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공지사항

[회원 소식지] 한 눈에 돌아보는 부산민언련 11월

[부산민언련 회원소식지]

한 눈에 돌아보는 11월 활동

한 달 남은 2022년!

부산민언련은

2022년 부산 시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힘쓴

지역 저널리즘을 돌아보는 1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11월 회원소식지에는

2022 부산민주언론상 회원투표,

윤석열 정부의 도를 넘은 언론탄압,

KBS부산과의 간담회,

‘십시일반’ 후원 감사선물 전달 등

부산민언련의 다양한 11월 활동을 담았습니다.

11월 소식지 보러가기>>>https://stib.ee/JKZ6

[부산민주언론상] 2022 부산민주언론상 회원투표(11/25~11/30)

부산민언련 회원이 직접 선정하는 <2022 부산민주언론상>

부산민언련은 매년 회원님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

한 해 동안 지역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보도와 프로그램에

부산민주언론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2014년 시작한 부산민주언론상이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올해로 제9회를 맞이했습니다.

2022년에도 각계에서 응모해 주신 추천작 중에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해 3편의 결선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회원님의 시간!

아래의 3편의 결선작을 찬찬히 살펴보시고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립니다.


*투표기간: 11월 25일(금)~30일(수)

*시상식 및 송년회: 12월 9일(금) 오후 6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5층)

본격적인 후보작 소개에 앞서부산민주언론상의 심사기준을 알려드립니다.

-민주주의 기여도: 주요 현안에 대하여 공론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여부

-공익성: 감시와 비판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려는 노력 여부

-다양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는지 여부

-지역성: 어떠한 현안이든 지역과의 연관성 속에서 다루어지고 있는지 여부



? 후보작 1

[추천이유]

신문에서 시사만평은 매일매일 발생하는 사회의 주요 이슈를 가장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독자에게 전달하는 신문의 꽃입니다. 언론의 역할인 권력감시와 사회비판 정신을 때로는 해학적으로, 때로는 감동적으로 담아내는 한 컷의 그림은 ‘촌철살인’의 진수로 불리기도 합니다.

국제신문의 <서상균 그림창>은 부산지역 언론 중 유일하게 연재되고 있는 시사만평으로 지역현안 뿐 아니라 전국이슈와 인물에 대한 해학과 풍자를 녹여내어 날카롭고 명료한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중앙정치권이 재탕·삼탕 제안하는 지역공약의 문제점과 선거 전후 달라진 가덕신공항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꼬집었습니다. 매해 반복되는 동백전 운영사 교체로 야기된 시민들의 불편, 재난에 취약한 부산시의 장비확보 부족 등을 짚어 부산시 행정을 감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고리2호기 수명연장, 핵폐기물 저장문제, 독소물질 범벅이 된 낙동강 오염 문제 등 시민안전과 관련한 이슈도 놓치지 않고 지적했습니다.

서상균 화백이 가로, 세로 10cm 제한된 한 컷에 담은 비판시선은 그 어떤 기사나 사진, 영상에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이 저널리즘적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2022 부산민주언론상 후보작으로 추천합니다.

[기자/제작진]

국제신문 서상균 화백

[대표 기사 목록]

1/16, 22면 <화끈하게!!>

2/14, 22면 <대보름 음식>

4/3, 22면 <해마다 만발>

4/6, 18면 <신나게 달려볼까?>

7/6, 18면 <지방 방송 꺼!!>

10/4, 18면 <레드…그린 카펫>

<서상균 그림창> 전체 보기



? 후보작 2

[추천이유]

부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최대 이슈인 노후원전 수명연장 계획, 핵폐기물 저장시설이 부산시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핵폐기물 저장시설은 안전한 부지와 지역 주민의 동의가 확보되지 않으면 건설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 주민과의 토론과 공청회 등 제대로 된 숙의과정 없이 진행되어 시민사회의 우려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MBC는 부산이 노후원전 밀집의 위험에 더해 핵폐기물까지 떠안아야 하는 지역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또한 핵폐기물 처리장 건설이 신중히 결정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임을 외국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론화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후원전 수명연장, 방폐장 건설, 수도권과 지역의 전기수요 불균형 현상을 지적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주목하여 지역민의 입장을 빠짐없이 전하기도 했습니다.

