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6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회원이라면 누구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지역성, 공익성, 다양성, 민주주의 기여도를 고려해 올해의 후보작 3편 중 1편에 투표하면 됩니다.
부산민주언론상 역대 수상작(2014년~2020년)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은 2014년부터 지역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기사나 프로그램, 부산지역 언론개혁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에 ‘민주언론상’을 수여해 오고 있습니다. 각계에서 응모해주신 추천작 중에 심사위원단의 사전 심사를 통해 3편의 결선작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5월 초, 옛 미군 하야리아 부대에 자리한 부산시민공원 내 아트센터 건립 부지가 기름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심범 국제신문 기자는 부산시민의 쉼터인 부산시민공원 땅이 오염되었음을 의심하고 조사하여 최초로 공론화 했습니다. 토양 오염 기준치 3배 이상 초과한 실태, 9년 전 조성 당시 부산시가 토양 정화 작업을 허술하게 진행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며 부산시의 추가 조사가 필요함을 공론화 했습니다.
이 보도는 시민사회에서 시민공원 오염토 조사 운동에 나서는 계기가 됐고, 부산시도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후에도 취재를 그치지 않고, 오염토가 예상보다 더 나왔다는 점, 오염 핵심 성분을 빼고 검사를 진행한 점 등 부산시의 미흡한 조치를 지적했고,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며 실질적인 조사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국제신문 외에도 소식지 ‘민주공원’ 등의 지면을 통해 부산시민공원 오염토 문제를 알렸습니다. 이에 2021부산민주언론상 후보작으로 추천합니다.
아동주거권은 우선 보호자가 보장해야 하지만 여건이 안되는 경우에는 그 다음 책임은 정부(중앙정부, 지방정부)입니다.
부산MBC 빅벙커 <아이가 사는 집>편은 그동안 개인의 책임으로 돌려진 아동주거문제를 예산에 초점을 맞춰 다뤘습니다.
부산,대구지역의 주거취약 아동실태를 직접 취재하고 고발함으로써 주거빈곤아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지방정부도 중앙의 주거정책만 바라보지 말고 지방정부도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 해야 함을 시청자로 하여금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부산MBC 예산추척 프로젝트 <빅벙커>는 예산을 통해 권력 및 제도 감시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이가 사는 집> 편을 포함해 지역정치권감시, 지역대학 소멸, 인권 등 다양한 분야 문제를 공론화해왔습니다. 올해 5월부터는 대구MBC와 협업하여 감시대상과 지역을 넓히며, 10월 28일 100회를 맞았습니다. 이에 2021부산민주언론상 후보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