어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공동체·시민단체 누구나
신청하기
부산민언련 사무국(051-802-0916)
또는 신청폼 https://forms.gle/wzAQRjGQcKy9soYu8
언론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눈,
왜곡과 편견을 깨는 시민의 힘.
부산민언련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함께해요~ ![]()

미디어교육 소모임 <시선, 달리> 두 번째 열린특강 안내
부산민언련 미디어교육모임 <시선, 달리> 열린특강②
“원전과 지역언론”
10월 13일(월) 오후 2시–4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배움터(6층)
강사: 강언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 환경 독립미디어 새알미디어 공동대표)
부울경 지역은 세계적으로 드문 ‘핵밀집 지역’이지만,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정보는 충분히 전달되지 않습니다. 언론은 기후재난과 환경문제를 다루면서도 고통을 소비하거나 근본적인 원인을 놓치곤 합니다.
이번 열린특강은 탈핵운동과 기후위기 현장에서 드러난 지역언론의 문제를 짚어보고, 시민에게 필요한 새로운 이야기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환경 독립미디어 새알미디어의 경험을 통해, 재난의 시대를 ‘구경’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겪고 행동하는 시민 미디어의 가능성을 나눕니다.
주요 내용
-지역언론이 놓친 핵·에너지 보도의 문제와 개선 방향
-부산 핵밀집 현실과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
-기후·에너지·환경을 전하는 독립미디어의 실험
참가신청: https://forms.gle/GPNLpoo4p2gDXGL1A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편하게 오셔서 같이 듣고, 묻고, 이야기 나눠요!![]()

[부산민언련 미니토크] 시정감시로 지역을 바꾸는 언론인과 만나다
권력을 감시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공론화하는 것은 언론의 주요 역할입니다. 특히 지역의 주요 권력인 부산시정을 감시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와 요구가 큽니다. 하지만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특색없는 보도가 더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이에 부산시정을 감시하고 현안 공론화 역할에 적극나선 지역 언론인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권력 감시 보도 과정과 어려움, 지역언론인으로서 책임감 등을 공유하고, 지역 공론장 강화를 위한 언론의 과제, 시민의 역할도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함께해주세요. ^^
행사개요
-일시: 9월 30일(화) 저녁 7시
-장소: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배움터(6층)
-참여대상: 회원, 언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문의: 051-802-0916
-신청: https://forms.gle/xJ3P97ntVc6XiwoS9
프로그램
1. 패널 발표
-강성원 KBS부산 기자, 송광모 부산MBC 기자
2. 질문과 답변
**원할한 행사 위해 꼭 사전신청 부탁드립니다. ^^
[2025 시민미디어특강] 다시, 언론개혁을 말하다
위헌적 계엄과 내란, 조기대선을 거치며 언론의 책임과 역할이 다시금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위기를 키운 언론은 그 책임에 대한 성찰 없이 다시 감시자의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특강은 언론의 책무를 시민의 시선으로 다시 묻고, 언론개혁의 방향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언론개혁의 좌절, 정치와 자본에 종속된 미디어 구조, 감시 기능을 상실한 언론 현실을 진단하며, 공론장으로서 언론의 본래 역할 회복과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개혁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행사 안내
- 일시: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2시~5시
- 장소: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
- 참가비: 무료 (언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 신청 링크: 참가 신청하기(클릭)
🎤 프로그램 소개
1부. 주제강연
- 김은지 기자 (시사IN)
〈내란의 공범, 언론은 무엇을 회복해야 하는가〉 - 채영길 교수 (한국외대, 민언련 정책위원장)
〈언론개혁, 왜 실패했고 무엇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가〉
2부. 열린토론
- 진행: 복성경 부산민언련 대표
- 참여: 강연자 2인, 현장 질의응답
- 내용: 언론개혁의 새로운 과제와 방향, 시민의 역할

👉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꼭 사전 신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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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기여도: 주요 현안에 대하여 공론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