부산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원전이슈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그 해법에도 주목한 부산MBC의 <노후원전 위험성과 안전한 핵폐기물 처리 공론화 기여한 연속보도>를 2022 부산민주언론상 후보작으로 추천합니다.

[기자/제작진]

부산MBC 윤파란 기자

[대표 보도 목록]

1/24, 뉴스데스크 <“기장군에 핵 폐기물 저장” 심사 돌입>

3/15, 뉴스데스크 <원전 부지에 핵폐기물 저장은 무효 집단소송 >

4/6, 뉴스데스크 <‘탈원전’ 폐기 가속도, 부산 ‘낡은 원전 도시’ 오명 쓰나>

5/4, 뉴스데스크 <‘탈원전 폐기’… 부산 ‘방폐장’ 속도내나?>

7/28, 시사포커스IN <한국의 온칼로는>

9/13, 뉴스데스크 <부울경 53%가 “원전은 위험” 수명연장은 ‘팽팽’>

10/11, 뉴스데스크 <“원전 지역은 전기요금 인하해야”>

10/25, 뉴스데스크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전기 사용량 많은 수도권에 보관하라>

부산MBC <대책 없는 핵 폐기물, 결국 원전에> 전체 보도 목록 



? 후보작 3

[추천이유]

부산MBC 예산추척 프로젝트 <빅벙커>는 예산을 통해 권력과 제도 감시에 나서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시사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와 지역민의 안전과 관련한 이슈들이 많았던 만큼 <빅벙커>도 지역 일꾼을 뽑고 해결해야 하는 지역 의제를 나누는 ‘지방선거’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마시는 물’에 주목했습니다.

<빅벙커>의 6.1 지방선거 기획 5부작은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선거로 선출하는 시의원과 시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내용으로 유권자에게 꼭 필요한 공약 검증에 충실한 보도였습니다. 선거 분위기가 잘 뜨지 않았던 4월 초부터 지방선거 이슈를 방송하며, 대구시와 부산시 지방의회 의원들의 자질을 점검했고, 가장 유력한 시장 후보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이행도 꼼꼼히 분석함으로써 유권자에게 질 높은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빅벙커> ‘독을 품은 강, 낙동강’ 3부작은 해마다 문제로 떠오른 낙동강 녹조 문제를 수계관리기금이라는 예산과 함께 다각도로 점검했습니다. <빅벙커>는 녹조와 관련된 발생 이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식수로서의 위험성, 농수산물에 끼치는 영향을 넘어 결국 전국의 밥상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습니다. 아울러 보 개방뿐만 아니라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에 연구와 대안 마련이 있어야 함을 짚어 물문제 이슈를 공론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지방선거의 의미와 질 높은 후보검증, 환경 감시 역할에 충실했던 <빅벙커>를 2022 부산민주언론상 후보작으로 추천합니다.

[기자/제작진]

부산MBC <빅벙커> 제작팀

[대표 프로그램 목록]

4/7, <지방의회 부활 31년 무관심이 낳은 무책임 1부>

4/14, <지방의회 부활 31년 무관심이 낳은 무책임 2부>

4/21, <우리 동네 의원님들은 투잡 중>

4/28, <부산·대구시장 공약이행 점검 1부>

5/5, <부산·대구시장 공약이행 점검 2부>

10/13,  <독을 품은 강, 낙동강>

10/20,  <우리 일상속에 독이 있다>

10/27, <그럼에도 우린 낙동강과 살아간다>

2022년 방송목록 모음

후보작 잘 살펴보셨나요?
가장 추천하고 싶은 한 편을 정해<2022 부산민주언론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주세요.

투표하기>>>
https://stib.ee/gfX6

[간담회 개최] 지역민을 위한 지역공영방송 역할 모색 간담회

부산민언련은 지역소멸, 지역위기의 시기에 ‘지역민을 위한 지역공영방송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에서는 KBS부산총국의 <뉴스9>, <뉴스7> 9월 한 달 집중 모니터 결과를 통해 지역공영방송이 지역민을 위한 정보와 의제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 짚어봅니다. 나아가 지역공영방송의 책무와 역할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지역의 학계, 시민단체, 시청자, KBS부산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 시기: 2022년 11월 9일(수), 오후 5시 30분~7시

○ 장소: KBS부산 대회의실 8층

○ 참여: KBS부산 보도‧편성국, KBS부산 시청자위원, 부산민언련 정책위원 및 회원, 시민단체, 관심있는 시민

○ 간담회 내용

1) KBS부산 9월 보도 모니터 결과(부산민언련 문미진 모니터팀장)

2) 지역공영방송의 역할과 구조적 한계(동아대 김대경 교수)

3) 좋은 지역방송의 사회적 효과(동명대 이정기 교수)

4) 자유토론: KBS부산의 지역공영방송 역할 강화 모색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부산민주언론상] 2022 부산민주언론상 추천작 공모



1. 행사 취지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이 지난 2014년 창립 20년을 맞아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 언론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방송과 신문, 풀뿌리언론, 그리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부산민주언론상을 제정했습니다.


부산민주언론상은 지역주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지역언론 및 언론인, 언론단체를 격려하고 열악한 제작환경에도 꿋꿋이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온 일선 제작자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입니다. 한 해 지역언론을 돌아보고,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언론인과 시민들의 많은 추천 바랍니다.


2. 행사 개요

○ 명칭: 2022 부산민주언론상

○ 추천대상

– 부산지역 주민의 알권리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기사 및 프로그램, 인물이나 단체

– 부산지역 언론 발전과 언론개혁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

– 제작 기간 또는 활동 기간: 2021년 11월 1일~ 2022년 10월 31일

○ 추천자격

– 지역 언론사 및 언론인, 학계, 시민사회단체, 시민 누구나

○ 추천기간

– 2022년 11월 1일(화)~11월 15일(화) 자정

○ 심사 기준 및 과정

– 심사 기준: 지역성, 공익성, 다양성, 사회성, 민주주의 기여도

– 1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선작 3편 선정

– 2차: 결선작 3편 중 부산민언련 회원 투표 통해 ‘부산민주언론상’ 선정

○ 접수처

– 온라인 접수: buun1@daum.net

[부산민주언론상 추천서]라고 말머리를 달아주세요.

– 우편접수: (48303)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88 태민빌딩 301호 부산민언련

* 온라인 또는 우편 둘 중 하나만 접수하시면 됩니다.

○ 추천방법

– 단체 및 인물: 추천서 1부

– 기사 및 프로그램: 추천서 1부, 추천작품 사본 1부 (파일, URL 링크 가능)

○ 문 의: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051-802-0916, 담당자(김보영 정책팀장: 010-3159-2802)

추천서 양식 다운받기

[건강한 지역언론 만들기 캠페인] 부산MBC 빅벙커 ‘시청자 눈으로 톺아보기’


[부산민언련 건강한 지역언론 만들기 캠페인]

부산MBC 빅벙커 ‘시청자 눈으로 톺아보기’

부산민언련은 지역언론을 감시, 비판하기도 하지만 좋은 보도와 프로그램은 응원하고 확산하기도 합니다.

얼마전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MBC에 언론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과연 부산시가 말하는대로 편파적 방송인지 시청자의 눈으로 톺아보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언제 2022년 10월 15일~12월 31일


#어떻게

1. 유튜브 빅벙커 채널에 입장한다.

2. ‘부산·대구시장 공약 이행 점검 편’을 시청 한다.

3. 댓글창에 솔직한 의견을 남긴다.

4. 작성한 댓글화면을 캡쳐하여 부산민언련 사무국(010-3159-2802)에 문자로 보낸다.

5. 커피 쿠폰 당첨을 기다린다.


시청자의 관심이 건강한 지역언론의 밑거름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빅벙커 시청하기>>>https://youtu.be/b0GOCNZIGMY

부산민언련 재정마련을 위한 ‘십시일반(十匙一飯) 10월’


‘이런 언론과 헤어질 결심’

내가 그렇게 만만합니까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
그렇기에 우리는 만만하지 않습니다.

언론사 사장 문제도, 네이버 포털의 지역언론사 배제 문제도,

무엇보다 시민보다 권력을 우선시하는 기사 관행도.

우리는 함께이기때문에 만만하지 않습니다.

-부산민언련-

부산민언련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10월 한 달, 집중 모금사업을 진행합니다.

부산민언련은 부산지역 유일한 언론시민단체로

변함없이 언론을 견제하는 ‘제5부’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십시일반(十匙一飯)을 기다립니다.



★ 후원방법
방법 1. ‘소셜펀치’ 후원 링크를 클릭하고 후원한다.
방법 2. 부산민언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후원한다. 
방법 3. 후원계좌로 후원금을 바로 쏜다. 
후원계좌: 101-2057-3814-04 부산은행,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 후원혜택
1. 기부금 세액공제
후원 금액은 기부금 처리되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2. 감사선물 제공
부산민언련 상징 배지
세상을 깨끗하게 닦아 줄 부산민언련 수건


★ 감사선물은 집중 모금기간(10/1~10/31) 종료 후 수령을 원하는 분들께 발송됩니다.



지역의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꿋꿋하게 걸어온 28년.

부산민언련이 변함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함께 해 주십시오.

[회원 소식지] 한 눈에 돌아보는 부산민언련 9월

[회원소식지]

한 눈에 돌아보는 9월 활동 소식


9월에도 부산민언련은 지역언론 상시모니터, 미디어 현안 대응활동, 회원행사 준비 등 건강한 미디어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 10월 회원님과 직접 만나는 ‘함께 영화보기’, ‘시민미디어강좌’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월 활동 보러가기⇒https://stib.ee/jEC6

[기자회견]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부산지역 시민사회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은 욕설 책임 떠넘기지 말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2022년 9월 30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에서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부산지역 시민사회 기자회견’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산민언련 복성경 대표가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섰는데요.

속 시원한 규탄 발언 모습 함께 보시죠~~



<복성경 대표 발언문>


언론 탓 그만하고 대통령은 사과하라!

언론통제 웬말이냐 국민의 힘 규탄한다!


도대체 대한민국이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민의 삶은 점점 추락하고 세계정세는 고도의 외교력을 요구하는 상황인데

어찌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비속어와 권위적인 통치로 혼란의 늪에 빠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국민은 실망을 넘어 이제 분노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처음과 끝은 모두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인 국민의힘에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조문 외교는 순조롭지 못했고, 미국, 일본과의 정상회담도 목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순방길은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어 보였습니다.

답답해하던 시민들은 뉴스를 보며 급기야 자신의 눈과 귀를 의심해야 했습니다.

대통령이 욕설이라니요. 뭐라고 들리든간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내뱉은 대통령의 말은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말이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대통령이 ‘미국 방문 때 비속어를 사용하고 우려할 만한 발언을 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카메라에 담긴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사실을 인정하지도, 사과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언론을 탓하며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이제는 또 가짜뉴스 운운하며 소송을 이야기합니다. 참으로 황당합니다. 여당 역시나 수습은커녕 언론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과 국익을 훼손하는 데 앞장섰다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언론, 그중에서도 MBC가 져야 한다고 망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잘못을 한 사람, 말을 뒤집고 논란을 키운 것은 대통령과 대통령실, 그리고 국민의힘인데 왜 언론을 흔들고 있습니까. 왜 언론에 책임을 묻고 통제하려 드는 겁니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언론을 대하는 태도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순방에 동행한 영상기자들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내용을 확인조차 못했던 때 이미 대통령실은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고의 권력자를 취재하고 감시하는 것이 언론의 책무인데, 감시의 대상이 비보도를 요구하는 것은 말 그대로 적절하지 못한, 무리한 요구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힘은 확실한 증거도 없이 특정 방송사와 특정 정당이 짜고, 영상을 유출하고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대통령실이 마치 취조라도 하듯 방송사에 보도 경위를 물었고, 여당 의원들은 사전 조율도 없이 일방적으로 방송사를 항의 방문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 욕설과 논란 발언은 공동취재단 영상 기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퇴장하는 모습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담긴 것이고 각 방송사가 이를 각각의 판단에 따라 보도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사가 거의 동일한 내용으로 비슷한 시간대에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악의적으로 영상을 사전에 유출하고 자극적 자막을 내보냈다며, 무리한 공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 언론사에 대한 탄압이며 모든 시민의 눈과 귀를 막는 행위입니다. 정상적인 언론행위를 가짜뉴스로 둔갑시켜 언론생태계를 더욱 혼탁하게 만드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긴말이 필요 없습니다.

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를 둔 부모는 욕설하는 대통령이 부끄럽다고 합니다. 욕설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고, 사과조차 하지 않는 대통령이 더 부끄럽다고 합니다. 그런 대통령의 눈치를 보며 언론 탓을 하고 언론 길들이기, 국면 전환을 노리는 집권여당 국민의 힘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결자해지, 잘못을 한 사람이 잘못을 밝히고 엄중히 사과해야만 문제는 풀릴 것입니다.

또 다른 실수, 실책, 그리고 국민의힘이 그렇게 강조하는 국익 실추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언론의 비판, 시민의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국익을 해치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것은 대통령의 거친 언행과 권위적인 대응이지 이를 보도한 언론이 아닙니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정신 차리십시오. 부산시민이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부산민언련은 이번 사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분명한 사과를 촉구하며,

이를 MBC 등 언론 탄압의 계기로 삼으려는 정치적 의도를 규탄합니다.




[10월 행사] 언론개혁을 위한 ‘십시일반(十匙一飯) 10월’

[부산민언련 10월 행사]

부산민언련은 10월 한 달,

언론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과 회원분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행사도 놓치지 마시고

함께해요 여러분~~

1. 토토즐~ (토요일, 토요일에 만나는 즐거운 미디어 비평)

-10월 1일(토): 시민미디어특강 <윤석열 정부의 미디어정책과 시민의 대응>

신청하기>>>https://forms.gle/yDW2FpcHnBYAYC9r9

-10월 8일(토): 회원만남의 날 <BIFF에서 만나는 ‘영화 속 한국언론’>

영화 ‘그대가 조국’ 관람 후, 이승준 감독, 유튜버 거의없다, 관객이 함께 하는 ‘저널리즘 토크B’ 진행

신청하기>>>https://forms.gle/EbBb6bo9xy5ZDV8j8

2. 부산민언련과의 수다(수요일에 다 모여라~)

2022 시민미디어강좌 10월 12일~11월 2일(매주 수요일)

-10월 12일: ‘여론조사’ 보도의 함정, 따져봅시다

-10월 19일: 포털, 유튜브 알고리즘, 따져봅시다

-10월 26일: 경제위기 시대, 언론의 역할과 시민의 대응

-11월 2일: [미니토크] 지역언론인과 만나다

신청하기>>>https://forms.gle/wF2UbUPkCUqJzBrr9

3. 지역의 건강한 시사프로그램, 부산시민이 지키자~~

-박형준 시장이 부산MBC를 상대로 언론소송을 제기했죠?

권력감시를 막으려는 부산시의 과도한 액션같은데요.

과연 방송내용이 부산시의 핵심공약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내용인지 시청자가 직접 보고 판단해 보아요.

-부산MBC <빅벙커> ‘부산‧대구시장 공약 이행 점검’편 시청하고 의견과 인증샷 날리시면 부산민언련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쏩니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15일, 공지됩니다.

4. 부산 단 하나 언론시민단체, 부산민언련을 후원해주세요~

-지속가능한 부산민언련을 위한 집중 후원기간: 10월 1일~10월 31일

-후원계좌: 101-2057-3814-04 부산은행,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언련은 10월 한 달, 여러분의 ‘십시일반(十匙一飯)’을 기다리겠습니다.?

2022 시민미디어강좌에 함께해주세요

시민의 미디어 시대를 열기 위한 수요일의 동행, 부산민언련 시민미디어강좌


올해 시민미디어강좌는 늘 미디어에 접속 돼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주도적으로 현명하게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을까에 주목합니다. 시민의 뜻을 드러내는 ‘여론조사’ 보도, 뉴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의 뉴스 전달 알고리즘 그리고 경제위기 시대에 쏟아지는 경제 뉴스까지! 이들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주도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또 이 속에서 민주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마지막 시간은 지역언론인과의 [미니토크]로 진행합니다. 어느 날 산복도로 중턱에 자리잡은 빨래방, 부산일보 기자는 어떤 생각으로 산 중턱에 빨래방을 차렸을까요? 부산일보 김준용 기자로부터 들어봅니다. 부산 지역을 넘어 대구 지역까지, 예산 추적을 통해 지역 권력을 감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빅벙커’  제작팀으로부터 그 달고도 쓴 추적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7시! 현명한 미디어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부산민언련과의 행복한 동행!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기간 : 2022년 10월 12일~11월 2일, 매주 수요일 저녁7시
– 장소 :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
– 문의 : 051-802-0916 / 010-6769-9201

– 신청 : 부산민언련 사무국 또는 구글폼 (선착순 마감) 
*신청하는 곳 https://forms.gle/wF2UbUPkCUqJzBr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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